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4:37
  • 기체명 : FG-7-Jeanne d’Arc
  • 제조일 : 1990년 5월 16일
  • 제조국 : 프랑스
  • 현 상태 : 현역
  • 높이 : 40m
  • 무게 : 약 6000t
  • 장비 : M77 하푼 캐논, 안드로 플라즈마 캐논, 플라이아데스 공대공 미사일, 프로토타입 빔 세이버, 밀레니엄 로켓 부스터, 우버 쉴드
  • 동력원 : N-2 파워 배터리

 

1. 소개

프랑스 소속의 기간테스로, 현 프랑스의 상징이자 최초로 비행이 가능한 기간테스이다. 잔 다르크 이후로 모든 기간테스들엔 비행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게 되었다.

 

2. 역사

프랑스가 처음으로 기간테스 개발에 착수했던 것은 1970년대부터였다. 비교적 늦게 개발에 착수했던 탓에 기간테스 개발에 있어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다소 뒤처진 편이었으나, 6번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처음으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기간테스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였는데, 이가 바로 잔 다르크의 선배격 기체이자 프랑스의 단 둘뿐인 현역 기간테스 기체인 '나폴레옹'이다.

 

나폴레옹은 겉모습 자체는 잔 다르크와 상당히 차이나지만, 현재의 잔 다르크의 기초적인 사양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현재는 모든 기간테스들의 기본 사양이 된 유니코프 사의 N-2 파워 배터리를 최초로 사용하게 된 기체도 바로 나폴레옹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기간테스는 제조 국가의 상징 그 자체였는데, 나폴레옹은 여러모로 프랑스를 대표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기간테스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잔 다르크이다.

 

잔 다르크는 막 시험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빔 세이버 등의 신식 무기를 장착하고 처음으로 비행 기능을 장착하는 등 자체적인 성능에도 많은 성능을 기울였지만, 홍보방식도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우선 잔 다르크의 디자인 자체도 성녀를 연상케 하는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대중에게 처음으로 그 모습을 공개한 날짜조차 이름의 유래가 된 성녀가 시성된 지 정확히 70년 째 되는 날짜였다. 이런 홍보 방식은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프랑스 국민들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새로운 기간테스의 등장에 매우 열광하였고,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코 들인 돈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란 점에서 뛰어나단 것을 입증해보였다.

 

3. 주요 전적

- 1991년 12월 25일 마르세유에서 킹 토도라스를 격퇴.

 

- 1995년 3월 4일 파리에서 스피어헤드 격퇴.

 

- 2010년 5월 7일 나폴레옹과 함께 70m 급 자르고스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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