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19. 10. 24. 01:51
 
히랄 제국의 국기.
  • 공식명칭: 숭고한 히랄 국
  • 위치: 서아사이 지역 사라비아 반도
  • 수도: 시스탄불
  • 정치체제: 전제군주제
  • 국가원수: 술탄(데베쿠슈)
  • 공용어: 사랍어, 불의 언어, 초승달어
  • 종교: 시슬람교, 쥬대교 등
  • 거주종족: 인간(아랍인), 구울, 데베쿠슈 등

    1. 역사
    히랄 제국은 튀르크의 일원인 데베쿠슈들이 건국한 나라로, 시슬람교를 국교로 삼는 시슬람교도를 위한 제국이다. 제국은 자신들의 소명은 시슬람의 세력을 방어하고 더욱 확장하는 것이라고 여겼으며, 사라비아 전역의 시슬람 교도들을 불러 모아서 비잔티우스 제국을 완전히 몰락시키고 난 뒤, 밤피어 연합제국과 함께 동유로파 지역을 나눠 먹고 술탄에게 권력이 집중된 중앙집권적 국가로 변모해나가게 된다.

    북아키프라, 동유로파, 사라비아 전역을 정복한 초승달 제국은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하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것 때문에 제국은 쇠퇴하게 된다. 비대해진 제국을 지탱하고자 예니체리의 확대 등 관료주의적 개혁을 진행하면서 관료제가 비대화되었고, 이로 인해 초기 공신 세력이 몰락하게 된다.

    또한 예니체리는 엘리트 부대가 아닌 군벌로 변모하게 되고, 술탄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향락에 빠진 무능한 이들만이 줄줄이 나오게 된다. 현재는 청년 장교들로 구성된 청년늑대당에 의한 탄지마트(개혁)를 통해서 예전의 위상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다.

    2. 정치 및 문화
    국가원수는 술탄이라고 하며, 사랍어로 힘을 의미하는 ܫܘܠܛܢܐ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술탄은 초승달어와 불의 언어(배화교도의 언어), 사랍어 등에 능통하도록 교육을 받으며, 마법과 온갖 학문에도 조예가 깊다. 허리춤의 오른쪽과 왼쪽에는 각각 금은으로 장식된, 술탄을 상징하는 시미터를 차고 다니는데, 이 두 시미터는 단순 장식용이 아니며 술탄들은 대대로 이 시미터를 쓰는 검술을 어린 시절부터 배워왔다(국기에 있는 두 시미터가 바로 이것을 나타낸다.). 또한 술탄은 파디샤이자 칼리프, 로마 황제 칭호도 보유하고 있다(사실 정식명칭은 파디샤가 맞지만, 보통은 술탄이라고 불린다.).

    술탄을 비롯해서 고위층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타조 조인인 데베쿠슈들로, 이들은 예니체리나 고위 관료 등의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간들도 고위직에 진출할 수 있기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고위직에 인간이 올라오는 경우는 드물다.

    국교는 시슬람교로, 시슬람교가 가장 대중적인 종교지만, 이 외에도 불의 언어를 쓰는 자들이 믿는 배화교, 소수 종교인 쥬대교, 토착화한 십자교 등 다양한 종교들이 있으며, 제국은 자신들에게 저항하지 않는 한 이들을 그냥 내버려둔다.

    공용어는 초승달어로, 이는 본디 구울들이 쓰던 언어로, 이들의 상징이 초승달이었기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그러나 초승달어 이외에도 사랍어도 준 공용어급으로 쓰이며, 교육기관에서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불의 언어를 쓰는 이들도 소수 존재한다.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론 날아다니는 마법 양탄자가 존재하는데, 이건 사실 고위층의 사치품에 가까운 물건이고, 일반 민중들 사이에서는 카라반 길드의 운송수단이 주로 이용된다. 카라반의 위상에 따라 운송수단 규모도 제각각이며, 운송 및 여행 관련 사업을 취급하기에 다른 길드들과도 많이 엮이는 편이다.

    민중들 사이에서는 '사라비안 나이트'라는 설화와 카라괴즈라는 연극이 인기가 많으며, 근대화 이후로 남자들은 페즈를 쓰고 다니며, 군용 페즈는 철모처럼 내구력이 높고 칙칙한 배색으로 되어있다. 여성들은 현실의 이슬람과는 달리 시슬람교의 교리가 상당히 세속적인 편이라 상당히 복장 등에 있어서 자유로운 편.

    시슬람교의 종교 시설인 예배소는 제국 내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설로 종교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탄지마트 이후로는 기술 연구소와 공장 같은 기술 개발 시설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예배소 주변을 이루는 시가지인 퀼리예에는 목욕탕, 상점, 식당, 병원 등의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존재하며 퀼리예의 중심이 되는 예배소가 퀼리예의 시설관리와 물건제공 등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예베소에는 도시의 방송을 담당하는 무아진(본래는 예배시간 알리는 사람)이라는 직종이 존재하여 일종의 방송사로서의 역할도 맡는다.

    3. 외교 관계
    대룡제국과는 과거에 전쟁을 치른 적도 있지만, 오랫동안 교류해온 적이 있으며, 이 당시 대룡의 문물 중 몇몇이 서구로 전해지기도 하여 대룡을 서구에 알리기도 하였다. 모선의 전신인 구려와는 상인들이 여러 번 교류한 적이 있으며, 이 덕에 모선은 서구에서 'Corea'라는 명칭으로 알려졌다.

    브리튼 제국 등의 서구열강들과는 18세기까지는 관계가 좋은 편이었으나, 19세기 즈음부터 서구 열강들이 인간 우월주의를 내세우면서 인외 종족이 주축이 된 히랄 제국은 이들과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으며, 그나마 밤피어 연합제국하고만 교류를 어느 정도 하고 있다. 몌드볘지 제국과도 크림 전쟁 때문에 그리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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