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포칼립스/기간테스'에 해당되는 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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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9.30 일리야 무로메츠
  3. 2021.09.17 무라마사
  4. 2021.09.17 무신
  5. 2021.08.16 구조용 기간테스
  6. 2021.08.16 잔 다르크
  7. 2021.05.06 아틀라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9. 30. 03:13
  • 기체명 : KrG-02-Yi Sun-sin
  • 제조일 : 2012년 11월 3일
  • 제조국 : 대한민국
  • 현 상태 : 현역
  • 높이 : 약 45m
  • 무게 : 약 5000t
  • 장비 : K7 빔 세이버, 청룡-4 어뢰, 안드로 플라즈마 캐논, JX-30 550mm 파워 캐논, 밀레니엄 로켓 부스터, SK 페레그린 윙
  • 동력원 : N-2 파워 배터리

 

1. 소개

대한민국이 장보고 다음으로 건조한 기간테스로, 충무공을 통해서 대한민국도 본격적으로 기간테스 보유국으로 돌입하게 된다.

 

과거 주변국인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은 괴수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대괴수방위국에 매년 내는 비용을 제외하면 자체적인 기간테스 제조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이러한 방침은 한 사건을 통해서 크게 변화하게 된다.

 

1997년, 고비 사막에 잠들어 있던 용가리 한 마리가 동면에서 깨어나 만주 벌판을 거쳐 북한을 괴멸시킨 뒤, 남한을 향했고 이윽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 '8.4 사태'를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대한민국은 서울을 용가리에게 내주게 되는 굴욕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크게 각인되어 대한민국도 더 이상 괴수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과 서울을 괴수에게 빼앗기고 쫓겨 났다는 좌절감을 안겨주었다. 이후 세종시를 임시 수도로 삼은 대한민국은 자체적인 기간테스 제조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고, 미국 등 다른 국가들의 지원을 받아서 여러 시행 착오를 거친 끝에 첫 번째 기간테스인 장보고를 완성하게 된다.

 

2003년에 완성된 장보고는 즉시 '제1차 서울 탈환 작전'에 투입되어 용가리를 상대하였으나, 용가리의 스펙이 97년 당시보다도 올라간 상태였기 때문에 장보고는 충격적일 정도로 처참한 패배를 맛본 뒤 고철더미로 전락한다. 이에 충격받은 대한민국 정부는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서 철저하게 괴수를 퇴치할 수 있는 기간테스 제조에 전념하게 되고, 그 결과 2012년에 충무공 이순신을 제조하게 된다.

 

뒤이어 행해진 '2차 서울 대탈환' 작전에서 대한민국은 오랜 숙원이던 용가리 퇴치에 성공하게 되고 충무공 이순신은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2. 주요 전적

- 2012년 12월 1일 서울에서 용가리 퇴치.

 

-2020년 8월 4일 부산항에서 일벨리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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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9. 30. 01:47
  • 기체명 : USSRG-03-Ilya Muromets
  • 제조일 : 1970년 6월 11일
  • 제조국 : 구 소련
  • 현 상태 : 퇴역
  • 높이 : 50m
  • 무게 : 약 9500t
  • 장비 : 일리야 무로메츠 전용 중장갑, T-20 파워 피스트, 구형 테슬라 캐논
  • 동력원 : 구형 핵분열 발전 코어

 

1. 소개

구소련에서 운용했던 기간테스 중 가장 유명했던 기간테스다. 소비에트 연방은 상당히 초기부터 기간테스 제작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부터였다.

 

처음에는 기간테스 3기를 역할을 나누어 동시에 운용할 예정이었고, 그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일리야 무로메츠와 자매기인 '도브리냐 니키티치'와 '알료샤 포포비치'였다. 그러나 이 계획은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우선 방어 및 근접전 역할을 맡은 일리야 무로메츠는 계획대로 제 실력을 냈지만, 원거리 공격 담당인 도브리냐 니키티치와 지원 담당인 알료샤 포포비치는 예산 문제로 인하여 제대로 완성되지 못한 탓에 본래 수준의 기능을 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3기가 서로 협력하여 움직인다는 계획은 완전히 폐기되고 말았던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일리야 무로메츠의 성능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잘 나와 단독으로도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일리야 만이 실전에 투입되게 된다. 비록 불완전한 계획의 산물이었지만 일리야 무로메츠는 수없이 많은 괴수 퇴치 작전을 수행하여 소련의 대표 기간테스로서 많은 소련 인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공산당에서도 일리야 무로메츠와 그 파일럿들을 선전용으로 잘 써먹었다.

 

그러나 소련의 붕괴와 함께 일리야도 그 수명을 다하고 만다. 소련 붕괴 이후 찾아온 러시아의 혼란기는 일리야 무로메츠를 비롯한 기간테스들에게도 크나큰 영향을 미쳤는데, 썩은 내 나는 부정부패로 인하여 일리야 무로메츠는 제대로 된 지원과 보수를 받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마지막 임무였던 고르니크뤠벳 무리 격멸 작전에서 처참히 패배하면서 완전히 퇴역하고 만다.

 

해당 사건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는 러시아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사건으로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되게 된다.

 

2. 주요 전적

- 1971년 1월 5일 30m급 기가버서크 격퇴.

 

- 1977년 5월 4일 90m급 디스트로 격퇴.

 

- 1980년 8월 8일 모그조스 2마리 격퇴.

 

- 1988년 6월 6일 우주괴수 베루마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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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체명 : JpG-10-Muramasa
  • 제조일 : 1966년 7월 17일
  • 제조국 : 일본
  • 현 상태 : 퇴역
  • 높이 : 40m
  • 무게 : 약 8000t
  • 장비 : 타카유키제 체인소드, 120식 화염방사기, 1세대 플라즈마 캐논, 100식 기관총
  • 동력원 : 구형 핵분열 발전 코어

 

1. 소개

일본의 기간테스로, 현재는 퇴역한 지 오래지만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간테스이자, 모든 일본제 기간테스들의 표준이나 마찬가지인 기체이다.

 

2. 역사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기간테스를 많이 제작하고 보유한 국가들 중 하나로, 지금까지 여러 기간테스들을 배출해 왔지만 그 중 일본의 상징과도 같은 기체가 있으니, 바로 무라마사이다.

 

일본 최초의 투입 가능한 형태의 기간테스로,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간테스이다. 활동 기간 자체는 1년 남짓한 기간으로, 기간테스의 활동기간 치고는 상당히 짧은 편이지만 그 짧디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굵직한 전적을 남겼다. 특히 무라마사의 활동 시기는 괴수 재해의 발생 빈도가 특히나 높은 시기였기 때문에 일본 곳곳에서 괴수들이 빈번하게 대도시를 습격했으나, 무라마사의 활약 덕분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무라마사의 특기는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체인소드에 불을 둘러서 싸우는 기술로, 특히나 기름이 많은 적수를 상대할 때에 그 위력을 발휘했다. 그 밖에도 당시의 최신 기술들을 반영하여 제작하였기에 성능적으로도 단 한 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다른 당대의 기체들에도 꿀리질 않았다.

 

그 유일한 단점이란 바로 아틀라스와 비슷한 피폭 문제였다. 당시엔 이미 핵분열 코어에서 초기형 파워 배터리로 에너지원이 대체되어 가던 상황이었으나, 당시의 파워 배터리가 아직 초기형이라 출력이 부족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일본 측에서 빠르게 투입 가능한 기간테스 기체를 요구하는 바람에 핵분열 코어를 넣을 수 밖에 없었고 이는 무라마사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1년여 만에 퇴역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렇게 짧고 굵게 역사 속에서 퇴장한 무라마사지만, 이후 일본인들의 심장 속에서는 여전히 살아 숨쉬면서 가장 사랑받는 기체가 되었다.

 

3. 주요 전적

- 1966년 7월 30일 류가모리 호수에서 베라스를 격퇴.

 

- 1966년 11월 3일 오키나와에서 60m급 디스트로를 격퇴.

 

- 1966년 12월 6일 교토에서 메테우스를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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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체명 : ChG-19-Wushen
  • 제조일 : 2019년 8월 11일
  • 제조국 : 중국
  • 현 상태 : 현역
  • 높이 : 50m
  • 무게 : 약 7000t
  • 장비 : 안드로 플라즈마 캐논, 바오룽 미사일, 2세대 빔 랜서, 3세대 빔 세이버, 멩후 캐논
  • 동력원 : N-3 파워 배터리

 

1. 소개

중국 소속의 기간테스로, 옛 명 시절의 장수를 연상케하는 모습이 특징적인 기간테스이다.

 

2. 역사

중국은 일찍부터 기간테스를 제작했던 국가들 중 하나였다. 덕분에 초기에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5호기인 '관우'부터는 실전 투입이 가능할 수준이었다. 허나, 중국의 기간테스 제작은 곧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1966년에 시작된 문화대혁명은 중국의 모든 곳을 뒤흔들었고 기간테스 쪽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많은 기간테스 기술자와 과학자들이 홍위병들에 의해 숙청당했고, 남은 이들마저 대부분 문화대혁명의 광풍을 피해 해외로 도피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참혹한 대가로 돌아오고 말았다.

 

이로 인해서 중국의 기간테스 제작 기술은 크게 퇴보하여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괴수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장벽이 한 순간에 없어지는 바람에 중국은 강대국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괴수 피해가 많은 나라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굴욕을 겪어야만 했다.

 

뒤늦게 어리석인 우행을 후회한 중국 정부는 기간테스 개발에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였고,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간신히 1966년 이전의 기술 수준을 되찾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역부족이었고, 다른 국가들의 기간테스에 비하면 민망한 수준이었다.

 

무신은 21세기 이후 제작된 기간테스 중 최초로 다른 국가의 최신 기간테스와 견줄 만한 기체였다. 중국의 개발진이 이 악물고 개발한 이 기체는 개발 완료 이후, 잔 다르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홍보 방식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고, 중국 정부는 이를 국위선양 및 체제 찬양의 수단으로 삼았다.

 

3. 주요 전적

- 2019년 12월 22일 베이징에서 파고라스를 격퇴.

 

- 2020년 7월 8일 상하이에서 멩롱을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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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종명 : WW Rescue Force Series 21
  • 높이 : 17.7m
  • 무게 : 약 18t
  • 장비 : 타카츠제 크레인, 소방 호스, 비스마르크제 공업용 드릴 등
  • 동력원 : N-3 파워 배터리

 

1. 소개

대괴수 연구 방위국 표준 구호용 기간테스로, 괴수재해가 지나간 자리에서 민간인 구호 등을 위해 투입되는 양산형 기간테스들이다. 방위국 소속 구조대원들이 조종하는 기체로, 양산화를 상정하고 개발되었기에 비교적 조종하기가 쉽고 경량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임무는 건물 잔해 속에서 민간인들을 구조해내는 것으로, 기간테스답게 강력한 괴력으로 무거운 건물 잔해를 들어내어 그 안에 깔려 있던 민간인을 구조하거나 소방 호스로 진압되지 않은 화재를 진화하는 임무를 통해 괴수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민간인들을 신속하고도 세심하게 구조해나가는 영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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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4:37
  • 기체명 : FG-7-Jeanne d’Arc
  • 제조일 : 1990년 5월 16일
  • 제조국 : 프랑스
  • 현 상태 : 현역
  • 높이 : 40m
  • 무게 : 약 6000t
  • 장비 : M77 하푼 캐논, 안드로 플라즈마 캐논, 플라이아데스 공대공 미사일, 프로토타입 빔 세이버, 밀레니엄 로켓 부스터, 우버 쉴드
  • 동력원 : N-2 파워 배터리

 

1. 소개

프랑스 소속의 기간테스로, 현 프랑스의 상징이자 최초로 비행이 가능한 기간테스이다. 잔 다르크 이후로 모든 기간테스들엔 비행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게 되었다.

 

2. 역사

프랑스가 처음으로 기간테스 개발에 착수했던 것은 1970년대부터였다. 비교적 늦게 개발에 착수했던 탓에 기간테스 개발에 있어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다소 뒤처진 편이었으나, 6번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처음으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기간테스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였는데, 이가 바로 잔 다르크의 선배격 기체이자 프랑스의 단 둘뿐인 현역 기간테스 기체인 '나폴레옹'이다.

 

나폴레옹은 겉모습 자체는 잔 다르크와 상당히 차이나지만, 현재의 잔 다르크의 기초적인 사양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현재는 모든 기간테스들의 기본 사양이 된 유니코프 사의 N-2 파워 배터리를 최초로 사용하게 된 기체도 바로 나폴레옹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기간테스는 제조 국가의 상징 그 자체였는데, 나폴레옹은 여러모로 프랑스를 대표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기간테스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잔 다르크이다.

 

잔 다르크는 막 시험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빔 세이버 등의 신식 무기를 장착하고 처음으로 비행 기능을 장착하는 등 자체적인 성능에도 많은 성능을 기울였지만, 홍보방식도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우선 잔 다르크의 디자인 자체도 성녀를 연상케 하는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대중에게 처음으로 그 모습을 공개한 날짜조차 이름의 유래가 된 성녀가 시성된 지 정확히 70년 째 되는 날짜였다. 이런 홍보 방식은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프랑스 국민들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새로운 기간테스의 등장에 매우 열광하였고,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코 들인 돈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란 점에서 뛰어나단 것을 입증해보였다.

 

3. 주요 전적

- 1991년 12월 25일 마르세유에서 킹 토도라스를 격퇴.

 

- 1995년 3월 4일 파리에서 스피어헤드 격퇴.

 

- 2010년 5월 7일 나폴레옹과 함께 70m 급 자르고스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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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체명 : AG-1-Atlas
  • 제조일 : 1963년 10월 20일
  • 제조국 : 미국
  • 현 상태 : 퇴역
  • 높이 : 50m
  • 무게 : 약 8000t
  • 장비 : 900mm 워싱턴 포, M63 발칸포, 플라이아데스 공대공 미사일, 프로토타입 플라즈마 캐논
  • 동력원 : 구형 핵분열 발전 코어

 

1. 소개

최초로 제작된 기간테스이자 모든 기간테스들의 아버지 격인 기체. 기간테스의 상징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기체이다.

 

2. 역사

현재는 기간테스의 상징으로서 대괴수 연구 방위국의 로고에도 그 모습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실전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고, 프로토타입으로서 개발된 것이었다. 당초 대괴수 연구 방위국에서는 아틀라스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 뒤, 2호기인 헤라클레스를 실전용으로서 투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헤라클레스가 채 완성되기도 전에 레이사우루스가 뉴욕 항구를 침공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대괴수 연구 방위국에서는 하는 수 없이 레이사우루스 격퇴를 위해 아틀라스를 출격시키기로 한다. 이 전투가 바로 훗날 '뉴욕 항 전투'라고 불리게 될 사건으로, 아틀라스는 프로토타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국에서 예상했던 것을 훨씬 뛰어넘은 대성과를 이룩한다.

 

뉴욕 항 전투에서 성능을 입증해낸 아틀라스는 이후로도 프로토타입이었음에도 실전에 여러 번 투입되었고, 본격적으로 실전용으로 투입된 후계기들이 나온 이후로도 전설적인 전과를 이룩해내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시대의 흐름을 이길 수는 없었는지 아틀라스보다 성능이 좋은 후계기들이 계속해서 생산되면서 아틀라스는 1993년 3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퇴역하게 된다.

 

사실 본래 예정대로였다면 아틀라스는 좀 더 이른 시기에 퇴역할 예정이었는데, 이는 세월이 흐르면서 더 성능이 좋은 후계기가 나온 것도 있지만, 애초에 프로토타입으로서 만들어졌기에 파일럿의 안전성 측면에 있어서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초의 기간테스로서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아틀라스의 상징성 탓에 미 정부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파일럿에게 피폭을 방지하는 방호복을 입혀주는 식으로 땜빵함에 따라 그 퇴역일이 늦춰진 것이다.

 

현재 아틀라스는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지금도 많은 미국인들의 가슴 속에 남아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물 중 하나이다.

 

3. 주요 전적

- 1963년 12월 2일 뉴욕 항 전투에서 30m급 참상종 레이사우루스 격퇴.

 

- 1964년 3월 14일 뉴욕에서 40m급 참상종 송버드 격퇴.

 

- 1977년 7월 14일 시카고에서 32m급 차상종 그라운드드래곤 격퇴.

 

- 1988년 5월 6일 라스베가스에서 46m급 흉폭종 스콜포녹 격퇴.

 

- 1993년 3월 30일 워싱턴 D.C.에서 110m급 최상종 킹 샐러맨더 격퇴를 끝으로 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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