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패러렐 월드/인피니트 패러렐 월드 평행우주'에 해당되는 글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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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0.10.09 커먼 어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36

 

  • 번호 : 22198181번 우주
  • 현재 년도 : 2020년
  • 위험도 : B등급
  • 문명 레벨 : 테크노

 

1. 소개

공산주의가 냉전에서 승리하고 세계를 지배하게 된 평행우주. 소련이 미국을 제치고 초강대국으로서 군림하고 있는 세계이다.

 

우리 우주와의 역사적 분기점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발발 여부이다. 이 평행우주에선 아프가니스탄에서 쿠데타가 발발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또한 발발하지 않았다. 그에 따라 소련은 건재하여 미국과의 냉전에서 승리하여 유일한 초강대국인 우주이다.

 

이 때문에 세계의 주류 질서는 공산주의 내지는 사회주의가 차지하고 있으며, 모스크바는 국제 정치와 외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계획경제에 따른 경제 정책을 통해서 모든 상품을 중앙에서 정한 계획에 따라 생산하며, 대중문화 등도 중앙의 검열을 받고 제작되어진다.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부의 분배가 이루어져 전반적인 삶의 질 자체는 높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정작 수요를 충족시켜 줄 소비재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에 그 구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편이 많다.

 

소련을 필두로 과학기술에 투자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항공우주기술은 비약적으로 발달하여 달은 이미 식민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태양계 개척의 전초기지 및 핵융합 연료 채굴장으로 변한 지 오래이며, 금성과 화성의 테라포밍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건축기술이 매우 발달되어 스탈린 시절에 완공되지 못한 소비에트 궁전을 완공하여 세계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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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11. 27. 00:39
  • 번호 : 19633691번 우주
  • 현재 년도 : 2025년
  • 위험도 : A등급
  • 문명 레벨 : 테크노

 

1. 소개

소수의 초능력자들이 다수의 비능력자들을 지배하고 있는 평행우주.

 

2. 역사

초능력자라는 것은 다른 평행우주들에도 존재하나, 대부분의 경우 아주 극소수의 인물들만이 초능력을 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수백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돌연변이로 인해서 초능력이 각성하는 경우가 다수이기에 초능력자라는 것 자체가 평행우주 전체를 통틀어서 상당히 드문 존재이다.

 

'메타휴먼'은 지금껏 발견된 평행우주들 중에서 가장 초능력자의 비율이 많은 평행우주다. 전 인구의 10%가 초능력자로, 하나 같이 각국의 고위층을 차지하고 있다. 선사시대의 유골이나 벽화 등을 통해서 이 시기에도 초능력자가 존재하였음을 유추해낼 수 있으나, 일단 공식적인 최초의 초능력자에 관한 기록은 수메르 문명의 기록이다. 그 밖에도 이집트, 황하 등의 다른 문명권에서의 기록에서도 초능력자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공통적으로 어떤 문명에서건 초능력자는 신의 자손, 하늘의 축복을 받은 자 등으로 신성시되어졌으며, 이러한 자들이 군주로서 남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로 남게 되었다.

 

실제 역사 상의 위인들 중에서도 비능력자 출신은 손에 꼽을 정도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 탓에 메타휴먼 세계에서는 다른 평행우주에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우생학적인 사고방식이 만연해 있다.

 

본래 초능력이라는 것은 어쩌다가 한 번 보기 드문 돌연변이로 발현되는 생물학적 능력의 일종으로, 초능력자와 교접하지 않는 이상은 후대에 유전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며(정확히 말하자면 수십~수천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격세 유전의 일종으로, 유전자 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극히 특수한 케이스에서 발현되는 매우 희귀한 능력이다.), 대부분의 평행우주에서 초능력자는 매우 희귀한 존재이기에 초능력자들은 대부분 비능력자와 결합하게 되기에 그 후손도 초능력을 발현하지 못하는 비능력자이다. 억지로 초능력자들 간 결합을 시도한다고 쳐도 그 숫자가 드문 초능력자의 특성 상 그 결과는 결국 심각한 근친혼으로 인한 악성 인자 누적으로 인해 능력이 오히려 퇴보하는 결과를 낳게 되기에 초능력자는 좀처럼 그 수를 불릴 수가 없다.

 

그러나 이 곳에선 얘기가 다르다. 비록 비능력자에 비해선 그 수가 적어도 전 인구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초능력자가 많기 때문에 근친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초능력자들은 오직 초능력자끼리만 혼인을 진행해왔고, 그 결과 다른 평행우주들에서는 찾아 보기가 힘들 정도로 강력한 초능력자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염동력자를 예로 들자면, 고대의 기록에 의하면 작은 물건을 옮기는 수준이었던 염동력자들은 대를 거듭한 품종개량 끝에 현대에 와선 단 한 명이서 도시를 파괴하고 나라를 정복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파이로키네시스도 고대에는 잘해 봐야 건물 하나를 불태울 수준이던 것이 이제는 대형 산불을 일으킬 정도에 이르게 되었다.

 

때문에 메타휴먼 세계에선 인간의 우열을 단 하나, 초능력의 유무 만으로 정하며, 서기 21세기임에도 이러한 신분제를 대부분의 인간들은 매우 당연하게 받아 들이며 온갖 고위직과 화이트 칼라 직종들은 전부 초능력자들의 소유이다. 심지어 위에서 말한 초능력자 간 혼인을 매우 엄격하게 지키고 있기에 초능력자와 비능력자 간의 결합은 국제법 상 상당한 중죄로 처벌받는다. 또한 비능력자의 목숨을 먼지만도 못한 수준으로 아는 경우가 빈번해서 인구 조절이라는 명목으로 비능력자 학살 정책을 자행하는 케이스도 매우 빈번하다.

 

최근에 와서야 비능력자에 대한 차별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이나마도 법 위에 존재하는 초능력자 정도 되어야 목소리라도 낼 수 있는 거지 이조차도 불가능한 비능력자의 경우는 지하 조직을 결성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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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192219111990번 우주
  • 현재 년도 : 1421년
  • 위험도 : B등급
  • 문명 레벨 : 미디엄

 

1. 소개

전반적으로 동양풍의 평행우주로, 대륙의 구성이 혼일강리역대국지도와 흡사하게 되어 있다. 동양 국가가 중심이 되어 있기에 마법보다는 도술이 더 널리 쓰이며, 마력을 기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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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16. 01:55

 

  • 번호 : 196819851984번 우주
  • 현재 년도 : 2082년
  • 위험도 : C등급
  • 문명 레벨 : 테크노

 

1. 소개

메가코프들이 지배하고 있는 사이버펑크 평행우주로, 메가코프들이 압도적인 경제력을 앞세워 각국 정부들을 휘두르는 사실상 전 세계가 기업국가화한 평행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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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97917491번 우주
  • 현재 년도 : 2192년
  • 위험도: C등급
  • 문명 레벨 : 미디엄

 

1. 소개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가 단순한 위기가 아닌 진짜 핵전쟁으로 번져 문명이 붕괴해버린 평행우주. 문명은 중세 수준으로 퇴보하여 그 유산 위에서 여러 집단이나 국가들이 발흥하여 대립하고 있다.

 

2. 역사 및 사회

뉴크그라운드의 역사는 196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는 미국과 소련의 치킨 게임이 과열되어 있었고, 우리 우주에서는 소련의 미사일 철수로 마무리되었던 것과 달리 여기서는 실제로 두 국가 간의 교전이 있었고, 이로 인해 우발적 핵전쟁, 다시 말해 제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당시 소련은 미 수뇌부를 전멸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그나마 타격을 덜 받은 중서부 지역의 반격으로 소련은 멸망하고 만다. 그러나 미국 사회의 기반이었던 동부 지역이 전멸하는 바람에 갑자기 수뇌부와 수천만의 시민들이 증발한 미국은 질서가 완전히 붕괴되고 그 결과 수 년 만에 멸망하고 만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소련과 미국이 자기들끼리만 공격해댄 건 아니었다. 소련은 미국을 공격함과 동시에 서유럽 주요 선진국들에도 핵미사일을 날려 주요 대도시들을 초토화시켰고, 당시 유럽은 제 2차 세계 대전의 상흔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기에 유럽 국가들은 완전히 재기불능의 상태에 빠지고 쇠락하고 만다. 동유럽 국가들도 미국 및 영국의 핵공격을 맞고 멸망한 것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제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북한의 김일성은 적화통일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미군의 핵무기를 맞고 산화하면서 그 헛된 꿈은 한낱 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남한도 물론 소련의 타겟이 되어 멸망했음은 물론이다.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도 물론 핵샤워 세례를 받았던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남미와 아프리카 등은 그나마 덜했지만, 이들이라고 핵샤워를 맞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들도 각각 미국과 소련의 핵무기를 맞았고, 문명의 붕괴는 피할 수가 없었다.

 

이로 인해 인류의 상당수가 사멸하게 되었고, 생존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예언대로 선사시대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더티 밤이 사용되지 않았던 탓에 핵무기에서 나온 방사능이 꽤 빨리 격감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동아시아 일부+동남아 지역들은 태풍의 존재로 인해 방사능이 한 차례 쓸려나간 덕분에 더 빨리 격감되었다.

물론 사회적 기반이 거의 붕괴되어서 현대 대부분의 기술이나 유산들이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어버렸고, 방사능 자체는 격감했다고 할지라도 환경적으로 타격을 받은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라 이전에는 없었던 변이 생물체들이 돌아다니며, 비교적 핵무기의 피해를 덜 받았던 미 중서부 같은 곳을 중심으로 문명이 재건되기 시작한다.

 

현 시점에서는 문명이 중세 수준으로 재건되었으며, 여러 세력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2.2. 주요 세력

 (1) 동아시아 연합제국

 중국, 일본, 한국 등 극동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국가. 중국, 일본, 한국 문화가 짬뽕된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스스로가 진시황의 후예라 주장하는 중공군 장교 '영이인'이 세운 '신 진'과 일본 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스스로를 쇼군이라 칭한 '아라사카 코이치로'의 제 2 일본 제국의 융합으로 탄생하였다. '천황제'가 통치하며 아시아 대륙의 정복을 꿈꾸고 있다.

 

 (2) 붉은 소비에트 제국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짬뽕된 국가. '차르'가 통치하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상당히 괴상한 국가이며, 그 공산주의라는 것도 여러모로 본래랑 동떨어져 부의 평등이 아닌 부의 재분배라는 제도를 쓰고 있는데, 자신이 벌어들인 돈을 국가에 바친 뒤, 그걸 모두에게 공평하게 재분배하는데, 계급에 따라 다르다는 모양이다.

 

 (3) 불버섯 교단

 미국 동부에서 비교적 최근부터 부흥하기 시작한 종교 집단. 구 미국 비밀기지에 있는 핵무기를 신의 성물이라며 숭배하는 종교 집단으로, 이 때문인지 이들 외의 다른 이들은 이들을 미치광이 취급한다.

 

 참고로 200여 년이 지난 현재는 핵전쟁으로 인해 이전의 기록들이 소실되어 이전의 문명에 대해서는 '옛 시대', '영광의 시대' 등으로만 어렴풋하게 알려져 있을 뿐 그 유산으로만 간신히 파악하는 실정이지만, 핵무기에 대해서는 전설로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미친 놈 취급 받아도 이상하진 않을 것이다.

 

 (4) 아웃백 왕국

 호주의 아웃백에 존재하는 왕국으로, 낡은 석유 시추시설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독재 국가로, 옛 애보리진 신화를 기반으로 한 카고 컬트를 통해 독재자가 지배 중이다. 광활한 사막에서 여러 도시 국가들이랑 교류 중인 모양이다.

 

 (5) LA 길드

 미국의 무기상 길드로, 세계 최대의 군수업체이다. 기업이라기 보단 일종의 길드에 가까우며, LA에 존재하는 옛 무기 공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거대 길드이다. 자체적인 군사력을 지니고 도시 하나를 통째로 장악하고 있으며, 유일무이하게 대전쟁 이전 수준의 무기들을 고품질로 생산해내는 집단이기에 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세력이 많다. 이들은 현재의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6) 밍콩

 구 홍콩을 기반으로 탄생한 도시 국가. 상업이 발달한 상업 국가로, 아시아 지역의 주요 무역 요충지이며 옛 시대의 유물들을 발굴해내는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6) 도서관 교단

 지식의 여신을 숭배하는 종교 집단으로, 구 시대의 도서나 기계 등의 각종 유물들을 발굴해내서 연구하고 보관하면서 지식을 축적하는 종교 집단이다. 지식을 축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기에 많은 지식들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쌓으려고 노력하나, 이들은 중립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7) 네오 로마 제국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뿌리고 있는 제국으로, 로마 제국의 후예를 표방하며 문화나 건물 양식 등도 로마를 흉내낸 느낌이며, 라틴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8) 컬럼비아 연방 공화국

 미국의 후예를 표방하는 국가로, 북미 대륙 중서부에서 가장 큰 세력이다. 이전의 미국과 흡사한 대통령제 및 연방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여러 명문가들이 정치권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군부의 목소리가 센 등 미국과는 동떨어진 면모가 있다.

 

 (9) K-19

 태평양을 떠돌고 있는 구 소련 잠수함 안 선원들로 구성된 세력으로, 구 소련의 K-19 선원들의 후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0년 넘게 K-19 잠수함을 땜질하면서 태평양을 떠돌아 다니면서 해적질을 벌이고 있다. 뉴크그라운드 내에선 얼마 안 되는 옛 시대의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집단이지만, K-19 선원들이 그 근간이다 보니 여성이 부족한지라 외부에서 약탈을 통해 납치해온 여성들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

 

 (10) 하워드 연구소

 미국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들로 구성된 비밀결사로, 전쟁 당시에 미리 세계멸망을 예감하고 벙커 속에 숨어든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의 후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들끼리 벙커 속에서 살아가면서 옛 기술을 보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기서 더욱 발전시켜서 SF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1) 부르봉 왕국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 왕국으로, 봉건제를 실시하고 있는, 마치 중세 왕국을 연상케 하는 국가이다. 기병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다.

 

 (12) 신 이슬람 제국

 중동에 존재하는 국가로, 이슬람교를 기반으로 한 국가라 주장하나 코란 등의 경전이 거의 소실되었기에 본래의 이슬람적인 부분은 옅어졌고, 실제론 기독교나 배화교, 불교 등의 온갖 종교를 짬짜뽕한 종교를 믿고 있다.

 

 (13) 콘스탄티노플 교국

 콘스탄티노플에 존재하는 종교 국가로, 가톨릭의 후예라고 주장하고 있다.

 

 (14) 멕시카 연방

 남미에 건설된 연방 제국으로, 아즈텍 문명의 후예를 자처하나 실제 기반을 아마존 정글에 두고 있다.

 

 (15) 신 에티오피아 왕국

 에티오피아 왕국의 후신이라는 국가. 그러나 기독교 국가였던 에티오피아와는 달리 아프리카 토착 신앙을 중심으로 한 국가이다.

 

 (17) 화이트 브라더스

 남아프리카 지역을 장악한 백인우월주의 세력. 남아프리카와 로디지아의 백인 정권의 후예들로, 아프리카의 모든 흑인들을 말살하고 백인들의 대륙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에티오피아 왕국이랑 여러 번 교전을 벌인 전적이 있다.

 

 (18) 반 뮤턴트 기사단

 핵전쟁 이후 등장한 신인류 '뮤턴트'를 말살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집단. 미국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KKK스러운 복장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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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41142593번 우주
  • 현재 년도 : 홀로세일 것으로 추정됨.
  • 위험도: C등급
  • 문명 레벨 : 새비지

 

1. 소개

북아메리카 대륙의 포식성 수각류인 카에뎀사우루스(Caedemsaurus rex)의 두개골 표본.

 

6500만년 전에 일어났어야 할 K-Pg 대멸종이 발생하지 않은 평행우주로, 대륙 형태 등은 우리와 동일하지만 중생대의 생태계가 존속하고 진화해온 세계이다. 비조류 공룡을 비롯한 우리 우주에서는 멸종된 고대 생물들이 화석에는 없는 형태로 진화하였으며, 포유류 같은 종은 먹이사슬의 하위에 존재하는 약자이다.

 

아직 문명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육지 위는 거대 공룡들이, 하늘은 익룡과 조류가, 바다는 수장룡과 모사사우루스류가 지배하고 있다. 지적생명체로 추정되는 종은 존재하나 지질학적으로는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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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0. 10. 9. 20:43

 

  • 번호 : 19541968번 우주
  • 현재 년도 : 1882년
  • 위험도 : B등급
  • 문명 레벨 : 새비지

 

1. 소개

'로메로-매드슨 병'이라 불리는 프리온 집합체로 인한 좀비 전염병에 의해서 세계가 멸망한 평행우주로, 극소수의 인간들만이 좀비들의 인간 사냥을 피해서 도망치고 있다.

 

2. 역사 및 사회

로메로-매드슨 병의 출현 시기는 대략 1848년 즈음으로 추정되어진다. 발병지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불명이나, 기록 상으로는 짐바브웨가 최초 발병지로 추정되어진다. 짐바브웨에서 최초로 발병한 이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되어 갔으며, 유럽 열강들은 즉시 아프리카 식민지를 포기하고 탈출하였으나, 얼마 안 가서 유럽 대륙 및 북미에서도 발병자가 나오기 시작하였다(추측해보건데 아무래도 탈출자 중 감염자가 섞여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좀비들은 우랄 산맥을 넘어서 아시아 대륙에도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단 10년 만에 세계 인구의 70% 이상이 감염되고 말았고, 현 시점에선 96%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추측해보건데, 좀비 킹덤에서 로메로-매드슨 병의 발병 시기엔 아직 공중위생 같은 게 제대로 확립되지도 않았던 시절이었고, 프리온은 커녕 바이러스의 존재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으로 보인다.

 

문명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거의 붕괴되었고, 그나마 몇몇 섬이나 호주 대륙에는 좀비들이 바다를 건널 수는 없기에 문명이 붕괴하진 않았으나, 이들은 현황을 유지하는 데에만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나머지 지역의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낮에는 좀비가 없는 곳에 숨어지내다가 밤에만 이동하면서 겨우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


2.2. 로메로-매드슨 병

프리온 병원체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병의 일종으로, 1848년 짐바브웨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나, 아마도 인류가 마주한 질병 중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일 것이다. 치사율 자체는 0.2%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전염력이 무려 100%에 육박할 정도로 흉악한 질병이다. 치사율이 0.2% 정도라면 낮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이 병에 감염된 이들을 보면 차라리 그 0.2%가 축복받은 행운아들이란 생각이 들 것이다.

 

처음 감염된 1일 동안은 독감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나, 하루가 지난 뒤에 본격적인 증상이 발현되는데 인간성과 이성을 잃어버리며, 뇌세포가 크게 손상을 입어 기초적인 생명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극도로 퇴화되고 공격성이 강화되고 성욕, 식욕 등의 욕구가 극대화된다. 이 병은 오직 인간에게만 감염되며, 체액이나 점막 접촉을 통해서 전염된다. 주로 물어뜯는 방식으로 감염되지만, 앞서 말했듯이 체액이나 점막 접촉으로 감염되기에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는데, 이 탓에 감염자들 간 관계를 통해서 태어난 아기들도 처음부터 이 병에 감염된 채로 태어난다.

 

이러한 감염자들을 '좀비'라고 부르는데, 좀비들은 기초적인 본능적 행동만을 보이며 상당히 폭력적인 경향을 보인다. 특히 인간에게 비정상적일 정도로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서 인간만 보면 물어뜯으려고 한다. 좀비가 인간을 노리는 이유는 프리온 병원체를 옮길 건강한 숙주를 찾기 위해서이며, 같은 좀비는 본능적으로 노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본능적으로 야생동물의 습격을 피하고자 좀비끼리 모여다니는 습성이 있다.

평상시에는 단순히 자기들끼리 이리저리 먹을 것을 찾아 배회하며 돌아다니며, 인간성을 완전히 잃어버려서 언어 구사를 전혀 못 하고 먹을 수 있는 걸 발견하면 입 안에 쑤셔 넣고 본다. 그러다가 인간을 발견하면 빠르게 질주하며 인간을 물어뜯는다. 통각이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팔이 잘리거나 해도 통증을 느끼지 못 하기에 죽이는 것 이외의 방식으로는 좀비들을 제압할 수 없다.

좀비라고 부르지만, 언데드는 아니고 엄연히 살아있는 인간이기에 몸이 부패하거나 하는 건 아니기에 가만히 있으면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눈이 씨뻘겋게 충혈되어 있는데다가 언어 구사는 제대로 못 하고 괴성만 내지르기에 구분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신체 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과 별로 다른 건 없지만, 통각이 거의 퇴화되어서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에 죽여 버리거나 팔다리를 잘라 놓는 등의 방식으로 무력화시켜야만 한다.

또한 근본은 인간이기에 밤에는 수면을 취하며, 오직 낮에만 움직인다. 일단 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 정도는 있기에 야생동물의 위협을 피해서 동굴이나 폐허 같은 곳에 모여서 잠을 청한다. 또 인간성을 완전히 잃고 짐승 수준으로 퇴보해버렸지만, 이들은 바보는 아니다. 간단한 전략 정도는 짤 줄 아며, 몽둥이 등의 단순한 도구 정도는 사용할 줄 안다.

 

처음에는 먹을 수 있다 싶으면 아무거나 쑤셔 넣고 보는 습성 때문에 좀비들이 곧 자멸할 것처럼 보였으나, 시간이 상당히 흐른 현재에도 좀비들이 멸망하지 않은 것을 봐선 나름대로 학습한 것이 아닐까 추정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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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0. 10. 9. 20:37

 

  • 번호 : 202020번 우주
  • 현재 년도 : 2041년
  • 위험도 : C등급
  • 문명 레벨 : 테크노

 

1. 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비슷한 우주이지만, 차원이동 기술을 자력으로 발견한 우주이다.

 

서기 2021년, 미국 MIT의 김지원 교수가 차원이동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면서 UN 산하 기구인 '국제연합 평행우주관리위원회'의 관리 하에 비밀리에 평행우주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민간에 알려져 있진 않고 그저 인터넷에서나 떠드는 도시전설 정도로만 퍼져 있다.

 

이는 차원이동기술에 대해서 알려지면 각국 기업이나 국가들이 앞다투어 무분별한 차원이동기술을 시행하여 세계가 멸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민간에는 철저히 기밀로 부쳐져 있으며, 평행우주관리위원회의 인원은 전 세계에서 엄격하게 엄선한 인원들만을 차출해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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