'몬스터 아포칼립스/주요 세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6.16 대지의 반란
  2. 2023.04.16 대괴수 방위국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6. 16. 07:34

몬스터 아포칼립스 사태 이후, 세계는 여러 흉악한 괴수들의 침략을 받는 빡빡하고 암울한 곳이 되었다. 세계가 폐허가 되면서 치안이 불안정해졌고 여러 가지 테러 조직들이 곳곳에서 발흥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세계는 괴수들의 습격 이외에도 민간인들을 위협하는 테러 조직에도 대응해야만 하게 되었다.

 

'대지의 반란도 그러한 테러 조직 중 하나인데, 이들은 극단적 에코파시즘 사상을 표방하며 전 세계에서 온갖 위협적인 테러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괴수의 출현이 대자연을 파괴한 인류에게 지구가 보내는 경고라고 주장하며 세계 곳곳에서 동면 중인 괴수들을 깨워서 파괴활동을 유도하며, 인류의 공업 장비나 시설들을 마치 대자연의 복수처럼 때려 부수는 괴수들에 매료된 이들이 이 단체에 합류하면서 점점 더 그 영향력을 불려나가고 있다.

 

대지의 반란 외에도 다른 에코파시즘 테러 단체들도 존재하나, 이들이 다른 조직들과 달리 압도적인 세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이들이 괴수를 조종하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적으로 괴수들을 연구한 끝에 괴수들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법을 알게 된 대지의 반란은 괴수들이 산업 시설과 대도시들을 파괴하기를 유도하며 지구를 선사시대로 되돌려 놓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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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괴수 방위국  (0) 2023.04.16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4. 16. 00:17

 

  • 정식 명칭: 국제 연합 대괴수 연구 방위국
  • 유형: 국제 기구 및 군사조직
  • 수장: 국제 연합 대괴수 연구 방위국 사령관

 

1959년에 발생한 '몬스터 아포칼립스' 사건으로 인하여 전 세계는 괴수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초기에는 각국에서도 나름대로 대응해보려고 했지만, 전 세계에서 날뛰는 고대의 괴수들을 상대로는 기존의 재래식 병기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국가 하나의 역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몬스터 아포칼립스가 발생한 지 3년 뒤, 1962년에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각국의 인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고, 이 회의에서 한 조직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가 바로 국제 연합 대괴수 연구 방위국, 통칭 대괴수 방위국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직 괴수재해만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국제 연합 산하의 군사조직이지만 유엔군사령부, 유엔 평화유지군과는 별개로 움직이며 괴수재해 이외의 사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방위국은 UN 휘하의 여러 나라에서 몰려온 과학자 및 군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괴수들의 생태를 연구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한다.

 

부서는 크게 뉴욕에 존재하는 방위국 사령본부를 중심으로 휘하에 괴수 연구부와 대괴수 전투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UN 가입국마다 해당 국가를 전담하는 지부가 하나씩 존재한다. 각국의 기간테스들과 기간테스의 파일럿들은 공식적으로는 대괴수 전투부에 소속되어 있다.

주력병기는 당연히 기간테스로, 흔히 알려진 대괴수용 기간테스 외에도 구조용 기간테스 등을 양산하여 잘 쓰고 있지만, 대괴수전의 핵심인 대괴수용 기간테스 자체는 생산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양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기간테스 외에도 전투를 보조할 각종 무기들도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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