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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9.17 무신
  3. 2021.08.16 임페리얼사우루스
  4. 2021.08.16 아이스비스트
  5. 2021.08.16 구조용 기간테스
  6. 2021.08.16 잔 다르크
  7. 2021.07.07 레이사우루스
  8. 2021.05.06 아틀라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9. 17. 00:50
  • 기체명 : JpG-10-Muramasa
  • 제조일 : 1966년 7월 17일
  • 제조국 : 일본
  • 현 상태 : 퇴역
  • 높이 : 40m
  • 무게 : 약 8000t
  • 장비 : 타카유키제 체인소드, 120식 화염방사기, 1세대 플라즈마 캐논, 100식 기관총
  • 동력원 : 구형 핵분열 발전 코어

 

1. 소개

일본의 기간테스로, 현재는 퇴역한 지 오래지만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간테스이자, 모든 일본제 기간테스들의 표준이나 마찬가지인 기체이다.

 

2. 역사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기간테스를 많이 제작하고 보유한 국가들 중 하나로, 지금까지 여러 기간테스들을 배출해 왔지만 그 중 일본의 상징과도 같은 기체가 있으니, 바로 무라마사이다.

 

일본 최초의 투입 가능한 형태의 기간테스로,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간테스이다. 활동 기간 자체는 1년 남짓한 기간으로, 기간테스의 활동기간 치고는 상당히 짧은 편이지만 그 짧디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굵직한 전적을 남겼다. 특히 무라마사의 활동 시기는 괴수 재해의 발생 빈도가 특히나 높은 시기였기 때문에 일본 곳곳에서 괴수들이 빈번하게 대도시를 습격했으나, 무라마사의 활약 덕분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무라마사의 특기는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체인소드에 불을 둘러서 싸우는 기술로, 특히나 기름이 많은 적수를 상대할 때에 그 위력을 발휘했다. 그 밖에도 당시의 최신 기술들을 반영하여 제작하였기에 성능적으로도 단 한 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다른 당대의 기체들에도 꿀리질 않았다.

 

그 유일한 단점이란 바로 아틀라스와 비슷한 피폭 문제였다. 당시엔 이미 핵분열 코어에서 초기형 파워 배터리로 에너지원이 대체되어 가던 상황이었으나, 당시의 파워 배터리가 아직 초기형이라 출력이 부족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일본 측에서 빠르게 투입 가능한 기간테스 기체를 요구하는 바람에 핵분열 코어를 넣을 수 밖에 없었고 이는 무라마사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1년여 만에 퇴역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렇게 짧고 굵게 역사 속에서 퇴장한 무라마사지만, 이후 일본인들의 심장 속에서는 여전히 살아 숨쉬면서 가장 사랑받는 기체가 되었다.

 

3. 주요 전적

- 1966년 7월 30일 류가모리 호수에서 베라스를 격퇴.

 

- 1966년 11월 3일 오키나와에서 60m급 디스트로를 격퇴.

 

- 1966년 12월 6일 교토에서 메테우스를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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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9. 17. 00:50
  • 기체명 : ChG-19-Wushen
  • 제조일 : 2019년 8월 11일
  • 제조국 : 중국
  • 현 상태 : 현역
  • 높이 : 50m
  • 무게 : 약 7000t
  • 장비 : 안드로 플라즈마 캐논, 바오룽 미사일, 2세대 빔 랜서, 3세대 빔 세이버, 멩후 캐논
  • 동력원 : N-3 파워 배터리

 

1. 소개

중국 소속의 기간테스로, 옛 명 시절의 장수를 연상케하는 모습이 특징적인 기간테스이다.

 

2. 역사

중국은 일찍부터 기간테스를 제작했던 국가들 중 하나였다. 덕분에 초기에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5호기인 '관우'부터는 실전 투입이 가능할 수준이었다. 허나, 중국의 기간테스 제작은 곧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1966년에 시작된 문화대혁명은 중국의 모든 곳을 뒤흔들었고 기간테스 쪽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많은 기간테스 기술자와 과학자들이 홍위병들에 의해 숙청당했고, 남은 이들마저 대부분 문화대혁명의 광풍을 피해 해외로 도피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참혹한 대가로 돌아오고 말았다.

 

이로 인해서 중국의 기간테스 제작 기술은 크게 퇴보하여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괴수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장벽이 한 순간에 없어지는 바람에 중국은 강대국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괴수 피해가 많은 나라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굴욕을 겪어야만 했다.

 

뒤늦게 어리석인 우행을 후회한 중국 정부는 기간테스 개발에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였고,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간신히 1966년 이전의 기술 수준을 되찾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역부족이었고, 다른 국가들의 기간테스에 비하면 민망한 수준이었다.

 

무신은 21세기 이후 제작된 기간테스 중 최초로 다른 국가의 최신 기간테스와 견줄 만한 기체였다. 중국의 개발진이 이 악물고 개발한 이 기체는 개발 완료 이후, 잔 다르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홍보 방식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고, 중국 정부는 이를 국위선양 및 체제 찬양의 수단으로 삼았다.

 

3. 주요 전적

- 2019년 12월 22일 베이징에서 파고라스를 격퇴.

 

- 2020년 7월 8일 상하이에서 멩롱을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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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9:08
  • 학명 : Imperialsaurus Narita
  • 분류 : 용반목 용각아목 신용각하목 티타노사우루스과 임페리얼사우루스속
  • 이명 : 원시거수
  • 등급 : 최상종
  • 서식지 : 중국~인도차이나 반도

 

원시거수 임페리얼사우루스

 

괴수라 불리우는 존재들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거인과도 같은 거대한 유인원, 방사능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고대의 파충류, 암석과도 같은 고래나 섬 만한 크기의 거대 갑각류 등등 하나하나가 매우 기상천외하고 기괴한 생명체들이다.

 

닮은 구석 하나 없어 보이는 괴수들에게도 공통점은 하나씩 있다. 바로 압도적으로 거대하다는 것이다. 이 특징 하나만은 절대로 예외란 것이 없다. 그리고 이러한 괴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거대한 종이 하나 있다.

 

아시아 대륙의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거대 용각류 공룡 '임페리얼사우루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록상 최대 몸길이가 약 100m인 이 거대한 공룡은 중생대의 선조들조차 난쟁이로 보이게 할 만큼 압도적으로 거대하며, 지상 최대의 육상동물 중 하나이다.

 

사실 최상종 괴수 중에서는 상당히 작은 축에 속하며, 해양의 괴수들 중에는 임페리얼사우루스 따위는 우습게 보일 괴수들이 넘쳐흐른다. 그럼에도 임페리얼사우루스가 거대한 괴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반드시 거론되는 이유는 단 하나, 임페리얼사우루스는 최상종 괴수들 중 유일하게 지상에서 서식하는 종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나리타 젠조 박사가 처음 발견한 이 거대 공룡은 지금껏 현존했던 지상 동물 중 가장 거대한 종으로, 진정한 지상의 왕, 아니 지상의 황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괴수다. 그 덩치를 지탱하는 거대한 다리들은 다리라기보다는 거대한 신전의 기둥을 연상케 하며, 기다란 목 끝에 있는 머리에는 왕관과 같은 뿔이 돋아나 있으며, 온 몸이 암석 같은 골편들로 뒤덮여 있어 임페리얼사우루스가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산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위압감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임페리얼사우루스는 온순한 초식동물이다. 큰 덩치 덕분에 흉포한 괴수들조차 덤비질 않기 때문에 사나워질 필요가 없었기에 웬만해선 거의 화내질 않는 유순하고 느긋한 성격이 되었으며, 그 덕분에 우둔하기까지 하지만 이 두려울 것 없는 동물에게 지능이란 것이 과연 필요한 것일까?

 

임페리얼사우루스의 일생은 먹고 또 먹는 것으로만 채워져 있으며, 열대 우림의 나뭇잎들을 숨도 쉬지 않고 뜯어 먹으면서 그 무지막지한 덩치를 유지할 영양분을 흡입한다. 이렇게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면 지구상의 열대 우림이 거덜날 것 같지만, 걱정 마시길. 임페리얼사우루스의 배설물은 영양분이 풍부한 비료로, 임페리얼사우루스가 지나간 곳은 똥 반 흙 반이 되어 이전보다 비옥하고 식물이 더 건강하고 크게 자라나는 토지가 되어 결과적으로 열대 우림을 더더욱 넓게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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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9:08
  • 학명 : Odobenus Magnus
  • 분류 : 포유강 식육목 바다코끼리과 바다코끼리속
  • 이명 : 북극대해수
  • 등급 : 참상종
  • 서식지 : 북극해

 

북극대해수 아이스비스트

 

괴수들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세계 곳곳의 극한의 환경에서조차 적응하여 생태계의 정점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북극해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북극해에도 혹한의 환경에 적응한 다양한 괴수들이 존재하며,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바로 거대한 바다코끼리 '아이스비스트'이다.

 

아이스비스트는 최대 약 27m까지 자라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기각류로, 덩치가 너무나도 거대하기 때문에 친척인 바다코끼리보다는 고래에 더 가까운 생활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육지로는 잘 나오지 않고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 속을 헤엄치면서 지내며, 심해 깊숙한 곳으로 잠수하여 조개를 까 먹거나 극지방의 물고기 떼를 집어 삼키기도 한다.

 

수컷 1마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는 하렘 구조로, 번식기 때가 되면 바다 속에서 짝짓기를 한 뒤, 육지로 나와 출산을 한다. 아이스비스트의 새끼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본능적으로 헤엄을 치게 되며, 젖을 떼게 되면 성인들을 따라 바다로 나가게 된다. 이들은 낮에는 숨을 쉬기 위해 단체로 수면 위로 올라가서 낮잠을 자며 우두머리 수컷은 반만 잠이 든 채 신경을 곤두세우며 경계를 선다.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주식인 극지방의 조개와 물고기 떼를 사냥한다.

 

거대한 덩치와 위압감 있는 엄니 덕에 다 자란 성체는 웬만해선 두려울 상대가 없지만, 완전히 천적이 없는 것도 아니다. 상어나 범고래들은 성체들이 방심한 틈을 타서 병든 개체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거나 새끼를 잡아 먹곤 하며, 이들이 아니더라도 북극해의 각종 괴수들 사이에선 이들조차도 하위종에 불과하다. 특히 북극해의 거대 고래 '일벨리'는 이들의 최대 천적으로, 제 아무리 강력한 수컷 아이스비스트조차도 일벨리가 출현하면 빙판 위로 도주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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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4:41
  • 기종명 : WW Rescue Force Series 21
  • 높이 : 17.7m
  • 무게 : 약 18t
  • 장비 : 타카츠제 크레인, 소방 호스, 비스마르크제 공업용 드릴 등
  • 동력원 : N-3 파워 배터리

 

1. 소개

대괴수 연구 방위국 표준 구호용 기간테스로, 괴수재해가 지나간 자리에서 민간인 구호 등을 위해 투입되는 양산형 기간테스들이다. 방위국 소속 구조대원들이 조종하는 기체로, 양산화를 상정하고 개발되었기에 비교적 조종하기가 쉽고 경량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임무는 건물 잔해 속에서 민간인들을 구조해내는 것으로, 기간테스답게 강력한 괴력으로 무거운 건물 잔해를 들어내어 그 안에 깔려 있던 민간인을 구조하거나 소방 호스로 진압되지 않은 화재를 진화하는 임무를 통해 괴수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민간인들을 신속하고도 세심하게 구조해나가는 영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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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6. 14:37
  • 기체명 : FG-7-Jeanne d’Arc
  • 제조일 : 1990년 5월 16일
  • 제조국 : 프랑스
  • 현 상태 : 현역
  • 높이 : 40m
  • 무게 : 약 6000t
  • 장비 : M77 하푼 캐논, 안드로 플라즈마 캐논, 플라이아데스 공대공 미사일, 프로토타입 빔 세이버, 밀레니엄 로켓 부스터, 우버 쉴드
  • 동력원 : N-2 파워 배터리

 

1. 소개

프랑스 소속의 기간테스로, 현 프랑스의 상징이자 최초로 비행이 가능한 기간테스이다. 잔 다르크 이후로 모든 기간테스들엔 비행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게 되었다.

 

2. 역사

프랑스가 처음으로 기간테스 개발에 착수했던 것은 1970년대부터였다. 비교적 늦게 개발에 착수했던 탓에 기간테스 개발에 있어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다소 뒤처진 편이었으나, 6번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처음으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기간테스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였는데, 이가 바로 잔 다르크의 선배격 기체이자 프랑스의 단 둘뿐인 현역 기간테스 기체인 '나폴레옹'이다.

 

나폴레옹은 겉모습 자체는 잔 다르크와 상당히 차이나지만, 현재의 잔 다르크의 기초적인 사양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현재는 모든 기간테스들의 기본 사양이 된 유니코프 사의 N-2 파워 배터리를 최초로 사용하게 된 기체도 바로 나폴레옹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기간테스는 제조 국가의 상징 그 자체였는데, 나폴레옹은 여러모로 프랑스를 대표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기간테스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잔 다르크이다.

 

잔 다르크는 막 시험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빔 세이버 등의 신식 무기를 장착하고 처음으로 비행 기능을 장착하는 등 자체적인 성능에도 많은 성능을 기울였지만, 홍보방식도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우선 잔 다르크의 디자인 자체도 성녀를 연상케 하는 여성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대중에게 처음으로 그 모습을 공개한 날짜조차 이름의 유래가 된 성녀가 시성된 지 정확히 70년 째 되는 날짜였다. 이런 홍보 방식은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프랑스 국민들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새로운 기간테스의 등장에 매우 열광하였고,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코 들인 돈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란 점에서 뛰어나단 것을 입증해보였다.

 

3. 주요 전적

- 1991년 12월 25일 마르세유에서 킹 토도라스를 격퇴.

 

- 1995년 3월 4일 파리에서 스피어헤드 격퇴.

 

- 2010년 5월 7일 나폴레옹과 함께 70m 급 자르고스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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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명 : Raysaurus vehementi
  • 분류 : 지배파충하강 위악목 파라크로코딜리모르파 레이사우루스과
  • 이명 : 원시해양수
  • 등급 : 참상종
  • 서식지 : 남태평양

 

원시해양수 레이사우루스

 

1. 개요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해양 파충류의 일종으로, 몬스터 아포칼립스 이후 가장 최초로 하라타 척도에 따른 등급을 부여받은 괴수종이다.

 

2. 생김새 및 생활사

디스트로의 친척뻘 되는 종으로, 디스트로와는 달리 4족보행형이며 최대 몸길이가 약 30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마치 악어와 도마뱀을 반쯤 섞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육상에서도 걸어다닐 수는 있으나 거의 대부분을 해양에서 지낸다.

 

성대는 없지만 울음주머니를 지니고 있어서 이걸로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 울음소리가 마치 등대의 경적 소리와도 같아 등대를 습격하는 일이 빈번하다. 지성이 높지만 사회성이 낮아서 거의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며, 입 안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엄청난 먹성을 자랑한다.

 

3. 특징과 습성

친척인 디스트로에 비해서 상당히 원시적인 종으로, 체내에 방사능을 축적하는 기관이 있으나 방사능 화염을 내뿜을 수는 없고, 그저 핵융합로의 역할을 할 뿐이다. 거의 평생을 열대 바다 속을 헤엄쳐 다니면서 생활하며, 입 안에 들어가는 것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바다의 포식자이다. 그러나, 다른 괴수들에 비하면 비교적 크기가 작은 괴수종이기에 다른 괴수들의 간식거리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한 곳에 계속 머무르려는 정주적인 성격이 강하기에 자신의 영역을 수호하려는 성격이 강해 동족이라고 할지라도 영역에 침입해온 자는 무조건적으로 공격하고 본다. 일단 영역 안에만 들어오지 않으면 공격을 잘 하지 않기에 인간에 대한 공격성 자체는 낮은 편이나, 친척인 디스트로에 비해 육지로 올라오는 일이 빈번하여 인간과의 충돌이 꽤 잦은 편이며, 몬스터 아포칼립스의 시작을 알린 것도 이 괴수종이 관련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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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체명 : AG-1-Atlas
  • 제조일 : 1963년 10월 20일
  • 제조국 : 미국
  • 현 상태 : 퇴역
  • 높이 : 50m
  • 무게 : 약 8000t
  • 장비 : 900mm 워싱턴 포, M63 발칸포, 플라이아데스 공대공 미사일, 프로토타입 플라즈마 캐논
  • 동력원 : 구형 핵분열 발전 코어

 

1. 소개

최초로 제작된 기간테스이자 모든 기간테스들의 아버지 격인 기체. 기간테스의 상징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기체이다.

 

2. 역사

현재는 기간테스의 상징으로서 대괴수 연구 방위국의 로고에도 그 모습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실전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고, 프로토타입으로서 개발된 것이었다. 당초 대괴수 연구 방위국에서는 아틀라스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 뒤, 2호기인 헤라클레스를 실전용으로서 투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헤라클레스가 채 완성되기도 전에 레이사우루스가 뉴욕 항구를 침공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대괴수 연구 방위국에서는 하는 수 없이 레이사우루스 격퇴를 위해 아틀라스를 출격시키기로 한다. 이 전투가 바로 훗날 '뉴욕 항 전투'라고 불리게 될 사건으로, 아틀라스는 프로토타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국에서 예상했던 것을 훨씬 뛰어넘은 대성과를 이룩한다.

 

뉴욕 항 전투에서 성능을 입증해낸 아틀라스는 이후로도 프로토타입이었음에도 실전에 여러 번 투입되었고, 본격적으로 실전용으로 투입된 후계기들이 나온 이후로도 전설적인 전과를 이룩해내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시대의 흐름을 이길 수는 없었는지 아틀라스보다 성능이 좋은 후계기들이 계속해서 생산되면서 아틀라스는 1993년 3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퇴역하게 된다.

 

사실 본래 예정대로였다면 아틀라스는 좀 더 이른 시기에 퇴역할 예정이었는데, 이는 세월이 흐르면서 더 성능이 좋은 후계기가 나온 것도 있지만, 애초에 프로토타입으로서 만들어졌기에 파일럿의 안전성 측면에 있어서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초의 기간테스로서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아틀라스의 상징성 탓에 미 정부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파일럿에게 피폭을 방지하는 방호복을 입혀주는 식으로 땜빵함에 따라 그 퇴역일이 늦춰진 것이다.

 

현재 아틀라스는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지금도 많은 미국인들의 가슴 속에 남아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물 중 하나이다.

 

3. 주요 전적

- 1963년 12월 2일 뉴욕 항 전투에서 30m급 참상종 레이사우루스 격퇴.

 

- 1964년 3월 14일 뉴욕에서 40m급 참상종 송버드 격퇴.

 

- 1977년 7월 14일 시카고에서 32m급 차상종 그라운드드래곤 격퇴.

 

- 1988년 5월 6일 라스베가스에서 46m급 흉폭종 스콜포녹 격퇴.

 

- 1993년 3월 30일 워싱턴 D.C.에서 110m급 최상종 킹 샐러맨더 격퇴를 끝으로 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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