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즈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3.04.10 브라만 제국
  2. 2021.07.07 판타즈마의 대륙 명칭
  3. 2021.05.04 엘프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4. 10. 17:55

 

동아 대륙의 브라만 아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국가로, 인더스 강 유역에서 발달한 문명이다. 본래대로라면 제 1 신화시대 이후로 쇠퇴했어야 할 인더스 문명이 신화 시대 이후에도 끝나지 않아 탄생된 제국이다.

 

판타즈마의 다른 여러 나라들이 그러하듯이 여기도 마물들의 국가이고, 인더스 문명을 세운 드라비다인과 아리아인도 가축으로 전락한 지 오래이지만, 그 문화는 철저하게 이어받은 제국이다. 브라만 제국은 브라만 아대륙 전역에 깨끗하고 잘 정돈된 계획도시들을 구축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

 

종교는 다른 평행우주의 인도와 동일하게 아리아인들의 영향으로 힌두교의 신들을 섬기는데, 이를 기반으로 종족별로 세분화된 강력한 카스트 제도로 된 사회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인류는 불가촉천민 내지는 그보다도 못한 가축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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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트 교국  (0) 2023.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7. 7. 22:58

1. 에렙

에렙 대륙은 판타즈마 세계에서 유럽 대륙을 부르는 명칭이다. 과거 마왕의 치세 이전 인류의 지배권이 가장 크게 확립되어 있던 땅이었으며, 이 덕분에 용사들을 상당히 많이 배출해 내었으며, 옛 종교의 중심지였다.

 

때문에 마왕에게 가장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세력들이 있던 곳이었으나, 완전히 함락되고 난 후인 지금은 거꾸로 마왕이 건설한 제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2. 동아

판타즈마 세계에서 아시아 대륙을 부르는 명칭. 마왕의 치세 이전부터 인류의 영향력이 에렙 쪽에 비해 약해서 환상종들의 영향력이 강하던 곳이었다.

 

완전히 마물들이 지배하게 된 현재에도 그 문명들을 계승한 여러 국가들이 남아 있으며, 여기서 고대 인류의 지혜의 편린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다. 에렙 쪽과는 이전에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아프리케

판타즈마 세계의 아프리카 대륙으로, 동아 대륙 이상으로 환상종들의 세력이 강한 곳이지만, 북부에서는 매우 강성하고 오래된 인류 문명이 꽃피우기도 하였다.

 

4. 케야

판타즈마 세계의 아메리카 대륙으로, 판타즈마에서 가장 많은 인간목장이 존재하는 대륙이다.

 

5.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인코그니타

판타즈마 세계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으로, 흔히 줄여서 아우스트랄리스 대륙이라고 불린다.

 

6. 남극

마왕의 치세 이후로도 여전히 거의 손대지 않은 미지의 대륙으로 남아 있기에 이곳의 환상종들은 다른 곳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진화와 발전을 거쳤다.

 

7. 하이퍼보리아

판타즈마 제국의 북극에 존재하는 대륙으로, 태양신 아폴론의 가호를 받아 기후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제 1 신화 시대에 파편인 그린란드를 제외하고 가라앉아버렸지만, 판타즈마에서는 아직도 존속 중이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4. 02:37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엘프는 알브라고도 불리는 요정의 일종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의 긴 귀가 특징이다. 이들은 여성형과 남성형 두 가지 부류가 존재하며 여성형의 숫자가 남성형보다 2배 더 많다.

이들의 키는 인간과 비교해보면 큰 편으로, 남성은 2m, 여성은 180cm 정도로 상당한 장신이다. 다만 키가 큰 것에 비해서 덩치가 크지는 않아서 위압감이 든다기 보다는 호리호리하다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다만 호리호리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이들의 근력은 일반적인 인간 남성 정도는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센 편이며, 민첩하고 날렵하다.

이들은 요정 중에서도 뛰어난 마법 적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이들은 선천적으로 체내의 마력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마법사로서의 재능을 보인다.

 

2. 문화적, 사회적 특성

마왕의 치세 이후에도 삼림 깊숙한 곳에 자기들끼리 모여 살며, 자연과 함께 하는 숲의 수호자들이다. 숲 속에서 모든 것을 얻으며 야생동물이나 야채, 과일 등을 먹을 때마다 숲의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이 때문에 다른 자연의 정령 및 요정들은 물론이고 숲에 사는 동물이나 식물형 환상종들과도 깊은 교감을 나눈다.

 

다른 종족과의 교류가 거의 없이 자기들끼리 공동체를 꾸려서 살아갔으며, 마왕은 판타즈마 제국 성립에 크게 기여를 한 엘프들에게 혜택을 주고 제국 내에서 온갖 고위직을 갖게 하고자 하였으나, 이들은 과거처럼 숲 속에서 살아가기를 택했고 마왕은 이를 허가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마법을 구사할 줄 알기에 단순한 주술 수준에 불과함에도 웬만한 고위 마법 뺨치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생활 전반에 마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조차 살아있는 식물을 마법으로 변형시켜서 만든 것이다.

 

무장할 때는 민첩성을 살려서 주로 경장갑을 입으며, 무기는 주로 레이피어나 단검 같은 날렵한 도검류나 활을 선호하는데, 특히 활은 엘프의 상징과도 같다. 엘프들은 시력과 청력이 매우 발달되어 있고, 자연친화적인 특성상 총기를 거부하기에 나무로도 만들 수 있는 활을 선호하는데, 엘프들의 사격 실력은 정평이 나 있어서 웬만한 엘프들은 보지 않고도 저 멀리 떨어진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는 명사수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때때로 어두운 밤이나 안개가 낀 아침에 숲 한가운데나 초원에서 춤을 추기도 하는데, 그들이 춤을 춘 자리에는 둥근 원 모양의 형상이 토지에 드러나고 그 근방은 다른 곳보다 토지가 비옥해지고 식물들이 잘 자라나게 되는데, 이를 엘프 댄스라고 부른다.

 

3. 거주 지역

에렙의 삼림 지대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왕국 '알브헤임'에 거주하고 있다. 엘프의 영향으로 인해서 고농도의 마력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거의 이계에 가까운 환경을 하고 있다. 알브헤임 안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바깥과는 다르기 때문에 엘프가 아닌 바깥의 존재가 어쩌다가 알브헤임에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되면 바깥에서 흐른 시간만큼 나이를 먹게 된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신화 시대가 끝나가자 엘프들은 이 알브헤임째로 환상계로 이주하게 되었다.

 

4. 분파

 (1) 하이엘프

 엘프의 귀족 및 왕족들로, 엘프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자들이다. 엘프의 상류층이기는 하지만, 엘프라는 종족 자체가 계급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종족이다 보니 둘 사이에 크게 간극이 있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엘프보다 강력한 이들이기 때문에 추앙과 존경을 받는다.

 

 이들은 매우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엘프 자체가 요정 중에서는 강력한 축에 속하는 종이지만 하이엘프들은 그걸 넘어서 요정임에도 정령에 준하는 힘을 지니고 있어서 일부는 하급 정령을 사역하기도 한다.

 

 (1) 다크 엘프

 북아프리케 사막에 거주하는 엘프의 한 분파.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의 긴 귀가 특징이다. 이들의 체모는 흑발과 은발로 되어 있다.

 

 다크 엘프들은 다른 엘프들에 비해 악 성향에 치우친 경향이 있는데 마치 야생동물처럼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호전적이고 음탕하며 감정적이다. 때문에 감정표현이 상당히 풍부하며 직설적인 화법을 주로 구사한다.

 

 이들의 왕국은 '스바르트알브헤임'이라고 불리는데, 본래는 에렙 대륙에 위치했던 왕국으로 다른 평행우주에선 신화 시대에 알브헤임처럼 왕국째로 환상계로 이주하였으나, 신화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 판타즈마에서는 태초의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에 성향이 다른 엘프들로부터 멀리 떨어지고자 북아프리케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북아프리케에 존재하던 케메트 제국을 멸망시킨 뒤 흡수하여 '케메트-헤임'이라는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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