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오브 월드/섀도 오브 월드 종족'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1.08.16 요호
  2. 2021.05.03 뱀 인류
  3. 2021.05.03 대양의 백성
  4. 2021.05.03 지저인
  5. 2021.05.03 뱀파이어
  6. 2021.04.03 늑대인간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4:35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여우와의 공통 선조에서 갈라져 나온 종족으로, 극동 지역에서 번성하고 있는 아인종이다.

 

같은 갯과에 속하는 늑대인간과 흡사하게 생겼지만, 좀 더 체구가 작고 호리호리하며 마법적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늑대인간에 비하면 수명이 매우 길어서 평균 수명이 수백 년이 넘으며,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털이 희어지고 꼬리가 하나씩 늘어나고 그 힘도 대폭 증가한다.

 

고기를 선호하는 잡식성에 신체 능력이 비교적 낮은 대신 지성이 높기 때문에 머리를 굴리는 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이 마법사로 활동하며, 각종 마법 중에서도 특히 둔갑술에 능하기 때문에 갖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2. 사회 및 문화
중국과 일본, 한국과 같은 극동 지역이 주 근거지인 종족으로, 천인, 아마츠카미 같은 동양권의 신들을 숭배하는 애니미즘적인 신앙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자연의 정령들과 잘 통하는 면이 있으며, 역사에 이름을 새긴 무당이나 음양사들 중 몇몇은 이 종족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여우누이나 타마모노마에, 달기와 같은 요호들이 그 악명을 떨쳤기에 인간들에게 위협적인 종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대부분은 인간에게 우호적인 편으로 공식적으로는 인간 살해를 금하고 있다. 아인종 중 가장 현대의 생활에 잘 적응한 부류로, 대부분은 둔갑한 채로 인간들 사이에서 섞여 들어가서 살아가고 있다.

 

워낙 지성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나기에 인간 사회에서 잘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업가나 정치인, 연예인과 같은 상류층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못해도 중상류층은 되는 경우가 많다. 자기들끼리 뭉쳐서 연대하는 성향이 강하기에 한 도시에 거주하는 요호들은 서로 아는 사이일 정도이다.

앞서 말했듯이 둔갑술에 능하기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특히 인간으로 변신하였을 때는 상당히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데다 대부분 사교성이 좋기에 웬만한 사람들은 간단히 매료시킬 수 있는 팜 파탈, 옴 파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모든 요호들은 기본적으로 체내에 '여우구슬'이라는 것을 담아놓는데, 이 여우구슬은 요호들의 기(마력)이 담긴 덩어리의 일종으로, 요호들의 힘의 원천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의 농도가 높아지기에 오래 된 요호들일수록 그 힘이 강한 편이다. 요호들은 여우구슬에 기가 충분히 모이면 성수의 일종인 '선호'로 진화할 수 있다고 믿기에 많은 요호들이 여우구슬의 기를 축적하는 데에 열을 올린다.

3. 거주 지역

극동에 거주하는 종족으로, 본래는 산 속에서 자기들끼리 공동체를 이루어서 숨어 살고 있었으나 인간들이 문명을 이루기 시작하자 그들이 번영할 것을 예감하고 일찍이 인간들 사이에 숨어 들어가서 도시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4. 분파

 (1) 구미호

 요호들의 지도자 격인 이들로, 요호 사회의 장로들이다. 이름 그대로 꼬리가 아홉 달린 요호들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하며 지혜로운 요호들이다. 지도자로서 요호 사회의 각종 문제들을 중재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존재한다.

 

 (2) 선호

 여우구슬에 기가 충분히 모인 요호가 최상급 환상종인 성수로 진화한 모습. 성수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종으로, 약간의 신성도 지니고 있어서 하급신에 비견될 만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선호들은 신앙을 얻으면 진짜로 신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3) 불여우

 요호들 중 규율을 어긴 자들을 칭하는 말. 쉽계 말해서 요호 사회의 범죄자들이다. 인간들에게 흔히 인식되어 있는 '미녀로 둔갑하여 생간을 빼먹거나 주색으로 하여 나라를 망치는 요호'의 이미지는 주로 여기서 나온 것으로, 타마모노마에와 같은 악명높은 요호들이 바로 이 부류이다.

'섀도 오브 월드 > 섀도 오브 월드 종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뱀 인류  (0) 2021.05.03
대양의 백성  (0) 2021.05.03
지저인  (0) 2021.05.03
뱀파이어  (0) 2021.05.03
늑대인간  (0) 2021.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3. 01:45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뱀 인류는 고대 지구를 지배했던 파충류 종족으로, 뱀과의 공통 선조에서 진화한 종족이다. 다리는 퇴화되어서 존재하지 않고 팔만이 존재하며, 블랙 맘바보다 치명적인 맹독을 지니고 있다.

 

수명은 약 800년 정도 된다.

 

2. 서식 지역

과거엔 지상에 거주했었으나, 인류가 번성하면서 아가르타로 내몰리게 되었다.

 

3. 역사

중생대 말기의 지구에서 번성했던 파충류 종족으로, 고대의 뱀 신 이그를 숭배하던 종족이었다. 이들은 태양을 이그와 동일시하여 건물을 높게 더 높게 지었다.

 

그러던 중 운석이 충돌하여 뱀 인류들의 문명의 상당수가 소실되고, 뱀 인류는 주머니 우주의 일종인 지저세계 아가르타로 피난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그들이 다시 지구로 돌아왔을 땐 마신 컬트들이 선사 인류를 지배하고 있었다.

 

마신들을 몰아내기 위해 뱀 인류는 그들이 숭배하는 이그를 소환하는 의식을 벌이기로 하고, 이를 계기로 천계와 섀도 오브 월드가 연결되어 천계의 신들이 섀도 오브 월드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들은 제 1 신화 시대에 인류와 함께 공존했었으나, 제 1 신화 시대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인류가 이들에 대해서 잊어버리게 되었고, 때문에 제 2 신화 시대엔 이들을 망각한 인류가 뱀 인류를 보고 악마의 사자라고 부르며 이들을 적대하기 시작했고, 결국 뱀 인류는 다시 아가르타로 내몰리게 된다.

'섀도 오브 월드 > 섀도 오브 월드 종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호  (0) 2021.08.16
대양의 백성  (0) 2021.05.03
지저인  (0) 2021.05.03
뱀파이어  (0) 2021.05.03
늑대인간  (0) 2021.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3. 01:19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대양의 백성은 심해의 깊숙한 곳에 살아가는 고대의 심해 종족들로, 각종 해양생물에서 진화한 종족군이다. 해양생물에서 육상생물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에 있으며, 인간처럼 팔다리가 달려있고 수중이 아닌 뭍에서도 호흡할 수 있다. 단 아직은 신체가 수중생활에 더 적합해서 거의 물 속에서만 생활하며, 꼬리 등도 아직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다.

 

또한 텔레파시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이 텔레파시와 주술을 이용해서 바다생물들을 조종하고 가축으로 사육한다.

 

2. 사회 및 문화

바다의 여신 테티스를 숭배하는 종족으로, 테티스를 위대한 어머니이자, 바다 그 자체로 여긴다. 대양의 백성들은 각각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종족들이지만, 스스로가 테티스의 자식들이라는 유대감으로 끈끈하게 묶여있기 때문에 놀랄 정도로 종족 간의 갈등이 없다. 또한 육지 출신의 이종족이더라도 서약만 거치면 자신들의 동료로 인정해준다.

 

이들은 물 속 깊은 곳에 도시를 짓고 살아가며, 과학과 마법이 결합한 우월한 문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해저 도시는 아주 거대하고 전 세계의 대양의 심해 속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으며,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흠집 내는 것도 힘들 만큼 튼튼하다.

 

이들의 마법은 인간들이 쓰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고대의 주술을 사용한다. 테테스의 가호에서 유래된 이 고대 주술은 지상의 생명들에겐 굉장히 치명적이며 이 주술을 이용해서 심해의 바다괴수들을 조종할 수 있다.

 

3. 거주 지역

전 세계의 대양 깊숙한 곳에 서식한다.

 

4. 구성 종족

 (1) 강철비늘 일족

 상어에서부터 진화한 종족. 상당히 날렵한 신체를 지니고 있고, 인간과 매우 흡사한 체형을 지니고 있으나, 꼬리가 아직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다. 시력이 나빠서 후각으로 사물을 구분하며, 순린으로 뒤덮인 피부는 닿기만 해도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성격은 포악한 육식성이다.

 

 (2) 심해촉수 일족

 혐오스러운 두족류 종족. 지능이 높고 교활하며 종족 대부분이 뛰어난 주술사들이다. 일부 개체는 고래를 조여 죽일 수 있을 만큼 거대하게 자라난다.

 

 (3) 쌍집게 일족

 이족보행 갑각류 종족. 머리보다는 힘을 중시하는 종족으로, 심해 깊숙한 곳 해저 화산 근처에서 살아가는 대장장이들이다. 단단한 갑각은 기관총으로도 뚫을 수 없다.

 

 (4) 발광머리 일족

 아귀의 가까운 친척들. 마찬가지로 눈이 매우 나쁘며, 머리에는 발광체가 달린 촉수가 붙어 있다. 몸이 매우 느리고 식욕이 왕성해서 입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먹어 치운다.

 

 (5) 바다뱀 일족

 곰치에서 기원한 종족. 곰치처럼 몸이 길고 다리는 없지만 대신 팔이 달려 있다. 구멍 속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6) 바위껍데기 일족

 지성을 지닌 심해 달팽이 종족. 몸이 매우 느리고 신체능력이 매우 허약하지만, 심해촉수 일족과 같은 뛰어난 주술사들이다.

 

5. 역사

대양의 백성들은 대륙이 이동하는 것을 지켜봐 왔을 만큼 매우 오래 된 종족으로, 과학과 마법이 결합한 선진 문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신화 시대 초기에 지상을 정복하기 위해서 초고대의 해안 도시들을 침략하기 시작하였다. 초고대문명은 이들을 격퇴하는 데에 성공했고, 이들은 심해 깊숙한 곳으로 다시 쫓겨난다.

 

이후 초고대문명이 멸망하자 다시 지상을 노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가 계산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기 때문에 이들은 무력을 사용하기보단 천천히 인류 문명을 잠식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결심한다.

 

이들은 해안가의 인간들과 접촉하여 이들을 바다의 보물들로 꾀어내서 서서히 잠식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며, 세계 곳곳에 이들의 지상 멀티가 된 어촌들이 꽤 많은 편이다.

'섀도 오브 월드 > 섀도 오브 월드 종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호  (0) 2021.08.16
뱀 인류  (0) 2021.05.03
지저인  (0) 2021.05.03
뱀파이어  (0) 2021.05.03
늑대인간  (0) 2021.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3. 01:02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지저인들은 지저의 마그마층에 서식하는 규소생명체 종족이다. 지저인들의 몸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인 외형은 마치 토우를 연상케 한다. 손가락과 발가락은 각각 3개, 2개이며, 몸 속에는 대량의 마그마가 마치 피처럼 흐르고 있다. 하니와 같은 기이한 형상의 토우들은 이들을 보고 그 형태를 본따 만든 것이다.

 

지저인들은 암수의 구분이 없는 무성으로, 새끼를 낳지 않는 난생종족이다. 알은 10일 만에 부화하며, 순식간에 성장하여 단 12세에 완전히 성숙한다. 평균 수명은 약 50년 정도 된다.

 

키는 개체별로 다양한데 대부분은 보통 5~7m 정도 되나, 몇몇 개체들은 코끼리를 때려 잡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거대하게 자라나기도 한다. 저저인들의 몸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만큼 무지막지하게 단단하고 두개골을 빠개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괴력을 자랑하며, 때때로 뿔도마뱀처럼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여서 마그마를 분출하는 공격을 일삼기도 한다.

 

지능은 지극히 낮으며, 자신보다 강한 존재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주식은 광물로, 희귀한 광물일수록 몸이 더더욱 단단해지고 강력해진다고 하며, 앞서 언급한 거대한 개체들이 바로 이러한 케이스다. 지저의 왕도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광물을 먹고 지저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얻게 된 개체다.

 

2. 사회 및 문화

지저인들의 문명은 매우 원시적이고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다. 이들은 마그마층에서 폐쇄적인 삶을 살아왔으며,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이 일상이었다. 이들의 도시에는 옛 전사들의 석상이 세워져 있으며, 이들을 조상신으로서 숭배해왔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석조 기술과 건축술만큼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고도로 발달되었으며, 이 때문에 이들이 만든 건축물들은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만들 수 없을만큼 기이하고 거대한 중후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들이 만든 도시들을 보면 대체 어떻게 이렇게 지능이 낮은 종족이 우아하고 세심한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 정도다.

 

또한 광물을 세공하는 기술도 뛰어나서 그 거대한 손으로 현미경으로 봐야지 가능할 법한 세공을 놀랄 만큼 세심한 손놀림으로 그냥 맨눈으로 세공해내기도 한다.

 

3. 거주 지역

지구의 마그마층.

'섀도 오브 월드 > 섀도 오브 월드 종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호  (0) 2021.08.16
뱀 인류  (0) 2021.05.03
대양의 백성  (0) 2021.05.03
뱀파이어  (0) 2021.05.03
늑대인간  (0) 2021.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3. 00:38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섀도 오브 월드에서의 뱀파이어들도 다른 평행우주들처럼 언데드이지만, 이들은 다른 뱀파이어들과 달리 신화 시대 이전, 인간들 중 마신의 가호를 가호를 받아 불로불사의 존재로 거듭난 이들을 그 기원으로 두고 있다. 이들은 언데드로 변했기 때문에 몸이 늙지 않으며, 자연사하지도 않는다. 다만 완전히 죽음에서 벗어난 존재인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뱀파이어는 성인의 축복이 담긴 성유물이나 햇빛으로 죽일 수 있다.

 

이들은 모든 신체능력이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하며, 흑마법의 대가이기 때문에 각종 짐승이나 괴물로 변신하거나 강령술을 이용해 시체를 조종할 수도 있다. 또한 짐승을 사역할 수도 있는데, 주로 박쥐를 선호하며 박쥐를 흑마법으로 개조해서 식인 흡혈박쥐로 만들어버린다.

 

이들은 빼어나게 아름답지만 어둠 속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피부가 창백하고 눈은 피처럼 시뻘겋고 송곳니는 입술 밖으로 확연히 튀어나와 있다. 몸이 언데드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심장이 뛰지 않으며 맥박도 느낄 수가 없다. 또한 마신의 가호에 같이 딸려 온 흡혈충동 때문에 인간의 피를 끊임없이 갈망하며 피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에 인간을 습격하며, 인간 중 맘에 드는 인간의 피를 빨고 마력이 담긴 자신의 피를 흘려 넣어서 뱀파이어로 만든다.

 

2. 사회 및 문화

뱀파이어들은 마신들을 숭배하는 자들로 신화 시대 이전은 뱀파이어들의 최전성기로 인간들은 언제나 이들을 두려워하면서 밤을 지샜다.

 

이들은 늑대인간과 비슷하게 혈통을 중시하는데 늑대인간이 원시적인 부족사회에 가까운 데에 비해 뱀파이어의 그것은 귀족적인 그것에 가깝다. 이들은 가문끼리 모여 살며, 뱀파이어들이 현대에 들어서 수가 워낙에 줄어들었기에 현존하는 뱀파이어 가문들은 사실상 서로가 멀고 가까운 친척 사이다.

 

뱀파이어들은 철저한 계급 사회로, 가장 낮은 계급의 가문이 바로 위의 가문을 섬기는 식이다. 이 순서는 가장 낮은 계급 순으로 남작 - 자작 - 백작 - 후작 - 공작 순으로, 공작의 바로 위에 뱀파이어의 원종인 진조들과 모든 뱀파이어의 정점인 퀸이 존재한다. 뱀파이어들은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우아함과 품위, 교양을 중시한다. 이를 보면 굉장히 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이들이 자신들의 호전적이고 잔인한 본성을 숨기고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는 상당히 폭력적인 성격이다.

 

이들은 본래 상당히 정력적이고 피에 항상 굶주려 있기 때문에 인간을 습격하는데, 뱀파이어들은 이렇게 되는 것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교양으로 감추고 피에 대한 갈망이 심해지면 충동을 참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인간 노예들을 데리고 다니며 이 노예들의 피를 죽지 않을 만큼만 빨아서 피에 대한 갈망을 잠재운다.

 

늑대인간과는 신화 시대 이전부터 이어져 온 악연이나, 뱀파이어들을 아예 증오하는 수준에 가까운 늑대인간과는 달리 뱀파이어 쪽은 늑대인간을 과거의 탈주한 노예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신의 가호를 받은 늑대인간들은 진조조차도 죽일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이기에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며 경계하곤 있다.

 

대다수가 외딴 성채 등에 거주하며 뱀파이어들은 앞서 말했다시피 흑마법에 능하기에 언데드 사병들을 부리거나 사역마를 부리면서 자신들의 성채를 지키게 한다.

 

3. 서식 지역

한 때는 전 세계에서 밤의 지배자로서 그 위세를 떨쳤으나, 신화 시대를 거치면서 늑대인간, 뱀파이어 헌터 등의 사냥에 몰살당하면서 남은 뱀파이어들은 외딴 성채에 짱박혀 지내거나 정체를 감춘 채 인간들 사이에 섞여 지내고 있다.

 

4. 분파 및 종류

 (1) 레서 뱀파이어

 뱀파이어 중 가장 저급한 부류. 뱀파이어에게 흡혈당한 인간 중 대다수는 피의 광기를 견뎌내지 못하고 레서 뱀파이어가 되며, 소질이 있는 일부만이 지성을 지닌 뱀파이어가 될 수 있다. 마치 송곳니가 발달된 미라처럼 생겼으며, 지성이 없이 짐승 같은 본능만이 남아 있으며 피를 마시는 것 외의 모든 것을 잊어 버린 존재다. 다른 뱀파이어와는 달리 수명이 짧고 총이나 칼 같은 것으로도 죽일 수 있으며, 햇빛에 노출되면 바로 소멸된다.

 

 뱀파이어들 사이에서는 흡혈용 인간 노예보다도 못한 소모품 및 하인들로 인식되며, 자신의 피를 빤 뱀파이어를 본능적으로 주인으로 인식하고 따르면서 그 명령에는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2) 흡혈수

 뱀파이어들이 사역하는 흡혈 짐승들로, 뱀파이어들에게 피를 빨린 짐승들이 뱀파이어화한 것이다. 짐승이 변화한 것이기에 인간을 기반으로 한 뱀파이어보다 신체능력 자체는 우월하나 지성이 없고 짐승에게는 피의 광기를 버텨낼 능력이 없기에 뱀파이어들에게는 애완동물 정도의 인식이다.

 

 (3) 담피르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종. 인간과 뱀파이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햇빛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며, 뱀파이어처럼 피를 빨지 않아도 되고 피에 대한 갈망도 상당히 약해졌고, 생식능력도 있는 데다 불로불사까진 아니어도 인간보다 수명이 길다. 사실 현대의 뱀파이어라 불리우는 것들은 대부분 이 부류로, 현대에는 피가 워낙에 옅어져서 인간과 별 다를 바가 없어져서(그저 일반인보다 시력이 좋거나 힘이 세거나 한 정도가 끝이다.) 자기가 담피르란 것도 모르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드물게 격세유전을 통해 잠재되어 있던 뱀파이어의 피가 되살아나 뱀파이어와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변모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본래 뱀파이어들은 생식능력이라는 게 없지만, 신화 시대를 거치면서 뱀파이어들 중 일부가 늑대인간 등에게 토벌당하는 것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품종개량을 위해서 악마들과의 계약을 통해서 인위적으로 인간과 뱀파이어 간의 교배를 했고, 그 결과 태어난 것이 오늘날의 담피르다. 이들은 뱀파이어의 단점을 대부분 극복한 존재로 뱀파이어들의 희망이 될 것처럼 보였으나, 뱀파이어들은 생식능력이 없었기에 담피르들은 오직 인간과의 사이에서만 관계가 가능했고 그 결과 담피르들은 점차 인간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이들은 인간에게 더 동질감을 느끼게 되어 대부분이 인간 쪽에 합류하게 된다.

 

 (4) 블러드 하운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혼혈 중 뱀파이어의 피가 진하게 발현된 케이스. 뱀파이어의 피가 진하게 발현되었기에 수인 형태인 뱀파이어 울프와는 달리 인간의 모습에 늑대귀와 꼬리가 달린 형상을 하고 있다. 뱀파이어 울프와는 달리 뱀파이어에 가깝기 때문에 훨씬 이성적인 성격으로, 뱀파이어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강하다(그렇다곤 해도 남작보다 낮고 인간 노예보단 높은 정도에 불과하지만.). 다만 뱀파이어 울프보다 덜해도 늑대인간의 피가 여전히 영향을 미쳐서 뱀파이어보다 본능에 충실한 경향이 있다.

 

 뱀파이어 울프와 블러드 하운드는 담피르들이 실패로 끝난 이후, 뱀파이어들이 늑대인간 중 포로로 사로잡은 자들과 담피르 때와 비슷한 교배 실험을 해서 탄생된 것으로, 담피르와는 다르게 뱀파이어 울프와 블러드 하운드라는 두 종류가 나와서 뱀파이어와의 교배가 안 되는 것은 똑같아도 뱀파이어 울프와 블러드 하운드 둘 사이에서 교배를 해서 번식하는 것이 가능했고, 뱀파이어의 피가 발현될지 늑대인간의 피가 발현될지는 확률이 반반이었기에 안정적으로 뱀파이어의 혈통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기에 뱀파이어들은 현재까지도 이들을 데리고 있다.

 

 (5) 진조

 뱀파이어의 원종으로, 마신들에 의해 탄생된 최초의 뱀파이어들이다. 가장 강대한 뱀파이어들로 각 뱀파이어 가문들의 선조들이며, 신화 시대 이전 시대부터 지금까지 존속해오고 있다. 모든 뱀파이어들은 이 진조들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이들이 자신들의 추종자에게 자신의 피를 물려준 것이 뱀파이어 일족의 시초가 되었다. 각 뱀파이어 가문들은 이 진조들을 자신들의 선조(생물학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지만 뱀파이어적 관점에서)로 삼으면서 두려워 하면서도 진심으로 따르고 있다.

 

 이들은 햇빛 속에서도 멀쩡한 등 일반적인 뱀파이어의 약점이 먹히지 않으며, 오직 늑대인간과 라이칸, 그리고 천사 급의 존재만이 이들을 죽일 수 있다.

 

 (6) 뱀파이어 퀸

 뱀파이어의 정점이자, 최초의 진조인 '피의 여왕'의 후계자. 피의 여왕의 피를 계승하는 자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피의 여왕이 영생을 이어가기 위해 스스로 육체를 바꾼 것으로 육체만 다를 뿐 그 내용물은 언제나 피의 여왕이었다.

 

 피의 여왕이 여성이었기 때문인지 이 뱀파이어 퀸의 후보들도 대대로 여성들이 선발되었다. 뱀파이어 퀸 후보는 7살 이전의 인간 소녀들이 선발되는데, 아무도 찾는 이가 없는 고아들 중 소질이 있는 이를 데려와서 뱀파이어 퀸이 직접 18세가 될 때까지 키운다. 이렇게 뱀파이어 퀸에게 길러진 소녀들은 18세가 되는 해에 뱀파이어 퀸에게 직접 흡혈을 당하면서 피의 여왕의 피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피의 여왕의 피는 너무나도 강대하기 때문에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육체가 견디질 못하고 붕괴해서 죽음에 이르게 되며, 여왕의 피의 힘을 견뎌낸 자는 전대 뱀파이어 퀸을 살해하고 그녀를 흡수하여 피의 여왕의 영혼을 받아들여 새로운 뱀파이어 퀸이 된다.

 

 이 뱀파이어 퀸은 거의 완전한 불로불사의 존재로, 진조조차도 늑대인간과 라이칸 등에 의해 죽을 수 있는데 반해서 뱀파이어 퀸은 그런 것도 없다. 오직 피의 여왕만이 죽일 수 있는데, 피의 여왕 본인이 바로 그 뱀파이어 퀸이고 피의 여왕이 자기를 죽이거나 할 일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죽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에 가깝다.

 

 그런데도 그녀가 굳이 육체를 바꾸는 의식을 치루는 이유는 본래의 그녀는 진정한 의미로 불로불사의 존재로 죽음에서 벗어난 완전한 생물이었으나, 제 1 신화 시대에 한 마법사와의 대결 끝에 육체가 열화하게 되었다. 이 '열화'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다해 죽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육체는 분명히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지만 육체의 힘이 점차 약해지고 마력의 출력이 약해지다가 어느 순간 기계가 작동이 정지되듯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피의 여왕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계속해서 육체를 바꿔가면서 현대까지 존속해오고 있다.

 

5. 역사

신화 시대 이전, 마신들을 숭배하던 고대의 인간 숭배자들이 있었다. 마신들은 자신을 숭배하던 자들에게 축복을 부여해 주었는데, 이들이 바로 뱀파이어의 원종인 진조다. 진조들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흡혈하여 뱀파이어 일족의 수를 불려 나갔고, 이들은 밤의 왕으로서 밤을 지배하였다. 인류는 이들을 두려워하여 밤만 되면 동굴 속에 박혀서 날이 새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제 1 신화 시대에 피의 여왕이 한 마법사와의 대결 끝에 더 이상 불로불사를 유지할 수 없고 육체를 갈아타야만 하는 신세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뱀파이어들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고, 이에 늑대인간들과 인간 헌터들의 토벌까지 겹치면서 제 2 신화 시대에는 그 수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고, 이들은 일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악마들과 계약하거나 담피르나 뱀파이어 울프 및 블러드 하운드 같은 교배 실험을 하기도 하였으나 늑대인간과의 교배 실험을 제외하면 모두 실패로 끝났다.

 

결국 이들은 인간들의 눈을 피해서 뒷 세계에 숨어서 살아가고 있으며, 마신 컬트와 함께 옛 힘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다.

'섀도 오브 월드 > 섀도 오브 월드 종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호  (0) 2021.08.16
뱀 인류  (0) 2021.05.03
대양의 백성  (0) 2021.05.03
지저인  (0) 2021.05.03
늑대인간  (0) 2021.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3. 00:51

시베리아의 순혈 늑대인간 남성.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늑대인간들은 늑대와의 공통 선조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종족으로, 아인종 중에서 적응력과 번식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가장 수가 많고 널리 퍼져 있다.

이들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가호를 받은 자들로, 달이 뜨는 밤에는 신체능력이 평소보다 향상되며 특히 달의 여신의 힘이 가장 강해지는 보름달이 뜨는 밤에 가장 강해진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육감'도 쓸 수 있게 되는데, 육감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신체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육감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달이 뜨지 않은 낮에도 신체능력이 뛰어난데, 출혈이 일어나도 혈관이 만들어져서 지혈이 되고 발달된 후각으로 눈 속에 파묻힌 시체도 찾아낼 수 있으며, 발바닥에 털이 나 있어서 설원 위에서도 전혀 느려지지 않고 달릴 수 있다. 평상시에는 이족보행이지만, 때때로 사족보행을 할 수도 있고, 인간보다 체온이 높아서 추운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 다만 진화 과정에서 무슨 부작용이 있었던 건지 은이 이들에게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한다.

2. 사회 및 문화
아르테미스와 조상신들을 숭배하는 샤머니즘 사회로, 용맹하게 죽은 전사들은 승천하여 여신의 곁으로 가서 안식을 취하게 된다고 믿는다. 또한 숲의 정령들과 친화적이기에 정령 마법을 쓸 줄 알며, 늑대인간 주술사들은 전사들에게 정령을 빙의시켜서 신체능력을 증강시킨다.

혈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국가를 이루지 않고 같은 혈족끼리 마을을 이루어서 살아가며, 인간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그러나 마냥 적대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인간들이 만든 총을 사용하고 인간들의 책 등도 읽는 등 인간의 문화나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에 거리낌이 없으며, 인간이라도 신뢰를 쌓으면 유대감으로 끈끈하게 엮인 훌륭한 동료가 된다.

뱀파이어들과는 제 1 신화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뿌리 깊은 악연으로, 늑대인간들에게 있어서 뱀파이어들은 반드시 멸종시켜야 할 최악의 숙적이다. 때문에 뱀파이어들을 보게 된다면 마주친 그 순간에 즉각적으로 달려들어서 말살하려고 하며, 이들과 말을 섞는다는 것 자체가 늑대인간들에게 있어선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행위이다.

또한 사냥으로 얻은 고기는 반드시 피를 모두 빼 놓는데, 그 이유는 흡혈귀처럼 피를 먹는 것을 혐오하기 때문으로, 피를 빼놓은 뒤에도 혹여나 피가 남아 있을까봐 고기를 바싹 굽는다. 또한 고기를 얻은 직후엔 사냥으로 희생된 짐승의 넋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사고방식은 지극히 야생적으로, 이성보다는 야생의 본능을 우선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매우 냉철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강함을 중시하고 비겁한 것을 싫어하기에 약자를 적극적으로 돕진 않아도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혐오하며 음모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3. 거주 지역
한때는 전 세계의 숲에서 널리 퍼져 있었으나, 인간들의 개발로 숲의 면적이 점차 줄어들자 이들은 인간들의 눈에 띄지 않는 깊숙한 오지로 점차 숨어 들어가기 시작했고, 현재는 북미 로키 산맥과 알래스카, 북유럽 산간과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등지의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오지에만 살아가고 있다.

4. 분파
 (1) 라이칸
 제 1 신화 시대에 탄생된 늑대인간과 인간의 혼혈들. 흔히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늑대인간은 이쪽이다.

 (2) 뱀파이어 울프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혼혈 중 늑대인간의 피가 진하게 발현된 케이스. 늑대인간의 피가 진하게 발현되었기에 늑대인간과 동일한 외혈을 하고 있으나, 눈동자가 금색에 털빛이 회색 내지는 갈색인 일반적인 늑대인간과는 달리 눈이 뱀파이어처럼 시뻘건 적안이고 털색도 창백하다. 늑대인간들은 뱀파이어들을 증오하기 때문에 두 종족 간의 혼혈이란 것 자체가 드물고, 드물게 태어난 뱀파이어 울프는 늑대인간 사회에서 쫓겨나서 살아가게 되고, 대부분은 뱀파이어의 하수인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기본적으로 늑대인간의 혈통을 진하게 타고 났기에 늑대인간처럼 야성적인 면이 강하지만, 뱀파이어의 피 때문에 피에 대한 갈망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지며 송곳니가 휠씬 길어지고 피만을 먹으면서 살아간다.

5. 역사
신화 시대 이전, 늑대인간들은 뱀파이어들에게 피 공급용 노예로 사육당하면서 뱀파이어들에게 피를 빨려가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르테미스가 이들에게 힘을 가져다 주었고, 이들은 그 힘으로 반란을 일으켜 뱀파이어들의 노예에서 벗어나서 전 세계의 숲 속으로 흩어져 살아가게 된다.

이후부터 뱀파이어들과의 적대적 관계가 지속되었고, 마찬가지로 뱀파이어들에게 적대적이었던 선사 문명의 인류와 우호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고, 두 종족 사이에서 혼혈이 나오기도 하였다, 본래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두 종족 간 혼혈이 나올 수가 없지만, 신들의 축복과 마법적인 조치를 취해서 두 종족 사이에서 혼혈이 탄생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라이칸이다.

그러나 선사 문명이 멸망한 후인 제 2 신화 시대에 이르러서 인간들이 자신들의 터전인 숲을 개발해나가기 시작하자 인간들과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 이들은 인간들의 손이 아직 닿지 않은 깊숙한 숲 속의 오지로 떠나게 된다.

현대에는 오컬트 연합과 인간들의 눈에 띄지 않게 도와 달라는 조건 하에서 교류하고 있다.

'섀도 오브 월드 > 섀도 오브 월드 종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호  (0) 2021.08.16
뱀 인류  (0) 2021.05.03
대양의 백성  (0) 2021.05.03
지저인  (0) 2021.05.03
뱀파이어  (0)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