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포칼립스'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1.04.16 히라타 척도
  2. 2021.04.16 괴수
  3. 2021.04.15 디스트로
  4. 2021.04.03 기간테스
  5. 2021.04.03 티타누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16. 01:02

일본의 생물학자 히라타 다이스케 교수가 정립한 척도로, 괴수의 위험도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기준표이다. 총 세 등급으로 분류되며, 괴수의 크기, 평균적인 공격성, 체내 방사능 농도 등으로 등급을 분류한다.

 

참상종(Ultraspecies) : 몸길이가 15m 이상이 넘어가는 종들. 괴수로 분류되는 최소 등급이다. 전체 괴수종 중 약 70% 정도가 이 등급에 속한다.

 

차상종(Superspecies) : 전체 괴수종 중 25%가 해당하는 등급으로, 공격성이 강하고 인류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종들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최상종(Hyperspecies) : 전체 괴수종 중 5%가 해당하는 등급으로, 몸길이가 100m가 넘어가는 초대형종들이다. 도시에서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종들로, 몸집이 너무 커서 방사능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번외 - 흉폭종(Violnetspecies) : 번외격으로 존재하는 등급으로, 유난히 다른 종에 비해 인류에 대한 공격빈도가 높은 종들을 분류하는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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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수란?

인류가 존재하기 전, 머나먼 선사시대에 지구상에서 번성했던 고대의 거대 생물군을 부르는 총칭으로, 가까운 근연관계에 있는 생물들에 비해서 상당히 거대한 것이 특징이다.

 

못해도 수십미터는 넘으며 거대한 종은 약 100m가 넘는다. 워낙에 거대하고 강대하기 때문에 위협이 될 만한 존재가 다른 괴수를 제외하면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대다수는 다른 평범한 생물들처럼 광합성이나 육식을 하거나 나무를 뜯어먹는 방식 등으로 에너지를 얻는데, 당연히 통상 크기의 생물들로는 택도 없기에 주로 다른 괴수종이 그 대상이 된다. 초대형종들은 그걸로도 부족한지 방사능에서 신체를 유지할 에너지를 보충한다.

 

지구의 방사능 농도가 지금보다 높던 시절부터 존재해 왔으나, 백악기 말 이후 지구의 방사능 수치가 낮아지면서 대다수가 동면해 있었다. 그러나 냉전 시대에 들어서서 무단으로 투기한 방사성 폐기물로 인해서 몇몇 괴수들이 점차 눈을 뜨기 시작하였고, 이윽고는 1959년에 태양폭풍이 지구를 강타하면서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면서 초대형종들을 비롯한 괴수들이 눈을 떠버렸다.

 

2. 번외 : 위험종

위험종이란, 생물재해 연구 방위국에서 지정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거나 최소 수백 명 이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생물종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 중에서도 몸길이가 30m 이상인 종들을 '괴수'라고 따로 지칭한다. 사실 생물재해 연구 방위국이 상대하는 것은 괴수 미만의 위험종으로 인한 재해가 많으며, 이들은 통상 생물종에 비해 조금 더 거대한 정도에 그치지만, 단일 개체만으로도 최소 수백 명 이상에게 피해를 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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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테스  (0) 2021.04.03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15. 23:43

 

  • 학명 : Destrosaurus imperator
  • 분류 : 지배파충하강 위악목 파라크로코딜리모르파 디스트로사우루스과
  • 이명 : 해왕(海王)
  • 등급 : 최상종
  • 서식지 : 전 세계의 대양

 

해왕 디스트로

 

1. 개요

전 세계의 바다에 서식하는 거대 파충류의 일종으로, 최상종에 속하는 최상위 포식종이다. 주식은 상어나 참치, 고래, 다른 괴수종들, 그리고 심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우라늄 원석이다.

 

2. 생김새 및 생활사

공룡보다 오래 된 지배파충류에 속하며, 최대 약 110m까지 성장하는 초대형 생물종이다. 최상종 중에서는 드물게 2족보행을 하며, 생물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종은 악어이다. 거대한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육중한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다리는 척행형이다. 몸길이에 비해서 체중은 비교적 가벼운 편이나, 그럼에도 몸이 너무도 거대하기에 대부분의 최상종처럼 주로 바다 속에서 지낸다. 육지에 나오는 시기는 오직 산란기 때 뿐으로, 산란기에 육지로 나와서 산란을 하고 바로 바다로 돌아간다.

 

새끼 때는 고작 축구공 만한 사이즈로, 한 번에 수천 개의 알을 낳으나 새끼 때는 너무도 연약하기에 상어나 다랑어, 물개 등에게 잡아 먹혀서 성체가 되는 70세까지 살아 남는 것은 저 중 한 두 마리가 될까 말까다.

 

적극적인 육식성으로, 전 세계의 해양을 떠돌아 다니면서 주식인 참치나 상어 등을 잡아먹으며, 가끔은 수염고래를 사냥하기도 한다. 거의 평생을 수중에서 지내며 해산물만으로는 거대한 신체를 유지할 에너지가 부족하기에 심해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서 우라늄 광석을 집어 삼키기도 한다.

 

3. 특징과 습성

신장 110미터에 달하는 근육질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완력은 초월적인 수준으로, 단순한 몸직으로도 고층빌딩을 가루로 만들 수 있으며, 꼬리로 치는 것만으로 선박을 두동강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110m에 달하는 거구임에도 체중이 가벼운 편이라 상당히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으며, 육지에서도 잠깐이나마 뛸 수 있다. 다만, 뛰는 것 자체가 몸에 엄청난 부담이 가기에 그렇게 오래 뛰지는 못한다.


재래식 무기에도 거의 상처 하나 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비늘들로 뒤덮여 있으며, 팔 하나가 잘려 나가거나 몸이 관통당하는 등의 치명상을 입어도 웬만해선 죽지 않는 무지막지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수명은 600년이 넘으며, 허파 호흡을 하는 동물이나, 진성바다뱀과 유사하게 제한적으로 피부호흡을 할 수 있기에 심해 밑바닥까지 잠수할 수 있다.

주식 중 하나인 우라늄 원석을 연료로 삼아서 방사성 화염을 뿜어낼 수 있는데, 이게 일종의 체렌코프 현상을 일으켜서 우라늄을 먹은 직후의 디스트로는 몸에서 푸른색을 발한다. 푸른 방사성 화염은 불꽃이 가늘게 집중되어 빠르게 분사되는 형식으로 뿜어내며, 파괴력은 강력하나 체내의 방사능을 심하게 소모하기에 잘 쓰지는 않는다. 이는 다른 최상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발달시킨 능력으로 추정된다.

지능은 괴수종 중에선 높은 축으로 보이며, 동종 간에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학습능력과 지능이 매우 뛰어나 주식이 되는 참치나 상어의 전 세계의 분포도와 우라늄 광석이 매장된 곳을 모두 머릿속에 기억하고 다닌다. 다만 사회성은 그렇게 높지 않아 단독생활을 선호한다.

 

4. 서식 지역

전 세계의 해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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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3. 00:55

 

1. 개요

1959년 대규모 태양 폭풍으로 인하여 괴수들이 대거 깨어나는 현상인 '몬스터 아포칼립스'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괴수재해는 기존의 재래식 병기로는 한계가 있었고, 국가 하나의 역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1962년에 '국제 연합 대괴수 연구 방위국'이 창설되게 되고, 여기서 괴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대로봇병기를 개발해내게 되는데, 이가 바로 기간테스다.

 

2. 스펙

괴수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괴수방위국에서 제작한 대괴수 결전 로봇병기로, 기본적으로 70~80m의 높이에 중량도 기본적으로 6000t을 넘나드는 인류의 최종병기다.

파일럿과 뇌파로 링크되어서 조종되며, 파일럿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체형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은 학력, 체력 등 여러 분야에서 고도의 스펙을 요구하며, 이렇게 엄격한 기준으로 뽑힌 만큼 한 명 한 명이 교과서에 이름이 남을 정도로 엄청난 명성을 누리며, 실제로도 그 정도로 괴수와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설 만큼 목숨 바쳐 싸운다.

 

또 기간테스 자체도 그 기간테스를 보유한 국가들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으며, 각국은 기간테스와 그 파일럿들을 통해 여러 홍보물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인류의 기술력의 집합체이니만큼 수많은 기술자나 공학자들이 기간테스 프로젝트에 합류하길 바라며, 이 기간테스에 최초로 적용된 뒤, 다른 분야에 실용화된 기술들도 무수힌 많다. 특히 기간테스들은 괴수 퇴치를 위해 온갖 무기로 중무장하고 있기에 여기서 군사 부문 관련 기술이 파생되어 나온 케이스는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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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4. 3. 00:45

 

  • 학명 : Megapithecus sapiens
  • 분류 : 포유강 영장목 사람아과 메가피테쿠스속
  • 이명 : 초고대거인
  • 등급 : 참상종
  • 서식지 :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극동 일부의 열대우림

 

초고대거인 티타누스

 

1. 개요

열대 우림에 거주하던 지성을 지닌 고대 유인원 종족으로, 인류가 막 발생했던 시대에 거석 문명을 발전시켰던 고대의 지성체들이다. 이들은 한 때 지구 전역에 걸쳐 거주하며, 고대 인류로부터 숭배받았고 거인 전설의 원형이 되었다.

 

2. 생김새 및 생활사

유인원에 속하는 종으로, 인간에 준하는 수준의 지성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괴수종이다. 최대 약 20m까지는 성장하는 종족이다. 인간을 제외한 유인원 중에선 유일하게 완전히 직립보행을 하며, 덩치가 커짐에 따라 열 방출을 위해서 몸의 털이 상당 부분 퇴화하였다.

 

앞서 말했듯이 인간과 흡사한 수준의 지성을 갖추었기에 인류가 막 태어났을 무렵인 300만 년 전,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우림에서 발달된 거석 문명을 건설하였다. 사실 신체능력으로만 따지자면 다른 괴수종에 비하면 그렇게 강력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이 발달된 지성으로 인류보다 앞 선 시대에 고대 문명을 건설하여 우위에 설 수 있었다. 선사시대의 원시인들은 이들을 신으로 숭배했으며, 혹자는 이들이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주었다고 여기기도 한다.

 

평균 수명은 약 150~200년 정도로, 한 번에 약 1~2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으며, 수컷 한 마리가 여러 암컷들을 거느리는 일부다처제 형태이다. 완전히 성체로서 성숙하려면 30년이 걸리기에 어린 개체들을 끔찍히 아끼고 보호하려고 든다.

 

식성은 육식 위주의 잡식성으로, 다른 괴수종들을 사냥하면서 살아갔던 것으로 보인다. 그 덩치에 걸맞게 이들의 거대한 덩치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괴수들을 사냥해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일부는 이 괴수들을 가축으로서 사육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3. 특징과 습성

근력은 다른 괴수종에 비해선 뛰어나가도 말하기는 힘드나 그래도 거대한 바위를 집어 던질 정도의 힘은 지니고 있으며, 인간처럼 섬세한 손동작이 가능하기에 복잡한 도구도 만들 수 있었으며, 괴수의 뼈를 가공해서 무기를 만들어 내거나 가죽으로 의복을 만들고 바위를 조각하고 돌을 쌓아 올려서 위대한 거석 문명들을 건설해냈다.

 

이들의 유적지를 보면 못해도 고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문명 뺨치는 고대 문명을 보유했던 것으로 보이며, 현대 도시와 흡사한 수준의 체계적인 계획도시의 흔적을 구대륙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괴수들을 길들여서 가축으로서 키웠던 것으로 보이며, 최상종 급의 괴수들을 신으로서 숭배했던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이들의 문명은 구대륙 전역에 퍼져 있었지만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비교적 흔적을 찾기가 힘들어지는데, 아마 온난한 기후에 적합하게 진화되었기에 비교적 추운 극지방에서의 적응은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결국 티타누스의 몰락을 불러오기도 했다.

 

4. 서식 지역

본래 이들은 열대 우림과 같은 온난한 곳을 중심으로, 구대륙 전역에 널리 퍼져 거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격적인 빙하기가 시작되자 온난한 기후에 특화되어 있던 티타누스들은 결국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지구가 차가워지면서 찬란한 고대 도시들은 점차적으로 폐허가 되어가기 시작하였고, 티타누스들은 따뜻한 남반구로 남하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1만년 전까지는 인간들에게 신으로 숭배받는 등 나름대로 번성하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1만년 전에 일어난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쇠퇴하여 지금은 공식적으로 단 1개체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 사건이 어떠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당시의 고대 벽화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당시 티타누스들이 어떠한 존재와 전쟁을 치뤘고 결국 이 전쟁에서 패하고 종족으로서 완전히 끝장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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