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51

말 그대로 강화 시술을 받은 강화병들을 일컫는 말이다. 합중국과 연방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그 시초는 2차 대전쟁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볼프 제국에서는 군인들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비록 패전으로 인해서 연구는 완성되지 못한 채 종료되었지만,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후 페이퍼클립 작전을 통해 합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로 볼프 제국의 과학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슈퍼 솔저 기술도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된다.

 

초기엔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하였으나, 해당 방식은 부작용이 너무 심해 현재는 폐기되었고 주로 기계 장비를 몸에 이식하여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시술을 사용한다. 슈퍼 솔저 시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매우 섬세하기 때문에 군 내에서 자원한 인원들 중에서 엄선해서 뽑은 인원들만 시술을 받으며, 여러 국가들에서 이러한 슈퍼 솔저들로만 구성된 특수부대가 여럿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슈퍼 솔저 특수부대들은 험지를 안방처럼 넘나 들며 맹수처럼 적 병사들을 사냥하고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며 시술비용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허나 군인들을 이런 식으로 개조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과연 옳은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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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론  (0)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