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즈마 제국'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3.03.04 마우스맨
  2. 2023.03.04 웨어비스트
  3. 2021.08.17 마인
  4. 2021.07.07 판타즈마의 대륙 명칭
  5. 2021.07.07 슬라임
  6. 2021.05.06 드래곤
  7. 2021.05.04 하르피아
  8. 2021.05.04 홉고블린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3. 4. 23:45

몸집이 작은 설치류 수인족으로, '환수'로 분류되는 종이다.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어두운 곳을 선호하는 수인족으로, 체구가 어린 아이 수준으로 작기 때문에 수인족 중에서는 약한 축에 속한다. 때문에 겁이 상당히 많아서 항상 무리를 지어서 우르르 몰려 다닌다.

 

신진대사가 매우 활발하여 지능이 높지만 주의력이 산만하고 한순간도 가만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행태를 보인다. 그 때문인지 항상 무언가를 입에 우물거리고 있을 정도로 먹성이 좋고 수명이 짧아서 30살만 되어도 굉장히 오래 산 것이다. 그 대신 번식력이 굉장히 왕성하기 때문에 수인족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종족 중 하나로, 판타즈마의 전 대륙에 널리 퍼져 있다.

 

이들도 웨어비스트의 일종이지만, 다른 웨어비스트와는 달리 독특한 방식으로 변신하는데 이들은 변신해야 할 대상의 유전정보가 없으면 변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손톱과 같은 신체의 일부를 먹어야만 한다. 이를 통해서 인간들 사이에 섞여 들어갈 수 있는데, 변신했을 때에는 원본보다 모든 능력이 한 단계 월등해지게 된다. 하지만 공포를 느낄 때와 같은 강렬한 감정을 느낄 때에는 순간적으로 변신이 풀려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버리고 만다.

 

2. 사회 및 문화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 같은 곳에 여럿이서 무리지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을 하며, 소유물을 개인이 가지는 것이 아닌 공동체 전체가 나눠 가지기 때문에 사유재산이란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도 같은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리르며 그게 나쁘다는 인식조차 하지 않는다.

 

결혼제도는 난혼 형태로, 그냥 아무렇게나 난잡하게 관계를 갖고는 태어난 아이는 공동체에서 양육하는 방식으로 기르기에 마우스맨들에게 있어서 부모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웃어른'의 개념에 가깝다. 이런 형태의 사회를 구축하고 있어서 안 그래도 번식력이 왕성한 마우스맨들이 전 세계로 급속도로 널리 퍼져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너무 불어난 마우스맨 무리에서 청년층 몇몇이 이탈하여 새로운 무리를 구성하며 그렇게 번식 사이클이 반복된다.

 

기본적으로 겁이 많고 나약한 성격이지만, 언제나 우르르 몰려 다니기에 이런 성향은 잘 드러날 일이 없고 물량으로 밀어 붙이면 갑자기 자신감이 솟구쳐서 대담한 행동을 벌이기도 한다. 그러나 군중심리에 쉽게 휩쓸리는 면이 있어 좀만 불리해진다 싶으면 본래의 겁 많은 성격이 뛰쳐 나와서 나 몰라라 도주해버린다.

 

이들은 특히나 고양이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무리 우르르 몰려다녀도 고양이만 보면 혼비백산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마우스맨들 사이에선 고양이는 '마수', '재액의 짐승' 정도의 위치라고 한다.

 

다른 수인족보다 오래 전부터 도시에 적응하며 살아갔기 때문에 도시 지역에 익숙한 편이며, 특히 그 행동양식은 육체능력에 크게 의존하는 일반적인 수인과 달리 무기 등 각종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치 짐승의 탈을 쓴 인간과 같아 보인다.

 

대부분이 하류층으로, 도시의 슬럼가나 하수구 같은 곳에 살아가면서 온갖 잡일을 도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밖에도 범죄에도 손을 대는 경우가 잦은데, 앞서 말한 절도와 같은 것 외에도 암살과 같은 뒷세계 업무도 맡는 경우가 많다. 앞서 말한 변신 능력의 특징이 변신 형태가 정해진 다른 웨어비스트와 달리 상대의 모습을 완전히 복사해서 변신한다는 점 때문에 잡입 및 뒷공작에 뛰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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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3. 4. 23:45

수인족 중에서 인간의 모습과 수인의 모습을 오갈 수 있는 종족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다른 수인들과 마찬가지로 환수에 속한다.

 

일반적인 수인들은 단순히 마력의 영향으로 사람과 유사하게 진화한 동물들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그걸 넘어서 환수 중에서는 상위권에 달하는 종족들이다. 고농도의 마력을 온몸에 두르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은 요수급 환상종과도 맞붙을 수 있을 정도이며, 극소수이긴 하지만 최상위 환상종인 환수급에 도달한 개체들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기원이 정확히 어떠한지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첫 번째 가설은 이들도 본래는 인간이었을 것이란 가설이다. 본래 이들은 평범한 인간 부족이었으나,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서 지금과 같은 웨어비스트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어떠한 요인으로 지금처럼 변했을지에 대해서도 여러 설이 분분한데, 주로 저주나 동물로 변하는 마법인 '수화'를 행하다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설이 주류다. 실제로 웨어비스트로 분류되는 종족들 중에서는 '스킨워커'와 같이 이러한 케이스를 통해서 탄생된 것이 확실해 보이는 종족들이 있어 이 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다른 가설로는, 조금 이질적일 뿐 이들도 다른 수인들과 마찬가지로 마력의 영향으로 진화한 짐승일 것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들이 태어날 때나 죽을 때의 모습을 보면 항상 인간이 아닌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고, 심지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조차 죽은 뒤에는 인간의 모습에서 수인의 모습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는 수인의 모습이 이들의 진정한 모습이고 따라서 이들의 본질은 짐승일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마우스맨과 같은 종족을 예로 들어서 인간 모습이 아닌 수인의 모습이 기본 모습이라는 것 자체가 짐승 기원설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단순히 두 가지 가설 전부 맞다는 주장이 주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인간 기원설과 짐승 기원설 모두 정답이라는 것이다. 어떤 종족은 인간이 동물로 변신하게 된 것이 맞고, 또 다른 종족은 동물이 인간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 맞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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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 중에는 자연 상태의 마력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종도 존재하지만, 진화 과정을 통해서 마력을 다룰 수 있게 되거나 후천적인 개조 등으로 환상종이 된 케이스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는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판타즈마 세계관의 환상종화한 인류, 마인은 마왕의 세력의 개조를 받아 환상종화한 인간들의 후예들을 지칭하는 말로,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1. 종류

 (1) 마법사

 (2) 혼혈

 (3) 아마조네스

 (4) 비스트맨

 (5) 마검

 (6) 다크 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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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7. 7. 22:58

1. 에렙

에렙 대륙은 판타즈마 세계에서 유럽 대륙을 부르는 명칭이다. 과거 마왕의 치세 이전 인류의 지배권이 가장 크게 확립되어 있던 땅이었으며, 이 덕분에 용사들을 상당히 많이 배출해 내었으며, 옛 종교의 중심지였다.

 

때문에 마왕에게 가장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세력들이 있던 곳이었으나, 완전히 함락되고 난 후인 지금은 거꾸로 마왕이 건설한 제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2. 동아

판타즈마 세계에서 아시아 대륙을 부르는 명칭. 마왕의 치세 이전부터 인류의 영향력이 에렙 쪽에 비해 약해서 환상종들의 영향력이 강하던 곳이었다.

 

완전히 마물들이 지배하게 된 현재에도 그 문명들을 계승한 여러 국가들이 남아 있으며, 여기서 고대 인류의 지혜의 편린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다. 에렙 쪽과는 이전에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아프리케

판타즈마 세계의 아프리카 대륙으로, 동아 대륙 이상으로 환상종들의 세력이 강한 곳이지만, 북부에서는 매우 강성하고 오래된 인류 문명이 꽃피우기도 하였다.

 

4. 케야

판타즈마 세계의 아메리카 대륙으로, 판타즈마에서 가장 많은 인간목장이 존재하는 대륙이다.

 

5.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인코그니타

판타즈마 세계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으로, 흔히 줄여서 아우스트랄리스 대륙이라고 불린다.

 

6. 남극

마왕의 치세 이후로도 여전히 거의 손대지 않은 미지의 대륙으로 남아 있기에 이곳의 환상종들은 다른 곳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진화와 발전을 거쳤다.

 

7. 하이퍼보리아

판타즈마 제국의 북극에 존재하는 대륙으로, 태양신 아폴론의 가호를 받아 기후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제 1 신화 시대에 파편인 그린란드를 제외하고 가라앉아버렸지만, 판타즈마에서는 아직도 존속 중이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7. 7. 22:58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거대 점균의 형상을 한 요수급 환상종의 일종으로, 다른 세계선들에선 신화 시대의 종결 이후 환상계로 이주하여 사라졌지만(스팀 월드, 월드 오브 컨플릭트의 슬라임들은 비슷하게 생긴 점균의 일종이다.), 신화 시대의 환경이 유지되어 있는 판타즈마에선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

 

지성은 거의 없이 본능만으로 움직이며, 생김새처럼 습한 환경을 선호하지만 몸의 일부가 마력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다 혹독한 환경에서도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고 구조가 워낙 단순하여 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아서 여러 가지 변종이 존재한다. 하급 마법에도 어느 정도 내성이 있고, 물리적인 공격은 거의 통하지 않는다. 유일한 약점은 내부에 있는 구슬 모양의 '핵'으로, 이 핵을 공격하면 슬라임은 형체를 이루지 못하고 사멸한다.

 

눈 앞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잡아서 집어 삼킨 뒤 녹여 먹으며 위급상황에서는 서로 융합해서 거대화할 수 있으며, 일정 시기가 되면 분열해서 번식한다.

 

2. 아종

 (1) 킹슬라임

 슬라임의 상위종으로, 지성이 없는 일반 슬라임들 수백수천 마리가 융합하여 탄생하는 존재다. 지성이 없는 일반 슬라임과 달리 높은 지성을 갖추고 있으며, 분열 기능에 결함이 있어서 번식을 할 수가 없다. 한 번 킹슬라임으로 변하게 되면 다시 원래의 슬라임들로 분열할 수가 없기에 슬라임들이 융합해서 킹슬라임으로 변하게 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사례이다.

 

 지성도 지성이지만 마력이 일반 슬라임보다 높기에 상급 마법에도 내성이 생기게 되며, 고위 마법도 구사할 수 있기 된다.

 

 (2) 라바 슬라임

 용암지대에 서식하는 슬라임으로, 마력과 액체가 융합된 형태의 일반적인 슬라임과는 달리 마력과 용암이 융합된 형태를 하고 있는 슬라임이다. 너무도 특화된 신체를 지니고 있기에 용암지대와 같은 고열의 환경 이외에는 서식할 수 없으며, 지나가는 길의 모든 것을 불태워 죽인다.

 

 (3) 버블

 도심지의 하수구 같은 곳에 서식하는 슬라임의 일종으로, 슬라임이 하수구에 흘러들어 온 폐기물에 오염되어 변이된 모습이다. 마치 비누거품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나간 곳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도시의 환경 미화 작업에 투입되곤 한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6. 04:07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드래곤들은 성수급 환상종의 일종으로, 마왕의 치세 이후인 현재의 판타즈마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는 종족이다. 매우 다양한 형태와 종류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박쥐 같은 날개가 달린 거대한 4족 보행 도마뱀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론 땅에서 4개의 발로 걷는 생활을 하지만, 등에 달린 날개를 통해서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드래곤들은 평균 수명이 400년이 넘으며, 농구공 만한 크기의 알에서 갓 태어난 새끼는 그 크기가 책 1권과 비슷하지만 완전히 자라면 40~50m에 달하는 거구로 성장한다. 이렇게 완전히 자라난 드래곤은 최강의 생명체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강력한 맹수로 자라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아마도 불을 뿜는 능력일 것이다. 드래곤이 한 번 불을 뿜을 때마다 마을 하나를 전소시켜 버리는 것 쯤은 일도 아니며, 이들이 전력을 다해 방사한 화염은 약 27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뜨겁다.

 

그 외에도 고도로 발달된 지성과 압도적인 마법적성으로 발달된 '용언마법'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말 자체에 마력을 담아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용언에 담긴 힘은 막대해서 물리법칙을 무시할 정도는 아니지만, 용언마법으로 구사한 말 한 마디만 해도 그 말과 같은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

생존능력 또한 강력하여 지니고 있어서, 극단적인 환경에서조차 살아갈 수 있으며, 덕분에 전 세계에 여러 아종이 존재한다. 과거엔 드래곤 한 마리 만으로도 국가 전체가 혼비백산할 만큼 공포의 대상이 되었기에 드래곤을 죽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위업으로 평가받았고, 인간들 사이에서 드래곤을 한 마리라도 잡은 인물은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리면서 칭송받기도 했다.

 

2. 사회 및 문화

드래곤은 혈통 중심으로 묶여 있으며, 우두머리인 가주 여성이 남편 5~6명과 관계를 가지는 일처다부제 형태이다. 가문 내의 알을 품거나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남성의 역할이며, 여성은 외부 활동에 주력한다. 가문에 따라 비늘 색이 다르기에 비늘색으로 출신 가문을 구분한다.

 

평균 수명이 400년이 넘는 드래곤들은 보통 태어나고 나서 5년 정도는 성체 드래곤들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며, 5년이 지나서 완전히 성숙하면 이 중 맏딸이 어미 곁에서 계속 지내다가 어미가 죽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가주의 지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됐을 때 새로운 가주로 등극하게 된다.

 

과거엔 극도로 폐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자신들만의 영역에 보석들로 둘러싸인 채 틀어박혀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마왕의 치세 하인 지금은 그 이전부터 쌓아 놓았던 보석들과 지식들을 기반으로 핵심 권력층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거대 기업의 총수나 고관 등 정재계의 중 상당수가 드래곤족이며, 보수적이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오히려 정반대로 세상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3. 서식 지역
전 세계.

4. 아종
 (1) 드라고뉴트

 드래곤 중 특히나 지성이 발달된 종으로, 인간의 몸에 드래곤의 머리와 날개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마법적성은 드래곤 원종에 비하면 다소 딸리는 편이다.

 (2) 히드라
 하이모니아 반도의 변이 드래곤의 일종으로, 에키드나의 자손으로부터 유래되었다. 늪지대에 서식하며, 머리가 9개 달린 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해독제가 존재하지 않는 맹독을 지니고 있으며, 생명력이 강해서 잘린 머리는 다시 자라난다.

 (3) 아이스 드래곤
 극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의 아종. 드래곤 특유의 적응력으로 인해 극지방의 환경에 맞게 진화한 드래곤으로, 입에서는 냉동 가스를 내뿜으며 비늘이 흰 색이라 덩치가 큼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으면 눈 속에 파묻혀서 보이지 않을 정도다.

 (4) 코드릴
 갈리아에 서식하는 맹독성 드래곤의 일종. 입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건 뭐든 집어먹는 습성이 있으며, 입에서 독가스를 내뿜어서 중독된 희생양의 시체들을 집어 삼킨다.

 

 (5) 와이번

 

와이번

'비룡(飛龍)'이라고도 불리우는 드래곤의 한 종류이지만, 그 격이 너무 낮아서 요수급으로 분류되는 종족이다. 지성이 높은 최상급 환상종인 일반적인 드래곤과 달리 짐승 수준을 간신히 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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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칸헬

 케야 대륙에 서식하는 드래곤 종으로, 드래곤들 중에서도 매우 오래된 종족이다. 신들과 가까운 존재라고 알려져 있으며, 신성 마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7) 헤렌스게

 에렙 대륙의 히스파니아 반도에 서식하는 드래곤의 일종. 히드라와 유사하게 머리가 7개 달린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 중앙의 머리들을 제외한 나머지 머리들은 헤렌스게의 새끼들로, 완전히 자라나면 떨어져 나와서 독립한다.

 

 (8) 쿨세드라

 하이모니아 반도에 서식하는 드래곤 종으로, 유체는 '볼라'라고 불린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성 조지가 자신의 축일에만 눈을 뜨라는 저주를 내렸기 때문에 볼라들은 오직 성 조지의 날에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나, 판타즈마 세계에서는 성 조지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상시 눈을 뜰 수 있다.

 볼라들은 눈 앞의 모든 것을 집어 삼키면서 자라나며,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난 뒤에는 성체인 쿨세드라로 자라나게 된다. 쿨세드라는 불을 내뿜어 동물이나 사람을 태워죽이며, 마법을 부려 가뭄, 지진, 홍수, 폭풍 등의 자연재해를 일으킨다고 한다.

 

 암컷 밖에 없는 종족이기 때문에 폴리모프할 때는 주로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이 모습일 때는 다소 온순해진다. 이 모습의 쿨세드라들에게 제물을 바치면 제물을 바친 이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해로운 것을 막아주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9) 바이퍼

 에렙 대륙에 서식하는 맹독성의 드래곤으로, 매우 호전적인 종족이다.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으며 새끼는 어미의 몸을 뚫고 나온다. 오직 지성체만 공격하기에 이들의 습격을 피하려면 짐승처럼 알몸으로 있어야만 한다.

 

 (10) 쿠엘레브레

 히스파니아 반도에 서식하는 날개달린 뱀과 비슷한 형상의 드래곤으로 비늘은 매우 견고하며 단단하며, 그 색은 붉은색이나 녹색을 띈다고 한다.

 새끼 때에는 조그만 샘이나 동굴에서 살아가며 오직 배가 고플 때만 움직이는데, 밖으로 나와 사람이나 가축을 잡아먹는다. 만약 먹이를 찾지 못할 경우 무덤가로 가 시체를 파먹기도 한다. 이들의 침은 거의 순수한 마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굳으면 마석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이 마석은 온갖 질병을 치료하는 힘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불멸에 가까운 존재로, 몸체와 날개, 비늘은 계속해서 성장하며, 계속 자랄 경우 총탄조차 통하지 않는 비늘을 지니게 된다. 계속 자라다가 일정크기를 넘으면 상위 차원에 위치한 낙원인 마르 쿠아자다로 날아가서 동굴 속에서 막대한 양의 재보들을 지킨다고 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제심이 부족하여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판타즈마 내에서는 골칫덩이와도 같은 종족이지만, 보리와 밀로 만든 빵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이를 먹으면 매우 얌전해진다고 한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성 바르톨로메오가 그들에게 자제심을 가르쳐주어 오직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에만 난폭해졌었다고 한다.

 

 (11) 옐베겐

 다른 드래곤과는 달리 명계에 서식하는 종족으로, 일베간, 실베간, 옐베간이라고도 불린다. 머리가 여럿 달린 드래곤으로 명계의 지배자 중 하나인 '황금의 마녀'의 권속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왕은 옐모구스라고 불리며, 어둡고 깊은 곳에 살아가는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종족으로, 별을 주식으로 한다고 한다.

 

 (12) 레드 드래곤

 붉은 색의 비늘을 지닌 드래곤 종으로, 드래곤 중에서도 특히나 강하고 격정적인 종족이다. 드래곤들 중에서도 특히나 브레스의 위력이 강하다.

 

 유명한 개체로는 '이 드레이그 고흐'가 있으며, 화이트 드래곤인 '이 드레이그 웬'과는 오랜 라이벌 관계다.

 

 (13) 애습

 뱀의 형상을 한 거대한 드래곤으로, 평생을 발삼향나무 근처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터전인 발삼향나무를 수호한다. 평생 잠을 자지 않지만,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깊은 잠에 빠진다.

 

 (14) 암피스바에나

 개미를 먹고 살아가는 드래곤으로, 뱀 내지는 지렁이도마뱀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15) 너커

 브리타니아 섬에 서식하는 드래곤으로, 수중, 특히 우물과 같은 곳에 서식하는 종이다. 수중 생활에 특화되어 있어 파충류라기보다는 양서류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날개가 퇴화되어 있다.

 

 (16) 드레이크

 드래곤 중에서도 지능이 낮고 격이 낮은 부류로, 브레스나 마법을 부리지 못하고 야생동물처럼 무리를 지어서 살아간다. 날개가 달려 있지 않고, 오직 네 발로만 걸어다닌다.

 

 (17) 시 서펀트

 거대한 바다뱀의 모습을 한 해양 드래곤의 일종으로, 시 드래곤이라고도 불린다. 포악하고 난폭한 성격으로, 바다에서 가종 해산물을 먹고 살아가며 때때로 다른 해양 환상종들을 잡아먹거나 배를 침몰시키기도 한다. 크기는 약 30m에서부터 km 단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오래 살수록 더욱 크고 강해진다.

 

 신수 레비아탄은 시 서펀트 종족의 여왕이라고 알려져 있다.

 

 (18) 웜

 게르마니아 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의 일종으로, 뱀처럼 긴 몸통을 지니고 있다. 땅굴을 파고 살아가기 때문에 '지룡'이라고도 불리며, 드래곤 중에서는 하급에 속함에도 단순한 힘만이라면 드래곤 중에선 탑클래스에 속하고, 몸으로 부딪쳐 바위도 부수는 튼튼한 몸과 딱딱한 비늘, 그리고 엄청난 체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지능은 매우 낮아서 사고도 단순하고 흉포한 성격이기에 야생동물의 기척을 느끼면 일직선으로 돌진하여 앞에 바위가 있으면 때려부수고 나무가 있으면 나무를 쓰러뜨리며 사냥감을 잡을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19) 즈메이

 동부 유럽에 서식하는 드래곤 종족으로, '즈메이'와 '즈뮤'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3개에서 최대 12개까지 달려 있는 다두룡으로, 사람으로 폴리모프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지성을 갖추어 도구를 다룰 줄 안다.

 

 즈메이는 성향이 좀 더 악에 치우쳐져 있고, 즈뮤는 좀 더 선에 가까운 성향에 훨씬 인간적이다.

 

 (20) 타첼부름

 알부스 산맥에 서식하는 하급 드래곤의 일종으로, 뱀과 같은 몸통에 앞다리 두 개만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하얀 종류와 검은 종류 두 종류로 나뉘며, 거친 산악지대에 서식하며 동물을 습격하면서 살아가고 건초더미 아래에서 겨울잠을 잔다.

 

 (21) 앰피티어

 매우 희소한 드래곤 종족으로, 뱀의 몸통에 날개만 달린 모습을 한 종족이다.

 

 (22) 린트부름

 게르마니아 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족으로, 앞다리와 날개가 달려 있지 않고 오직 뒷다리만으로 뛰어다니지만 대신 턱의 악력이 매우 강하다. 드래곤 중에선 몸집이 작은 축에 속하지만 성격이 매우 심술궂고 흉표하며 이곳저곳에서 말썽을 피운다.

 

 (23) 드래곤 좀비

 드래곤이 언데드가 된 모습을 가리키는 말로, 강대한 드래곤의 시체가 언데드로 되살아나는 일은 드물지만 한 번 언데드로 되살아나면 그 무엇보다도 끔찍한 언데드가 탄생하게 된다.

 

 드래곤 좀비에게는 생전의 이성이나 고귀함은 찾아볼 수 없고 지능이 단순해지고 움직임도 둔해졌지만 생전 드래곤으로서의 강대한 힘은 약해진 것이 아니라서 맨몸으로 당해내기는 불가능하다. 불을 뿜던 브레스는 '부패의 숨결'이 되어 이에 맞으면 언데드가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지성을 빼앗기고 자발적으로 드래곤 좀비의 입 안으로 들어가 결코 충족될 리가 없는 드래곤 좀비의 식욕을 채워준다.

 

 언데드 중에서도 탑클래스로 위험하고 다른 환상종이나 드래곤도 습격하기 때문에 판타즈마 세계에서도 드래곤 좀비가 발견되면 즉시 최우선 말살대상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보기란 매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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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인간 소녀의 몸에 팔이 새의 날개로 대체된 형상을 한 마물의 일종으로, 환수급 환상종 '하피'가 진화한 종족이다. 본래 하피들은 신화 시대가 끝나감에 따라 환상계로 떠나갔어야 하나, 판타즈마 세계선에선 신화 시대의 환경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환상계로 떠나가지 않고 계속 남아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흉측한 외형을 한 하피와는 달리 이들은 상당히 아름다운 외형을 하고 있다. 몸은 하늘을 날기 위해서 작고 가벼우며 커다란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아다닌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밝고 쾌활하나, 상당히 멍청하기에 잘해봐야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먹성이 상당히 좋기에 덩치에 비해 상당히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며 똥을 아무대나 싸지르는 경향이 있다. 키가 1m를 겨우 넘는 수준이며, 여성 밖에 없기 때문에 번식을 위해선 다른 종족의 남성, 특히 인간의 남성을 필요로 한다. 조류계 종족이라 그런지 알을 낳아 번식하며 알에서 부화하고 난 뒤엔 약 70년을 살아 간다.

 

팔이 날개로 대체되어 있기 때문에 발을 손처럼 사용하며, 균형감각이 뛰어나 한 발로 선 채 다른 한 발로 도구를 사용한다. 멍청하기는 해도 바보는 아니기에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나 새로운 지식을 상당히 빨리 배우는 편이다. 보기보다 힘이 세기 때문에 자기 몸무게의 몇 배는 되는 물건을 다리로 집어서 날아다닐 수 있다.

 

2. 사회, 문화적 특성

동료의식이 매우 강한 종족이라 항상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며 재잘대는 경향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먹성이 상당히 좋은 종족인데, 식탁에서의 최소한의 예의범절도 안 지키는 등 상당히 무례하다 못해 더럽기까지 한 식습관을 지니고 있어서 식당에서 매우 기피하는 손님들 중의 하나이다.

 

판타즈마의 물류업계에선 없어서는 안 될 기둥 중의 하나이며, 고층빌딩에 거주하는 고객에게로 택배나 우편 등을 배달하거나 멀리 떨어진 벽촌 같은 곳에 있는 고객에게도 빠른 속도로 날아가서 전달해주는 믿을 만한 배달부들이다. 또한 일부는 판타즈마의 공군에 자원입대하기도 하는데, 주로 정찰병 보직을 배정받는다고 한다.

 

마왕의 치세 이전에는 커다란 나무나 절벽 위에 둥지를 틀었으나, 현대화된 이후에는 나무나 절벽 위를 연상케 하는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여성 밖에 없는 종족이기에 마왕의 치세 이전엔 유목민처럼 돌아다니면서 다른 종족의 남성을 납치하는 방식으로 번식하였으나, 현재는 병원에서 인간 목장에서 생상된 인간의 정액을 공급받고 있다. 사실 남성이기만 하면 종족 같은 건 딱히 상관 없기에 다른 마물종과 결혼하여 아이를 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인간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인간의 정액이 가장 임신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3. 아종

 (1) 로드 러너

 달라는 것에 특화된 아종. 날개는 퇴화되었지만, 원종보다 키가 크고 다리가 발달되어 고속으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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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5. 4. 02:37

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홉고블린은 고블린의 아종 중 하나로, 피부색이 녹색이며 체모는 검은색이나 갈색, 회색이다. 큰 귀를 지니고 있어 청력이 매우 밝다. 고블린들과 달리 지능이 매우 높고 똑똑한 종족이나, 상당히 순종적이고 겁이 많은 편이다.

키는 남성형은 150m, 여성형은 140cm 정도로 녹색 어린아이 같아 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으나, 자그만 몸집과는 달리 엄청난 괴력을 갖고 있어서 성인 남자도 들어 올리거나 비틀어 짜버릴 수 있고, 상당히 민첩한 편이다. 야행성 종족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앞을 볼 수 있을 만큼 시력이 좋지만,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빛의 변화에 심하게 약하다. 이들은 또한 귀가 밝아서 초음파도 들을 수 있다. 잡식성이지만 고기를 먹기 적합하게 진화하였기에 이빨이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다.

 

2. 문화적, 사회적 특성

원시적인 수준인 고블린들과 달리 홉고블린들은 다른 종족들에게 봉사하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오랫 동안 이런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변한 건지 아니면 종족의 본성이 이런 건지는 불명이나 종족 전체가 노예 근성에 찌든 종족이다.

이들은 인간과 동등한 지능을 지니고 있고 힘이 약한 것도 아니며, 심지어 순수한 마법 적성 자체는 엘프에 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남을 도와주고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다 못해 자발적으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격 탓에 타인을 부를 때는 항상 극존칭을 사용하며,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한다.

홉고블린들은 대대로 어느 한 가문을 섬기는 것을 긍지로 삼으며 어쩌다가 대대로 일하던 집에서 나와서 자유의 몸이 된 홉고블린은 바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 모시며, 크고 역사가 깊은 집에 주로 모여드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심지어 무상으로 도와주는 걸 즐기며 그나마 받는 월급도 주인의 체면 때문에 마지 못해서 받는 것이다. 홉고블린들은 기본적으로 주인에게서 떠나지 않으려 하며, 해고 방법은 옷을 주는 것으로, 주인에게 제대로 된 옷을 한벌이라도 받으면 정식으로 해고된다.

 

3. 거주 지역

도시 같은 곳에서 거주하며, 주로 뱀파이어나 드래곤 같은 상위 마물들의 명문 가문이나 공공기관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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