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50

브뢰넨 공업의 오토트론.

월드 오브 컨플릭트 세계의 인공지능 로봇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 브뢰넨 공업의 첫 상용화 인공지능 로봇인 '오토트론'이 그 시초로, 고유명사가 일반명사화한 케이스이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쓰이던 오토마톤의 후계라고 할 수 있으며, 오토마톤보다 훨씬 발달된 인공지능과 진보된 기능, 무엇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덕분에 오토마톤 이상으로 급속도로 민간 사회에 보급되었다. 다만 오토마톤과는 달리 자아는 옅은 편이다.

 

이들은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 여러 직종에 빠르게 자리잡았으나, 그 과정에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등의 사회적 갈등도 존재하여 오토트론 보급을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도 꽤나 높으며, 이 때문인지 공산권 국가들에서는 오토트론의 용도를 상당히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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