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3. 00:55

 

1. 개요

1959년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하여 괴수들이 대거 깨어나는 현상인 '몬스터 아포칼립스'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괴수재해는 기존의 재래식 병기로는 한계가 있었고, 국가 하나의 역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1962년에 '국제 연합 대괴수 연구 방위국'이 창설되게 되고, 여기서 괴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대로봇병기를 개발해내게 되는데, 이가 바로 기간테스다.

 

2. 스펙

괴수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괴수방위국에서 제작한 대괴수 결전 로봇병기로, 기본적으로 70~80m의 높이에 중량도 기본적으로 6000t을 넘나드는 인류의 최종병기다.

파일럿과 뇌파로 링크되어서 조종되며, 파일럿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체형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은 학력, 체력 등 여러 분야에서 고도의 스펙을 요구하며, 이렇게 엄격한 기준으로 뽑힌 만큼 한 명 한 명이 교과서에 이름이 남을 정도로 엄청난 명성을 누리며, 실제로도 그 정도로 괴수와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설 만큼 목숨 바쳐 싸운다.

 

또 기간테스 자체도 그 기간테스를 보유한 국가들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으며, 각국은 기간테스와 그 파일럿들을 통해 여러 홍보물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인류의 기술력의 집합체이니만큼 수많은 기술자나 공학자들이 기간테스 프로젝트에 합류하길 바라며, 이 기간테스에 최초로 적용된 뒤, 다른 분야에 실용화된 기술들도 무수힌 많다. 특히 기간테스들은 괴수 퇴치를 위해 온갖 무기로 중무장하고 있기에 여기서 군사 부문 관련 기술이 파생되어 나온 케이스는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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