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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17 오카루토 채널
  2. 2021.08.17 칼라드리우스 제약
  3. 2021.07.01 최후의 대대
  4. 2021.06.29 성전 기사단
  5. 2021.05.03 마신 컬트
  6. 2021.04.03 오컬트 협회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7. 02:43

음모론자나 오컬트 매니아들이 활동하는 웹사이트로, 오컬트 현상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이를 폭로하겠다는 목표 하에 움직이는 집단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며, 주로 일본에서 접속자가 많다. 이용자층은 비교적 다양한 편이나, 주로 10~20대의 젊은 층이 많은 편이다.

 

사이트 회원들의 활동은 주로 포럼에 초자연현상 조우 사례, 역사적 사건이나 본인의 개인적 경험담을 올리는 것이 주를 이루며, 가끔씩 직접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실제 오컬트적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조사하는 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인 일반인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성과는 없는 경우가 많으며, 활동하는 이들도 실제로 오컬트 현상이 존재한다고 믿는다기 보다는 단순히 흥미 위주로 활동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오컬트 협회에서도 이들을 요주의 사이트로 보면서 감시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오컬트 현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적당히 지켜보기만 하며 오히려 가짜 정보를 흘려서 이들의 오컬트 탐색활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약칭은 '오카채널'로, 대중들의 반응은 사이트 이름이 뭐 그리 촌스럽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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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7. 02:39
  • 정식 명칭 : 칼라드리우스 제약
  • 설립일 : 1991년
  • 현 총수 : 윌리엄 러브굿
  • 업종 : 제약 연구 및 개발, 판매
  • 본사 소재지 : 미국 뉴욕시

 

칼라드리우스 제약은 미국의 제약회사로, 전 세계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장사하는 거대기업이다. 업계에서는 톱을 달리는 기업으로, 칼라드리우스 제약에서 개발한 약들은 이미 수도 없이 검증되고 통상적인 약품의 몇 배의 효능을 발휘하는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제약회사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이 제작하는 약품들은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약물처럼 개발된 포션들로, 일반적인 약물 제작과정에서 마법적 처리가 가해져 일반적인 약품 이상의 효능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회사명이 칼라드리우스인 것도 실제로 환상종인 칼라드리우스를 한 마리 기르고 있기 때문이다(본래 칼라드리우스는 성수급의 환상종이나, 이 개체는 어째서인지 환상계로 가지 않고 남아 있어 회사에서는 신대의 환경을 유지시킨 사육장에서 칼라드리우스를 연구 목적으로 키우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업계에서의 위치 유지를 위해서 자신들이 개발한 약품의 제조 비법 사수를 위해 상당히 필사적으로 활동하며, 암살과 같은 더러운 짓거리도 서슴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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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7. 1. 14:31

 

1. 소개

제3제국의 패잔병을 주축으로 한 추축국의 잔당 세력이 결성한 비밀결사. 제3차 세계대전 및 파시즘의 부활을 목적으로 그림자 속에서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세력이다.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수많은 나치 전범들은 공소시효 없이 영원히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당연히 나치 전범들은 순순히 잡혀 줄 마음은 없었기에 연합군의 추적을 피해 신분을 세탁하고 각국으로 도주했는데 주로 친 추축국 국가가 많았던 남미가 주 도피처가 되었다. 이 중에서도 아르헨티나는 19세기 중반부터 독일인 이민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부유한데다 넓은 땅에 비해 인구수가 많지 않고 미개발지도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나치 인사들이 숨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나치 전범들 외에도 이탈리아 왕국, 헝가리 왕국의 파시스트들과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 비시 프랑스 인사 같은 매국 부역자들도 남미로 많이 도피하였으며, 일본군 잔당들도 일본계 후손이 많은 브라질로 도주하였다. 이렇게 남미로 도주한 추축국 잔당들은 자기들끼리 비밀 네트워크를 형성하였고, 이들 중 나치 독일 잔당들이 주축이 되어서 추축국 잔당들의 비밀결사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들은 히틀러가 언급한 최후의 대대에서 따와서 스스로를 최후의 대대라고 불렀다.

 

이들은 주 활동처인 남미 내에서 정재계, 군사, 문화 등에 숨어 들어가서 서서히 잠식해 나갔고, 중동, 동남아 등에 위치한 추축국 잔당 조직들을 흡수함에 따라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서 각국에 자신들의 협력자들을 많이도 심어 놨으며, 자신들의 최종 목적을 위해서는 마신 컬트와 손 잡는 것도 불사하지 않기에 성전 기사단과 오컬트 협회에서도 요주의 조직으로 바라보고 있다.

 

3. 주요 구성원
 (1) 독일 국방군, 슈츠슈타펠, 게슈타포 등 나치 독일 전범

 (2) 이탈리아 왕국군 잔당

 (3) 일본 제국군 패잔병

 (4) 크로아티아 우스타샤 전범

 (5) 비시 프랑스, 만주국 등 매국 부역자

 (6) 헝가리 왕국군 패잔병

 (7) 그 외 추축국 소속 잔당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추축국의 잔당들이 모여서 형성된 비밀결사기에 그 기원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주축이 된 것은 나치 독일 잔당, 그 중에서도 SS 패잔병 세력이다.

현재는 아무래도 시간이 흘렀으니 만큼 진짜 추축국 소속이었던 인원들은 고령화로 인해서 별로 남아 있지 않고, 현지에서 차출한 인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로 네오 나치와 같은 친 파시스트 성향 인원들을 채용해 오거나 노숙자나 고아 등 아무도 찾지 않는 이들을 데려다가 세뇌시키는 방식으로 인원을 충당한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도 한계가 있는 것인지 나치 독일 시절엔 탄압했던 뱀파이어나 늑대인간과 같은 아인종들도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정복을 위해서 오컬트에도 손을 대고 있기에 툴레 협회 잔당과 같은 이들도 흘러 들어왔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악마 소환과 같은 위험한 의식도 시행하는 모양이다. 다만, 오컬트 세력은 최후의 대대 내에서 허무맹랑한 것에 심취한 미치광이들 취급 받으며, 초과학 세력이 더 우세하다.

 

4. 계급 체계

전체적으로 군사 조직에 가까운 성격을 띄고 있어서 계급 체계도 군대식인데, 주축이 된 것이 나치 독일 잔당이었기에 계급 체계도 나치 독일의 그것을 따르며, 해군을 크릭스마리네, 공군을 루프트바페라 부르는 등 독일 국방군과 유사한 형식을 취한다. 슈츠슈타펠은 최후의 대대 최고 수뇌부의 직속 호위대이자 최정예부대로서 재편성되었으며, 독립된 계급 체계를 취한다.

 

납치해온 고아들은 '히틀러 유겐트'라는 양성기관에 소속되어 철저한 세뇌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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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교황청이 운용하고 있는 자체 무력 집단이자 이단심문기관으로, 스위스 근위대와는 달리 민간에는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비공식 단체이다.

 

2. 역사

역사상에 존재했던 성전 기사단의 후계 격인 조직으로, 자크 드 몰레 이후 기사단은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지만 프랑스 바깥에선 별다른 탄압은 없었기에 살아남은 이들은 이름을 바꾸고 잠적하거나 다른 기사단으로 들어가기도 했는데, 몇몇은 당시 사면령을 내렸었던 교황청과 비밀리에 접촉했는데 교황청은 당시 그림자에 존재하는 악마, 아인종 등과 싸우기 위한 무력 조직을 설립하고자 하였고 그때에 마침 성전 기사단의 생존자들이 접촉해 왔고, 두 세력 간의 이해가 맞물림에 따라 성전 기사단은 교황청 직속 기사단으로서 비공식적으로 부활하게 된다.

 

부활 이후 성전 기사단은 교황청의 명에 따라 이단들과의 그림자 전쟁에서 전면전에 나섰으며, 특히나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 악마 등의 배척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마법 자체를 배척한 것은 아니기에 신성 마법과 같이 필요하다면 성전 기사단 측에서도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였고, 아인종 중 가톨릭으로 개종한 이들은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비오 9세 대에 이르러서 오컬트 협회에 교황청이 가입함에 따라 이단에서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은 공식적으로 배제되었다.

 

3. 임무

성전 기사단의 임무는 교황청의 명에 따라 규정된 '이단'들을 색출하고 배척, 척결하는 것으로, 이 이단에 해당되는 것은 마신 컬트들을 비롯한 악마 숭배자들과 반가톨릭 집단, 마법사를 비롯한 오컬트 세력, 아인종과 악마들이다. 이 중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은 오컬트 협회에 가입함에 따라 공식적으로는 이단에서 제외되었으나, 이전과 달리 굳이 교황청에 반하지 않는 한 먼저 건드리려고 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

 

이들 중 가장 배척하는 건 악마와 마신 컬트들로,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 등도 협회에 가입하기 전에도 가톨릭으로 개종한 아인종은 배척하긴 커녕 적극적으로 보호하거나 마신 컬트 등과의 전투 시에 일시적으로 오컬트 조직과 손을 잡는 등의 융통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들에 대해서만큼은 한 치의 용납도 없다. 이들을 때려잡기 위해서라면 지금은 많이 완화됐다고는 해도 강경한 반가톨릭 성향을 보여서 지금도 떨떠름한 관계를 유지 중인 장미십자회와도 손을 잡을 정도이다.

그 밖에도 협회 가입 이전까진 배척하고 있던 마법도 신성 마법과 같은 일부 예외에 한해선 허용하고 있었고, 협회에 가입한 지금은 성전(聖戰)을 위해 필요한 일이란 명목으로 마법을 쓰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배척하던 시절에도 이단에 대체하려면 이단에 대해서 알아야 했기에 마법에 대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행해서 마법에 대해서도 상당히 해박하다.

그 밖에도 성유물 회수 및 보존, 성지 수호, 그림자로부터의 위협에서 교황청을 수호하는 임무, 신자 보호 등의 임무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가톨릭 휘하 세력이라 가톨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기에 세계 곳곳에 뿌리내려 있으며, 정재계와 연결되어 있어 오컬트 관련 사건, 특히 반가톨릭적인 것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정보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SNS와 인터넷 등지에 올라오는 각종 동영상이나 도시전설 등을 집중적으로 시찰하고 있다.

 

4. 조직 구조

재결성 초기만 해도 전형적인 기사단의 형태를 띈 무력집단이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단순 무력 집단에서 그 임무에 따라 여러 부서로 나뉜 하나의 기관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총 13개의 부서로 나뉘어져 있다.

 

제1기사단 베드로

이단과의 전투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 제13기사단과는 달리 본격적인 인해전술을 사용한 전면전을 하는 하나의 군대로서의 기능을 하는 부서이다. 이단과의 전쟁에서의 최전선 외에도 성지 수호와 같은 임무도 맡고 있다.

 

제2기사단 안드레아스

성전 기사단의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 기사단의 전체 재정을 담당하며, 각 부서에 돈을 분배하는 것을 주 업무로 삼는다.

 

제3기사단 대 야고보

이단에 대해서 연구하는 부서. 공식적으로는 이단에서 제외된 아인종이나 마법에 대한 것도 연구하고 있으며, 기사단 내 마법사들은 전투에 나서는 제1기사단 소속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 야고보 소속이다.

 

제4기사단 요한

이단에 대한 정보 수집을 목표로 하는 부서로, 그 외에도 성전 기사단의 활동 등에 대한 것을 민간에 퍼져 나가지 않게 막는 정보 통제 임무도 담당하고 있다.

 

제5기사단 필리포스

교황청에서 기사단으로 파견된 신학자들이 소속된 부서. 신학 연구 외에도 성전 기사단원들의 신학 교육을 이 부서가 전담하고 있다.

 

제6기사단 바르톨로메오

교황청 수호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 대외적인 부분은 스위스 근위대가 맡고 있지만, 그림자로부터의 위혐에서는 이들이 담당하고 있다.

 

제7기사단 토마스

기사단 내 인원들을 관리하는 인사관리부서. 

 

제8기사단 마태오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성유물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 성해포를 비롯한 많은 성유물들을 회수하였으며, 이들 중 중요도가 높은 성유물들은 교황청의 비밀창고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키는 인원들은 마태오 기사단의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9기사단 소 야고보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 시대가 변하면서 과학 기술이 발전되었고, 이단들도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기에 이들에게 대처하기 위해선 신기술 개발은 당연히 필수적이었기에 이들의 중요도는 상당히 높다.

 

제10기사단 타대오

성전 기사단 내 기록물을 관리하는 부서로, 성전 기사단 관련 기록물들은 전부 바티칸 비밀문서고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이는 교황과 성전 기사단장, 그리고 타대오 기사단원들로, 이들 이외의 인원들이 기록물을 열람하려면 반드시 타대오 기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제11기사단 시몬

야훼와 관련된 오컬트적 사건, 통칭 '기적'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부서.

 

제12기사단 마티아스

언데드 대처를 위해서 창설된 부서. 언데드 및 유령들을 명계로 보내기 위해서 성불 및 퇴치,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도 언데드들을 자주 상대하다 보니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언데드 전문가들이다.

 

번외 - 제13기사단 이스카리옷

민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성전 기사단 내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받는 부서(물론 취급이 그렇다는 것이지 기사단원들은 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당연히 알고 있다.)로, 임무는 교황청에 해가 되는 인물이나 단체, 이단들을 사냥하고 암살하는 것이다. 임무가 워낙 더러운 일들이다 보니 공식적으로는 없는 취급을 하게 되었지만, 이런 것과는 별개로 성전 기사단이 소유한 최정예 부서로, 하나하나가 강력한 초인들이다.

 

성전 기사단은 신앙심이 깊은 이들만이 입단할 수 있는데, 이들은 그중에서도 신앙심이 신실하다 못해 광적이기까지 한 광신도들이라 교황청에 간도 쓸개도 다 내 줄 정도의 강렬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5. 계급 체계
기사단장

성전 기사단의 총지휘관. 기사단 내 전체적인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원수

성전기사단의 각 부서의 장들.

 

지역 사령관

각 국에 존재하는 성전 기사단 지부를 담당한다.

 

성주

지역 사령관 아래에서 휘하의 기수들을 지휘.

 

기수

휘하 기사들을 지휘하는 계급.


기사

일반적인 성전 기사단의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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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신과 악마들을 숭배하는 종교 단체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

 

이들은 그림자 속에서 도사리는 종교 집단으로, 대도시의 골목 같은 곳이나 외딴 시골 같은 곳에 숨어 들어서 악마를 숭배하는 비밀 의식을 거행하며, 온건한 종파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인신공양, 강간, 학살, 방화 등의 각종 만행들을 저지르며, 일부는 토착 신앙과 결합되어서 얼핏 보면 마신 컬트란 것을 알기가 쉽지 않기도 하다.

 

오컬트 협회와 성전 기사단의 주 임무 중 하나가 이들을 퇴치하는 것으로, 마신 컬트들도 이들에 대항해서 악마나 뱀파이어 등과 손을 잡고 이들과 전쟁을 치루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마신 컬트들은 자기들끼리도 대립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이러한 협력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2. 목록

 (1) 파리 교단

 마신 컬트 중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고 거대한 세력. 벨제붑과 바엘을 숭배하는 교단으로, 대외적으로는 레스토랑의 형태로 위장해 있다. 유럽의 마신 컬트 중에서도 가장 큰 종파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 널리 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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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명칭: 국제 오컬트 협회
  • 주요 활동지역: 전 세계
  • 유형: 연합
  • 수장: 헨리 라베이어

 

1. 개요
오컬트 협회란, 19세기 말에 결성된 여러 오컬트 계열 조직들의 연합체이다. 이들의 목적은 마법 및 각종 초자연현상 연구와 차세대 마법사 육성과 오컬트적인 존재 및 아인종의 보호 및 각종 오컬트 관련 범죄 제어와 오컬트 조직들과 세계 각국 정부 사이의 교류를 중재하는 것이 있다.

 

그 밖에도 대중 전반에 오컬트와 관련된 사항이 퍼져 나가지 않게 정보 통제를 하는 것도 업무 중의 하나이나, SNS 같은 정보매체의 발달 등으로 인해 이전에 비해 오컬트에 대한 공포가 약화된 것도 있기에 대중 전반에 제한적으로나마 오컬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자는 논의가 내부적으로 오고가는 중이다.

2. 조직사
세계 오컬트 연합의 탄생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 시대에 이교도로서 탄압받고 사냥당하면서 생존을 위해서 음지에 숨어드는 것을 택했던 오컬트 단체들이었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오컬트 세력의 발전은 더뎌졌고 외부의 과힉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전에는 마법으로만 가능했던 것들이 과학으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오컬트 단체들은 뒤처진 격차를 어떻게든 메꾸어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자면 우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여러 오컬트 단체들의 자료와 지식들을 하나로 모아야만 했고 이를 위해서는 오컬트 단체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했다.

 

헨리 라베이어 박사


여기서 등장한 것이 바로 영국의 헨리 라베이어 박사였다. 그는 당시 오컬트에 심취했던 사회명사들 중 하나였고 오컬트에 대해서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왕립학회 회원이었던 그는 각종 오컬트적 지식들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재분류하면 오컬트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그러던 그에게 있어서 오컬트 단체들이 자료와 지식을 하나로 모으려던 것은 운이 좋았다. 각종 오컬트 지식들이 한 곳에 모이면 체계화 작업도 더욱 쉬워질 것이기 때문이었다(여기에 협력한 것이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다.).

그는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부어서 영국 내의 오컬트 조직의 결집에 쏟아부었고 이게 바로 오컬트 협회의 시초가 되었다. 초대 수장인 헨리 지킬 아래의 오컬트 협회는 처음엔 영국 내에서만 머물렀으나, 곧 유럽 각국의 오컬트 단체들과도 접촉하여 그들을 휘하에 결집시켜서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해나갔다. 조직의 성장세는 멈출 줄 몰랐고, 북미권에도 뻗어나갔을 뿐만 아니라 신흥열강으로 떠오르던 일본의 오컬트 단체와도 접촉하여 동양권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오컬트 협회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 터지게 된다. 그건 바로 제 2차 세계대전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툴레 협회 같은 독일계 및 일본계 조직들 중 일부가 추축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는데, 문제는 추축국이 아인종 탄압 정책을 펼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인종은 각종 오컬트 지식의 원류를 인류에게 전달해준 종족들이었기에 오컬트 협회는 아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때문에 오컬트 협회에게 있어서 추축국은 적대했으면 적대했지 손을 잡을 집단은 아니었던 것이다(이는 대부분의 독일 및 일본 쪽 오컬트 조직들도 마찬가지였으나, 추축국과 손을 잡은 자들은 추축국 쪽 인사들이 가입해있었기에 이런 짓을 행할 수 있던 것이다.).

이에 오컬트 연합에서는 추축국과 손을 잡은 조직들을 연합 내에서 제명시켰다. 그러나 이 조직들의 도움으로 추축국이 승승장구하자 오컬트 연합은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연합군과 연합하여 추축국을 무너트린다. 이 일이 있고 난 이후 오컬트 연합은 오컬트 관련 범죄에 대해서 연합 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깨닫게 되고 이후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오컬트 관련 범죄에도 협력하게 된다.

냉전 시기에 들어서면서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의 3세계 오컬트 세력들과도 접촉하여서 전 세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문화대혁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중국의 토착 오컬트 조직들을 보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3. 가맹 조직

 (1) 바이에른 광명회

 흔히 일루미나티라고 알려진 집단.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비밀결사 중 하나로,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마법이나 초자연현상에 관한 정보가 흘러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역정보 정책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자기들을 일부러 노출시켜 오컬트 협회 등에 주목이 쏠리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다.

 

 (2) 프리메이슨

 세계구급 사교 집단. 각국의 지도자들과 오컬트 협회 간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정치권 내 초자연적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자문을 맡고 있다.

 

 (3) 바티칸 시국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교황청은 각종 오컬트 세력과 아인종들을 이단으로 규정하여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오컬트 협회가 결성되고 나서 교황청 측에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하기 시작하였고, 수많은 아인종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기 시작하자 비오 9세 치세에 이르러서는 교황청도 제한적인 조건 하에 오컬트 협회에 가입하였다(비오 9세가 보수주의적인 교황이었다 평가받은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인 부분이다.).

 

 (4) 음양료

 메이지 2년 이후 해체된 둘 알았으나, 사실 비밀리에 재결성되어서 오랜 세월 동안 일본 정부 하부의 오컬트 기관으로서 존속하고 있었으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다른 오컬트 조직들에게 밀려났었다가 이들이 전후 해체되면서 사실상 일본 쪽을 담당하다시피 하고 있다.

 

 (5) 신지학 협회

 헬레나 블라바츠키가 창설한 '신지학'을 연구하는 조직으로, 다른 가맹 조직들과 따로 노는 경향이 있다.

 

 (6) 장미십자회

 유럽의 기독교 계열 비밀결사. 반카톨릭 성향이라 개신교나 정교회, 중동의 토착 기독교와 친밀한 관계이며, 교황청이 오컬트 협회에 가입하려고 했을 당시에 상당히 반발했던 조직 중 하나이다. 현재는 많이 완화된 편으로, 교황청이 가톨릭 분야를 담당한다면 이쪽은 개신교 쪽을 담당한다.

 

 (7) 신 피타고라스 학파

 20세기 초에 탄생한 종교 단체로, 피타고라스 학파의 후신이라 주장하는 집단이다.

 

 (8) 헬파이어 클럽

 악마 숭배 의식을 흉내내면서 노는 사교 단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그 진짜 정체는 악마와 흑마법을 연구하는 조직으로, 폐쇄된 척하며 뒤로는 악마와 흑마법을 연구하며 그들에게 대항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9) 황금여명회

 오컬트 협회 결성에 큰 영향을 미친 단체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이 단체에 가입해 있었을 시기에 오컬트 협회 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기에 지금도 협회 내에서 입김이 센 조직 중 하나이다.

 

 (10) 국제마법학회

 마법사들의 비밀결사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단체. 오컬트 협회의 초기 멤버 중 하나이다. 마법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마법 관련 교육기관의 최소 70% 이상은 이들의 영향력 하에 있다.

 

 (11) 세계아인류연구회

 아인종을 연구하는 아인류학자들이 모인 조직으로, 아인종들을 연구하고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2) 세계초자연종보호기금

 환상종들을 보호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는 환경보호단체. 아직까지 환상계로 떠나지 않고 남아있는 환상종들을 확보하고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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