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즈마 제국'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23.03.04 웨어비스트
  2. 2021.05.06 드래곤
  3. 2020.08.09 마왕(판타즈마 제국)
  4. 2019.10.22 판타즈마 제국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3. 3. 4. 23:45

수인족 중에서 인간의 모습과 수인의 모습을 오갈 수 있는 종족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다른 수인들과 마찬가지로 환수에 속한다.

 

일반적인 수인들은 단순히 마력의 영향으로 사람과 유사하게 진화한 동물들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그걸 넘어서 환수 중에서는 상위권에 달하는 종족들이다. 고농도의 마력을 온몸에 두르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은 요수급 환상종과도 맞붙을 수 있을 정도이며, 극소수이긴 하지만 최상위 환상종인 환수급에 도달한 개체들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기원이 정확히 어떠한지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첫 번째 가설은 이들도 본래는 인간이었을 것이란 가설이다. 본래 이들은 평범한 인간 부족이었으나,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서 지금과 같은 웨어비스트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어떠한 요인으로 지금처럼 변했을지에 대해서도 여러 설이 분분한데, 주로 저주나 동물로 변하는 마법인 '수화'를 행하다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설이 주류다. 실제로 웨어비스트로 분류되는 종족들 중에서는 '스킨워커'와 같이 이러한 케이스를 통해서 탄생된 것이 확실해 보이는 종족들이 있어 이 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다른 가설로는, 조금 이질적일 뿐 이들도 다른 수인들과 마찬가지로 마력의 영향으로 진화한 짐승일 것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들이 태어날 때나 죽을 때의 모습을 보면 항상 인간이 아닌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고, 심지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조차 죽은 뒤에는 인간의 모습에서 수인의 모습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는 수인의 모습이 이들의 진정한 모습이고 따라서 이들의 본질은 짐승일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마우스맨과 같은 종족을 예로 들어서 인간 모습이 아닌 수인의 모습이 기본 모습이라는 것 자체가 짐승 기원설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단순히 두 가지 가설 전부 맞다는 주장이 주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인간 기원설과 짐승 기원설 모두 정답이라는 것이다. 어떤 종족은 인간이 동물로 변신하게 된 것이 맞고, 또 다른 종족은 동물이 인간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 맞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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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드래곤들은 성수급 환상종의 일종으로, 마왕의 치세 이후인 현재의 판타즈마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는 종족이다. 매우 다양한 형태와 종류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박쥐 같은 날개가 달린 거대한 4족 보행 도마뱀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론 땅에서 4개의 발로 걷는 생활을 하지만, 등에 달린 날개를 통해서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드래곤들은 평균 수명이 400년이 넘으며, 농구공 만한 크기의 알에서 갓 태어난 새끼는 그 크기가 책 1권과 비슷하지만 완전히 자라면 40~50m에 달하는 거구로 성장한다. 이렇게 완전히 자라난 드래곤은 최강의 생명체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강력한 맹수로 자라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아마도 불을 뿜는 능력일 것이다. 드래곤이 한 번 불을 뿜을 때마다 마을 하나를 전소시켜 버리는 것 쯤은 일도 아니며, 이들이 전력을 다해 방사한 화염은 약 27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뜨겁다.

 

그 외에도 고도로 발달된 지성과 압도적인 마법적성으로 발달된 '용언마법'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말 자체에 마력을 담아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용언에 담긴 힘은 막대해서 물리법칙을 무시할 정도는 아니지만, 용언마법으로 구사한 말 한 마디만 해도 그 말과 같은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

생존능력 또한 강력하여 지니고 있어서, 극단적인 환경에서조차 살아갈 수 있으며, 덕분에 전 세계에 여러 아종이 존재한다. 과거엔 드래곤 한 마리 만으로도 국가 전체가 혼비백산할 만큼 공포의 대상이 되었기에 드래곤을 죽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위업으로 평가받았고, 인간들 사이에서 드래곤을 한 마리라도 잡은 인물은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리면서 칭송받기도 했다.

 

2. 사회 및 문화

드래곤은 혈통 중심으로 묶여 있으며, 우두머리인 가주 여성이 남편 5~6명과 관계를 가지는 일처다부제 형태이다. 가문 내의 알을 품거나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남성의 역할이며, 여성은 외부 활동에 주력한다. 가문에 따라 비늘 색이 다르기에 비늘색으로 출신 가문을 구분한다.

 

평균 수명이 400년이 넘는 드래곤들은 보통 태어나고 나서 5년 정도는 성체 드래곤들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며, 5년이 지나서 완전히 성숙하면 이 중 맏딸이 어미 곁에서 계속 지내다가 어미가 죽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가주의 지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됐을 때 새로운 가주로 등극하게 된다.

 

과거엔 극도로 폐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자신들만의 영역에 보석들로 둘러싸인 채 틀어박혀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마왕의 치세 하인 지금은 그 이전부터 쌓아 놓았던 보석들과 지식들을 기반으로 핵심 권력층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거대 기업의 총수나 고관 등 정재계의 중 상당수가 드래곤족이며, 보수적이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오히려 정반대로 세상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3. 서식 지역
전 세계.

4. 아종
 (1) 드라고뉴트

 드래곤 중 특히나 지성이 발달된 종으로, 인간의 몸에 드래곤의 머리와 날개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마법적성은 드래곤 원종에 비하면 다소 딸리는 편이다.

 (2) 히드라
 하이모니아 반도의 변이 드래곤의 일종으로, 에키드나의 자손으로부터 유래되었다. 늪지대에 서식하며, 머리가 9개 달린 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해독제가 존재하지 않는 맹독을 지니고 있으며, 생명력이 강해서 잘린 머리는 다시 자라난다.

 (3) 아이스 드래곤
 극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의 아종. 드래곤 특유의 적응력으로 인해 극지방의 환경에 맞게 진화한 드래곤으로, 입에서는 냉동 가스를 내뿜으며 비늘이 흰 색이라 덩치가 큼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으면 눈 속에 파묻혀서 보이지 않을 정도다.

 (4) 코드릴
 갈리아에 서식하는 맹독성 드래곤의 일종. 입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건 뭐든 집어먹는 습성이 있으며, 입에서 독가스를 내뿜어서 중독된 희생양의 시체들을 집어 삼킨다.

 

 (5) 와이번

 

와이번

'비룡(飛龍)'이라고도 불리우는 드래곤의 한 종류이지만, 그 격이 너무 낮아서 요수급으로 분류되는 종족이다. 지성이 높은 최상급 환상종인 일반적인 드래곤과 달리 짐승 수준을 간신히 면한

madmouse.tistory.com

 

 (6) 칸헬

 케야 대륙에 서식하는 드래곤 종으로, 드래곤들 중에서도 매우 오래된 종족이다. 신들과 가까운 존재라고 알려져 있으며, 신성 마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7) 헤렌스게

 에렙 대륙의 히스파니아 반도에 서식하는 드래곤의 일종. 히드라와 유사하게 머리가 7개 달린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 중앙의 머리들을 제외한 나머지 머리들은 헤렌스게의 새끼들로, 완전히 자라나면 떨어져 나와서 독립한다.

 

 (8) 쿨세드라

 하이모니아 반도에 서식하는 드래곤 종으로, 유체는 '볼라'라고 불린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성 조지가 자신의 축일에만 눈을 뜨라는 저주를 내렸기 때문에 볼라들은 오직 성 조지의 날에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나, 판타즈마 세계에서는 성 조지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상시 눈을 뜰 수 있다.

 볼라들은 눈 앞의 모든 것을 집어 삼키면서 자라나며,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난 뒤에는 성체인 쿨세드라로 자라나게 된다. 쿨세드라는 불을 내뿜어 동물이나 사람을 태워죽이며, 마법을 부려 가뭄, 지진, 홍수, 폭풍 등의 자연재해를 일으킨다고 한다.

 

 암컷 밖에 없는 종족이기 때문에 폴리모프할 때는 주로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이 모습일 때는 다소 온순해진다. 이 모습의 쿨세드라들에게 제물을 바치면 제물을 바친 이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해로운 것을 막아주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9) 바이퍼

 에렙 대륙에 서식하는 맹독성의 드래곤으로, 매우 호전적인 종족이다.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으며 새끼는 어미의 몸을 뚫고 나온다. 오직 지성체만 공격하기에 이들의 습격을 피하려면 짐승처럼 알몸으로 있어야만 한다.

 

 (10) 쿠엘레브레

 히스파니아 반도에 서식하는 날개달린 뱀과 비슷한 형상의 드래곤으로 비늘은 매우 견고하며 단단하며, 그 색은 붉은색이나 녹색을 띈다고 한다.

 새끼 때에는 조그만 샘이나 동굴에서 살아가며 오직 배가 고플 때만 움직이는데, 밖으로 나와 사람이나 가축을 잡아먹는다. 만약 먹이를 찾지 못할 경우 무덤가로 가 시체를 파먹기도 한다. 이들의 침은 거의 순수한 마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굳으면 마석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이 마석은 온갖 질병을 치료하는 힘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불멸에 가까운 존재로, 몸체와 날개, 비늘은 계속해서 성장하며, 계속 자랄 경우 총탄조차 통하지 않는 비늘을 지니게 된다. 계속 자라다가 일정크기를 넘으면 상위 차원에 위치한 낙원인 마르 쿠아자다로 날아가서 동굴 속에서 막대한 양의 재보들을 지킨다고 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제심이 부족하여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판타즈마 내에서는 골칫덩이와도 같은 종족이지만, 보리와 밀로 만든 빵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이를 먹으면 매우 얌전해진다고 한다.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성 바르톨로메오가 그들에게 자제심을 가르쳐주어 오직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에만 난폭해졌었다고 한다.

 

 (11) 옐베겐

 다른 드래곤과는 달리 명계에 서식하는 종족으로, 일베간, 실베간, 옐베간이라고도 불린다. 머리가 여럿 달린 드래곤으로 명계의 지배자 중 하나인 '황금의 마녀'의 권속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왕은 옐모구스라고 불리며, 어둡고 깊은 곳에 살아가는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종족으로, 별을 주식으로 한다고 한다.

 

 (12) 레드 드래곤

 붉은 색의 비늘을 지닌 드래곤 종으로, 드래곤 중에서도 특히나 강하고 격정적인 종족이다. 드래곤들 중에서도 특히나 브레스의 위력이 강하다.

 

 유명한 개체로는 '이 드레이그 고흐'가 있으며, 화이트 드래곤인 '이 드레이그 웬'과는 오랜 라이벌 관계다.

 

 (13) 애습

 뱀의 형상을 한 거대한 드래곤으로, 평생을 발삼향나무 근처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터전인 발삼향나무를 수호한다. 평생 잠을 자지 않지만,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깊은 잠에 빠진다.

 

 (14) 암피스바에나

 개미를 먹고 살아가는 드래곤으로, 뱀 내지는 지렁이도마뱀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15) 너커

 브리타니아 섬에 서식하는 드래곤으로, 수중, 특히 우물과 같은 곳에 서식하는 종이다. 수중 생활에 특화되어 있어 파충류라기보다는 양서류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날개가 퇴화되어 있다.

 

 (16) 드레이크

 드래곤 중에서도 지능이 낮고 격이 낮은 부류로, 브레스나 마법을 부리지 못하고 야생동물처럼 무리를 지어서 살아간다. 날개가 달려 있지 않고, 오직 네 발로만 걸어다닌다.

 

 (17) 시 서펀트

 거대한 바다뱀의 모습을 한 해양 드래곤의 일종으로, 시 드래곤이라고도 불린다. 포악하고 난폭한 성격으로, 바다에서 가종 해산물을 먹고 살아가며 때때로 다른 해양 환상종들을 잡아먹거나 배를 침몰시키기도 한다. 크기는 약 30m에서부터 km 단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오래 살수록 더욱 크고 강해진다.

 

 신수 레비아탄은 시 서펀트 종족의 여왕이라고 알려져 있다.

 

 (18) 웜

 게르마니아 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의 일종으로, 뱀처럼 긴 몸통을 지니고 있다. 땅굴을 파고 살아가기 때문에 '지룡'이라고도 불리며, 드래곤 중에서는 하급에 속함에도 단순한 힘만이라면 드래곤 중에선 탑클래스에 속하고, 몸으로 부딪쳐 바위도 부수는 튼튼한 몸과 딱딱한 비늘, 그리고 엄청난 체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지능은 매우 낮아서 사고도 단순하고 흉포한 성격이기에 야생동물의 기척을 느끼면 일직선으로 돌진하여 앞에 바위가 있으면 때려부수고 나무가 있으면 나무를 쓰러뜨리며 사냥감을 잡을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19) 즈메이

 동부 유럽에 서식하는 드래곤 종족으로, '즈메이'와 '즈뮤'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3개에서 최대 12개까지 달려 있는 다두룡으로, 사람으로 폴리모프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지성을 갖추어 도구를 다룰 줄 안다.

 

 즈메이는 성향이 좀 더 악에 치우쳐져 있고, 즈뮤는 좀 더 선에 가까운 성향에 훨씬 인간적이다.

 

 (20) 타첼부름

 알부스 산맥에 서식하는 하급 드래곤의 일종으로, 뱀과 같은 몸통에 앞다리 두 개만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하얀 종류와 검은 종류 두 종류로 나뉘며, 거친 산악지대에 서식하며 동물을 습격하면서 살아가고 건초더미 아래에서 겨울잠을 잔다.

 

 (21) 앰피티어

 매우 희소한 드래곤 종족으로, 뱀의 몸통에 날개만 달린 모습을 한 종족이다.

 

 (22) 린트부름

 게르마니아 지방에 서식하는 드래곤족으로, 앞다리와 날개가 달려 있지 않고 오직 뒷다리만으로 뛰어다니지만 대신 턱의 악력이 매우 강하다. 드래곤 중에선 몸집이 작은 축에 속하지만 성격이 매우 심술궂고 흉표하며 이곳저곳에서 말썽을 피운다.

 

 (23) 드래곤 좀비

 드래곤이 언데드가 된 모습을 가리키는 말로, 강대한 드래곤의 시체가 언데드로 되살아나는 일은 드물지만 한 번 언데드로 되살아나면 그 무엇보다도 끔찍한 언데드가 탄생하게 된다.

 

 드래곤 좀비에게는 생전의 이성이나 고귀함은 찾아볼 수 없고 지능이 단순해지고 움직임도 둔해졌지만 생전 드래곤으로서의 강대한 힘은 약해진 것이 아니라서 맨몸으로 당해내기는 불가능하다. 불을 뿜던 브레스는 '부패의 숨결'이 되어 이에 맞으면 언데드가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지성을 빼앗기고 자발적으로 드래곤 좀비의 입 안으로 들어가 결코 충족될 리가 없는 드래곤 좀비의 식욕을 채워준다.

 

 언데드 중에서도 탑클래스로 위험하고 다른 환상종이나 드래곤도 습격하기 때문에 판타즈마 세계에서도 드래곤 좀비가 발견되면 즉시 최우선 말살대상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보기란 매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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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0. 8. 9. 20:45

 

  • 이름: 판타즈마의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지도자(본명은 불명)
  • 국적: 판타즈마 제국
  • 성별: 남성으로 추정
  • 소속: 판타즈마 제국
  • 종족: ???(멸종된 고대의 환상종으로 추정됨.) -> 인공지능

1. 설명

판타즈마 제국의 유일무이한 진정한 지배자이자 신화적인 존재. 모든 환상종들의 정점에 선 자이자, 판타즈마 행성의 주인이다. 수 만 년 넘게 판타즈마를 지배하고 있으며, 지금 그 육체는 오래 전에 사멸하여 판타즈마 행성 궤도권에 존재하는 거대 인공위성이자 전용 이동요새인 '마왕성'에 거주하고 있다.

 

2. 생애

판타즈마 행성(지구)은 다른 평행우주들과는 달리 신화 시대가 끝나지 않고 그 환경이 계속 유지되어 환상종들이 환상계로 떠나지 않고 지상에 남게 되었고, 그 결과 환상종들이 행성의 지배자가 되어 인류를 가축으로 삼게 되었다.

 

이들을 평정한 것이 바로 '마왕'으로, 모든 환상종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기존의 인간 국가들을 정복한 뒤, 인류종을 가축처럼 목장 속에 밀어넣고 철저하게 길들였고, 환상종들로 하여금 이 목장들을 관리하도록 했다. 목장 내의 인류종들은 문자조차 모르는 문맹 상태로 먹을 것이 풍족한데다가 역병도 없고 배울 것도 크게 즐길 것도 없는 세계에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았고 그와 관련해서 생각하지도 않게 되었다. 오직 환상종들과 일부 재능 있다고 여겨지는 이들만 환상종들의 도시로 옮겨져 문화와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한 목장의 인구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여겨지면 노년층을 위주로 그 목장에 약을 뿌리는데, 이 약은 늙음의 고통조차도 배제하는 약으로 일종의 안락사용 약이다. 이 약을 먹고 죽은 인류종의 시체는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인류종의 포식이 필수적인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어진다.

그리하여 판타즈마는 일직선으로 발전의 길을 걸으며  빠른 발전을 이루어냈는데, 우주개발에 돌입해 외우주로 식민지 개척을 해나가기 시작했고, 전쟁의 필요성이 거의 떨어져 군대는 최소한의 인원들만을 제외하고 골렘 등으로 개편되어졌고, 마왕 휘하의 친위대만 자원한 인원들로 채워진다.

 

그렇게 마왕은 판타즈마를 완전 정복하고 수만 년 동안 '평화롭게' 판타즈마를 지배해나간다.

 

3. 인물상

마왕은 수 만년 넘게 판타즈마 전역을 지배하고 있으며 그의 통치 성향을 보면 믿기진 않겠지만, 의외로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성격이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좋다고 여겨지면 과감히 채용하는 성향이다. 또한 평상시엔 수하들과도 간단한 농담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사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검소한 성향이다.

개인으로서는 매우 소박하고 다정다감하나 위정자로서의  상당히 잔혹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우선 판타즈마는 차원이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기술력이 발전된 평행우주지만, 그 기술의 특혜를 받는 것은 환상종들 뿐이며, 그 중에서도 핵심기술은 마왕의 최측근과 같은 상위 환상종들만이 독점하고 있다. 인류종들은 인류 농장에서 아무 생각도 없이 살아가며,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즉사하는 약을 먹고 그 시체는 환상종들의 식량이 되고 조금이라도 '지식'을 배우게 된 자가 있는 농장은 몰살시켜 버린다.

 

이러한 이유는 그가 근본적으로는 질서와 통제를 중시하기 때문에 질서와 통제로서만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여기며, 이를 위해서는 잔혹한 독재로라도 유지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19. 10. 22. 19:06

 

  • 번호: 556766번 우주
  • 현재 년도: 판타즈마력 56701년(서기 2009년)
  • 위험도: A등급
  • 문명 레벨: 미디엄

 

1. 소개

겉보기엔 전형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로,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 실상은 마왕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 신화 시대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마력이 굉장히 진하고, 환상종이 아직도 번성하고 있다.

 

자세한 건 판타즈마 제국 카테고리를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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