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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2.05 대전쟁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5:09

베를린에서 행진 중인 볼프 제국의 무장친위대 병사들.
카르피치니 연방의 B-16 강화복. 이후 연방이 운용하는 강화복들의 원형이 된다.

 

전 세계가 휘말렸던 총력전 형식의 전쟁을 의미하는 말로, 총 두 번의 대전쟁이 발생하였다. 허나 일반적으로 대전쟁이라고 하면 주로 2차 대전쟁을 의미한다(스팀 월드에서의 모리어티 교수의 목적은 1차 대전쟁의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다.).

 

2차 대전쟁은 볼프 제국, 시탈리아 왕국, 월본 제국을 필두로 하는 추축국과 이글 합중국, 브리튼 제국, 아이리스 공화국 등의 연합국으로 전 세계가 나뉘어져 싸운 전쟁으로, 이 전쟁에서 남극 제국을 제외한 사실상 전 세계가 휘말렸었다. 역사상 최악이자 최대의 규모로 치뤄진 전쟁으로, 이 전쟁의 결과가 현재의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쳤다.

 

핵무기를 비롯한 온갖 신무기 실험의 각축장이기도 했으며, 지난 1차 대전쟁에서 그 편린을 보였던 일부 병기들이 2차 대전쟁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여 엄청난 수의 사상자를 낳았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전체주의, 제국주의 등이 몰락하고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념의 대립인 냉전으로 나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