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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0.01 초능력
  3. 2019.09.28 무공
  4. 2019.09.28 퇴마
  5. 2019.09.28 마력과 마법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5:08

별도의 기술 없이 차원을 도약할 수 있는 초능력자의 통칭. 모든 평행우주를 통틀어서 매우 희소한 능력으로, 도약자가 태어난 평행우주의 물리법칙 상의 오류 같은 부조리가 생명체의 형태로 태어난 것이다. 차원연합의 주 업무 중 하나가 이러한 도약자들을 찾아내는 것으로, 대부분의 도약자들은 차원연합에 소속되어 엄중히 관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우주의 모든 부조리를 떠맡은 존재이기 때문에 본래라면 불가능한 차원 간 이동을 시행할 수 있으나, 정확히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이 가능한 경우는 출신 평행우주나 직접 가본 평행우주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에는 무작위로 이동한다. 이동할 시엔 자신에게 신체적으로 접촉한 사물이나 생물과 함께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약을 시행하는 것은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도로 흥분한 상황과 같이 집중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능력이 각성하게 되는지는 불명이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유전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형제자매나 부모자식 관계 등 혈연관계로 놓인 이들이 도약자인 것은 상당히 드문 경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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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19. 10. 1. 14:30

 

1. 설명

초능력이란, 선천적으로 지니고 태어나는 이능을 총칭하는 말이다. 마법과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것으로, 마법은 후천적으로 노력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체계이며, 초능력은 선천적으로 지니고 태어난 생물학적 특성이다.

 

초능력은 뇌나 그에 준하는 기관에서 쓸모 없다고 여겨지던 부위가 돌연변이로 인해서 각성하여 발휘되며, 뇌의 회선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며 이런 능력을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기에 남들이 지적하기 이전까지는 자연스럽게 여기며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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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19. 9. 28. 23:04

장풍을 사용하는 중국의 승려.

 

동양의 도술은 서양의 마법이 그러하였듯이 여러 분야에 응용되었으며, 무술에도 또한 적용되어졌는데, 도술을 응용한 무술을 바로 무공이라고 한다. 순수한 육체적인 능력만을 사용하는 통상적인 격투기와는 달리 무공은 도술을 통해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준다.

 

축지법이나 장풍이 무공의 대표적인 예시이며, 이 외에도 창, 칼에도 흠집이 생기지 않는 몸을 만들거나 주먹을 한계를 초월한 속도로 빠르게 내지르는 등 물리 법칙을 초월하지 않은 한에서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기술이 존재한다.

 

무공은 도술을 사용해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기에 기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고 이 때문에 무공을 배우는 무술가들은 도술에 대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다. 하지만 무공은 근본적으로 무술이기에 육체적인 단련 또한 필요하다. 아니, 무공을 제대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기를 잘 다루기 위해 몸을 단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쪽이 먼저이다. 다시 말해서 무공의 습득에는 정신의 단련과 몸의 단련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무공에서도 진정으로 높은 경지는 '상승무공'이라고 하며, 이 자리에 다다르면 선인이 된다고 한다. 이 자리에 다다르려면 깨달음을 얻어야만 하는데, 상승무공을 터특한 자가 역사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이들 모두가 터득한 순간에 천계로 사라졌기 때문에 다다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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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19. 9. 28. 23:03

일본의 음양사

 

Exorcism, 退魔

 

악마들은 여러 차원의 지적 종족들을 유혹하여 악한 길로 이끌거나 파멸을 유도하였고, 동양에서도 요괴들이 악행을 일삼았다. 이에 서양의 성직자들이나 마법사, 동양의 도사와 승려, 무당들은 마법이나 도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악마나 요괴들을 퇴치하기 시작했다. 이를 퇴마라고 한다.

 

1. 서양의 엑소시즘

서양에서는 주로 기독교의 성직자들이 엑소시스트로서 활동하는데, 악마들이 강력한 존재들이니 만큼 이들을 상대하는 엑소시스트들은 상당히 강력한 마법사들로, 귀중한 인재로서 취급된다. 또한 악마들은 유혹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집단이라 이들의 정신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다. 특히 상위 악마를 주로 상대하는 엑소시스트들은 거의 엑소시스트의 정상에 올라와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엑소시스트는 주로 성직자들 중에서도 독실한 이들이 되는데, 신을 숭배하는 성직자들에게 있어서 악마는 '신의 적'으로서 반드시 멸해야만 하는 집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려서는 안 된다. 엑소시스트들, 특히 상위 악마들을 상대하는 고위 엑소시스트들은 도시 하나도 없애버릴 수 있는 상위 악마들과 싸우니 만큼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기에 이들의 싸움의 여파로 작은 도시 하나가 사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행히 여기까지 간 경우는 역사적으론 매우 드물다고 한다.

 

과거에는 성수를 뿌리거나 신성 계열 마법을 쓰는 방식으로 싸웠지만, 근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은이 든 총 등의 근대적인 무기를 들고 싸우기도 한다.

 

2. 동양의 퇴마

동양에서는 도사나 승려, 무당들이 퇴마를 하는데, 이들이 상대하는 것은 악마가 아닌 요괴들이다. 퇴마사들은 서양과는 달리 지위가 크게 높진 않지만, 민중들에게 있어서 이들은 영웅적인 존재며, 강력한 상위 요괴들을 상대하는 퇴마사들은 민중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높은 대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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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19. 9. 28. 22:35

1. 마력

마력의 변형 형태 중 하나인 마석. 농도가 낮아서인지 색깔이 좀 옅다.

 

정식 명칭은 마나(Mana)로, 우리 우주를 비롯한 평행우주의 어디에나 존재하는 초자연적인 에너지이다. 마력은 눈으로 볼 수 없고, 느낄 수는 없지만 공기처럼 모든 곳에 산재해 있으며,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에너지를 이용해서 온갖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의 정체가 뭔지 여전히 모름에도 인류를 비롯한 많은 문명들은 마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왔다(다만, 우리 평행우주에는 마력이 정말 소량만 존재해서 관측하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깝다.).

 

마력은 생명력의 근원이기도 하기에 특히 생물체의 몸 속, 그중에서도 체액 속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걸 갈취당한 생물은 목숨을 잃게 된다. 생물체의 몸 속 이외에도 자연계에도 마력이 어떤 특정한 장소에 대량의 마력이 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장소는 대개 마력의 영향에 의해서 온갖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환상종과 같은 어떤 종족들은 마력 자체가 여러 요소와 융합하여 생명을 얻게 되면서 탄생한 것이기에 신체의 일부가 마력이거나 아예 몸이 마력으로만 형성되어 있으며, 육체가 없이도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고 육체가 붕괴해도 힘을 모으면 다시 육체를 형성할 수 있다. 다만 몇몇은 생물에 가깝게 되어 있어서 육체가 붕괴하면 그대로 죽는다.

 

 1.1. 변형 형태

 자연 상태의 마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특정한 가공을 통해서 눈에 보이는 형태로 가공할 수 있다.

 

  (1) 마석

  정식 명칭은 마력결정. 요염한 빛깔의 보라색 보석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대량의 마력을 응축시켜서 만든 것이기에 그 안에 잠재된 힘은 엄청나다.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공적으로 마력을 응축시켜서 만들어낸다.

 

  (2) 마무

  마력으로 형성된 보라빛 안개. 기체화한 마력으로, 이 상태에선 일종의 마약과도 같은 성질을 지니게 되는지 들이마시면 기분 좋다고 느끼게 된다.

 

  (3) 마액

  마력으로 형성된 보라색 액체, 액체화한 마력으로, 포션 제작이나 기계 연료 등으로 주로 쓰인다.

 

2. 마법

서양의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마법진.

 

마법이란, 마력을 원동력 삼아서 발휘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좀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술과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물, 불, 공기, 흙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는 4원소설을 기반으로 한 4원소마법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갔다.

 

마력을 통해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지적 생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단, 재능에 따른 차이는 있다.), 이를 좀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마법을 쓰려면 마력에 대한 좀 더 고차원적인 이해가 필요하기에 마법을 쓰는 자들을 마법사라고 부른다.

 

 2.1. 도술

 

 도술이란, 동양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마법으로, '기(마력을 동양에서 부르는 명칭)'를 원동력 삼아서 발휘할 수 있다. 주로 도사나 승려, 무당들이 사용하며, 이 중 승려들이 사용하는 것은 '법술'이라고 한다.

 

 도술사들은 기가 모든 만물의 근원이라고 보고, 서양의 4원소마법처럼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도술을 발달시켰다. 여기에 더 높은 경지에 이른 도술사들은 음과 양의 조화를 통한 정신의 균형과 내면의 깨달음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수행에 정기적으로 임한다.

 

  (1) 인법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도술로, 닌자와 무녀, 음양사들이 사용하며, 인술이라고도 한다. 인법을 쓰기 위해서는 '수인'이라 불리우는 특유의 손동작을 취해야 하며, 어떤 손동작을 취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술이 발동된다. 때문에 인술을 쓰기 위해선 이 수인을 필수적으로 외어야만 한다. 다만, 숙련된 이들은 수인을 쓰지 않고도 인술을 쓸 수 있다.

 

  (2) 흑도술

  흑도술이란, 도술의 흑마법 버전으로, 악한 도술사들, 다시 말해 '흑도술사'들이 사용하는 도술이다. 음양오행의 균형을 중시하는 일반적인 도술과는 달리, 흑도술은 하나같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균형에서 어긋난 도술들이며, 이들은 수행에 정진하기보단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기에 이들은 자연의 균형을 중시하는 도술사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자들이다.

 

  다만, 흑도술사들은 평균 수명이 낮은 편인데, 그 이유는 자연의 균형을 거스르는 흑도술을 쓸 때마다 몸 속의 기의 균형이 불안정해져서 몸이 조금씩 망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몇몇 흑도술사들은 이를 방지하고자 타인의 기를 갈취하는 방식으로 기의 균형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한다.

 

 2.2. 흑마법

흑마법사들의 상징인 역오망성.

 

 악마들로부터 기원한 마법으로, 악마 숭배자들이 사용하는 마법이다. 악마들에게서 기원한 것이니 만큼 저주나 인신공양 같은 부도덕한 마법인 경우가 많다.

 

 위력 자체는 강력하지만, 그 대신 대가가 자신의 목숨, 영혼 같은 위험천만한 경우가 많으며, 정신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쳐서 점차 맛이 가고 아무리 의도가 좋았더라도 그 결말은 언제나 최악의 결말로 치닫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흑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은 의외로 꽤 되는데, 위력이 통상적인 마법보다 좋고 적어도 처음엔 얻는 게 많기 때문이다.

 

 2.3. 주술

 정식 명칭은 '원시 마법'으로 모든 마법의 시초가 되는 마법 체계며, 현대의 마법과는 달리 체계적이지 못하고 구전으로 계승되는 경우가 많고 위력도 떨어진다.

 

 그러나 응용력 자체는 다른 마법들보다 뛰어나고 제일 쓰기가 쉽다. 대신 사용에 대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2.4. 신성 마법

 신들로부터 기원한 마법 체계로,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마법이다.

 

 사용하려면 특정 신에 대한 신앙심을 지니고 있어야 하고, 믿는 신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마법과 효과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가톨릭의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신성 마법이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종교건 신앙에 기반한 마법은 전부 신성 마법으로 분류된다.

 

 2.5. 정령술

 정령들을 사역하여 부리는 마법으로, 정령술사들이 사용한다. 계약한 정령의 속성과 연관된 마법만을 쓸 수 있으며, 정령에게 지령을 내리고 정령이 마법을 행하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초월적 존재인 정령들을 통해 행하는 마법이니만큼 그 위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강대하지만, 마법을 제대로 시전하기 위해서는 정령과의 깊은 유대감이 필요하며 말이 지령이지 사실 정령을 설득하는 방식에 가깝기에 정령이 거부하면 마법을 시전할 수가 없는 등 제약이 많기에 꽤 다루기가 어려운 마법이다.

 

 2.6. 강령술

 삶과 죽음을 다루는 마법 체계로, 죽은 자의 혼을 다시 현세로 불러내는 마법이다. 사령술이라고도 하며, 주로 강령술사들이 사용한다.

 

 사자소생의 비술이 있고 사자를 다시 불러내서 언데드를 창조하고 때로는 사역하는 마법이라서 도덕적으로 논란이 많은 마법 체계이며, 많은 종교와 문명권에서 배척된 마법이다. 때문에 많은 강령술사들이 뒷세계에서 은둔한 채로 살아간다.

 

 2.7. 수화(獸化)

 고대부터 인류는 짐승을 경외하고 동경했으며, 일부는 심지어 숭배하기까지 했다. 일부 주술사들은 짐승의 힘을 가지기를 꿈꿨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짐승 마법', 통칭 '수화'다.

 

 주술의 파생인 수화는 몸에 짐승의 힘을 받아들여서 육체를 강화하고 신체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마법이다. 다른 마법과는 달리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거의 본능에 의존하는 마법이기에 집중과 사념은 오히려 이 마법을 시전하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것이다. 다른 주술 이상으로 계승에 의존하는 마법으로, 이 마법을 익히려면 수화 마법을 사용하는 자들과 어울려야만 한다. 마법의 원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게 핵심이라 지금까지 이 마법의 원리는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2.8. 의식 마법

 어느 특정한 마법 체계라기보단 의식으로 효과와 범위를 넓힌 대규모의 마법 전반을 의미한다.

 

 마법 시전에 긴 시간을 들이는 것이 특징으로, 규모가 크면 클수록 시간은 길어진다. 마법진이나 술식이 담긴 제단에 마력을 저장시켜서 마법을 발동하는데,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수 년, 심지어 가장 긴 마법의식은 무려 수천 년이나 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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