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0. 8. 23. 19:29
  • 명칭: 보어 공화국 연합
  • 위치: 남아키프라
  • 수도: 프리토리아
  • 정치체제: 국가 연합, 의원내각제(중앙정부가 없음)
  • 국가원수: 총리들
  • 공용어: 오라녜어
  • 종교: 십자교
  • 거주 종족: 인간(보어인) 등

1. 역사

보어인들은 17세기 오라녜 농부, 칼뱅교도들과 아이리스계 위그노들, 그리고 주류 종교에 탄압받던 여러 신교 성향의 백인들이 이 종교활동의 자유를 찾아 남아키프라 지역으로 옮겨간 것으로부터 유래하였다.

초기에는 웨스트-노던 케이프 지역에 모여살았고 현지 종족들과 교류하거나 충돌하고 노예교역도 하면서 살았는데 나폴레옹 전쟁 이후 케이프 지역이 브리튼 제국에 넘어가고 노예 해방정책을 펴자 농민들이 다수였던 보어인들이 대거 반발했고 브리튼은 이를 분쇄하는 정책을 폈다. 버틸 수가 없어진 보어인들은 포장마차와 가축들을 이끌고 강수량이 더 많은 곳을 찾아서 대거 북동쪽 내륙으로 이주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현지 종족들과의 충돌이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우수한 기마술을 보유하고 소총을 보유한 보어인들에 의한 일방적인 원주민 학살 '그레이트 트렉'이 발생한다.

이후 보어인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어졌는데, 오렌지 강 유역에 정착한 한 부류는 튤립 자유국을, 림포포 강 유역에 정착한 부류는 트란스발 공화국을, 동쪽 해안지대로 우회한 나머지 한 부류는 나탈 공화국을 세웠다. 물론 이런 공화국들의 수립은 평화롭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른바 '캬프르 전쟁'이 한 세기에 걸쳐 지속된다.

 

보어인들은 원주민에 비해 인구가 훨씬 적었지만 우수한 기마술과 우마차를 이용한 전술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원주민에 대항해 여러차례 승리를 거두며 서서히 영토를 늘려나갔다.

 

케이프 식민지를 차지한 브리튼은 보어인의 그레이트 트렉을 막지 않고 방치해 사실상 보어인의 나라들의 독립을 인정한 상태였었다. 그러나 19세기 중반에 이르러 남아키프라 내륙에서 금과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자 브리튼은 남아프리카 내륙에 진출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보어인들과 충돌하게 된다. 이 때 줄루 왕국과 보어인의 트란스발 공화국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고 이를 빌미로 브리튼은 트란스발 공화국에 개입하기 시작했고, 보어인은 당연히 반발했지만 줄루 왕국의 위협이 지속되는 이상 그냥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줄루 왕국이 멸망하자 보어인들의 불만이 다시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브리튼이 트란스발 일대에 군대 배치를 늘리자 결국 트란스발 공화국은 브리튼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1차 보어전쟁'이다. 넓은 국토와 적은 수를 기반으로 보어인들은 유격전으로 브리튼군을 괴롭히고 된통 당한 브리튼은 트란스발 공화국에서 손을 뗀다.

 

하지만 트란스발에서 거대한 금광이 발견되자 케이프 식민지의 브리튼인들이 트란스발로 이주하면서 그 수가 점점 불어나 트란스발 내에서 보어인과 브리튼인 간의 갈등이 커지게 된다. 이 때 당시 케이프 식민지의 총리 세실 로즈가 트란스발 내 브리튼인들의 대표를 획책해 쿠데타을 일으키게 만들면서 빡친 트란스발은 브리튼인들에 대한 차별 대우 법안을 통과시킨다.

 

브리튼 제국은 트란스발 내 브리튼인들을 평등하게 대우하라고 요구하나 트란스발은 이를 거부하고 모든 브리튼인에게 자국에서 나가라고 통보하여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하여 트란스발이 케이프 식민지를 공격하면서 '2차 보어전쟁'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평소 브리튼 제국의 강압적인 행태에 불만을 품고 있던 다른 보어인 공화국들도 가세해 연합하면서 새로운 국가연합인 '보어 공화국 연합'이 탄생하였다.

 

2. 사회 및 문화

보어 공화국 연합은 강력한 중앙정부는 없으며, 각 공화국들이 브리튼 제국 등의 외세에 대항하기 위해 느슨한 형태로 연합하여 서로 동등한 지위 하에서 독자적인 권리를 구사하고 있다. 각국의 정치 체제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의원내각제를 택하며 국가 수반이 총리인 점이 특징이다.

 

주류 주민인 보어인들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전투집단으로, 세계 최강 군대인 브리튼 제국군조차 고전시킬 정도다. 보어인들은 수렵에 매우 익숙하며, 남아키프라 땅에서 개척민으로 살다보니 말을 잘 타는 사람들이 많아 기마 척후/교란전에 능숙하다. 보어인들은 마우저 소총으로 은폐와 엄폐를 적절히 활용해 유격전을 펼치며, 특히 수십명씩 조를 이루어 이동하는 소부대 '코만도'는 공포의 대상이다.

 

주요 도시와 근교 지역에 살고있는 보어인들은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살고 있지만 농민들은 주변의 토착종족들이나 해외의 이종족 노동자들을 값싸게 부려먹거나 비하하고 돈 대신 생산하고 남은 포도주를 지급하는 식의 차별을 가하기 때문에 이종족들과의 원한관계가 깊은 편이다.

 

3. 외교 관계

보어 공화국 연합은 그 태생부터가 현재도 진행 중인 2차 보어 전쟁을 기점으로 탄생한 신생 국가이기 때문에 브리튼 제국과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브리튼 제국에 대해서 듣기만 해도 이를 부득부득 갈아댄다.

 

주변 토착종족들과도 여러가지로 충돌한 게 많기에 그다지 좋은 관계가 아니다.

 

4. 소속 국가

 (1) 트란스발 공화국

 보어 공화국 연합 내에서 중심축에 속하는 국가로, 발 강 북부의 트란스발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거대한 규모의 금광을 소유하고 있어서 연합 내에서는 가장 부유한 국가이다.

 

 (2) 나탈 공화국

 남아키프라 동쪽 해안지대에 존재하는 국가로, 지하자원 개발이 활발한 공화국이다. 연합 내에선 가장 세력이 작고 약한 국가다.

 

 (3) 튤립 자유국

 오렌지 강 유역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트란스발 공화국 근처에 존재한다. 특산품인 튤립 산업이 유명하다.

 

 (4) 오스트하펜 공화국

 나탈 공화국 부근에 존재하는 해양국가. 거대한 항구를 지니고 있어서 연합 내 최대의 무역 중심지다.

 

 (5) 신트허스 공화국

 연합 내 최대의 종교 국가로, 칼뱅교도들이 건국한 국가이다. 나라 곳곳에 교회가 널려 있다.

 

 (6) 제허슈텐 공화국

 연합 내 최대의 군사대국으로, 트란스발 공화국 다음 가는 군사력을 지닌 국가다. 군수사업이 특히 발전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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