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오브 월드'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21.08.17 젊음의 샘
  2. 2021.08.16 오파츠
  3. 2021.08.16 요호
  4. 2021.07.06 지저세계 아가르타
  5. 2021.07.01 최후의 대대
  6. 2021.06.29 성전 기사단
  7. 2021.05.03 뱀 인류
  8. 2021.05.03 대양의 백성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1. 8. 17. 02:34

1. 개요

국제 오컬트 협회에서 관리 중인 샘. 카리브해의 한 섬에 존재한다.

 

2. 특징

젊음의 샘은 북미 플로리다 부근 작은 섬에 존재하는 작은 샘으로, 정확한 위치는 1급 기밀로 부쳐져 있다. 겉보기엔 평범한 샘이지만, 고농도의 마력이 농축되어 있으며 이 마력이 샘 안의 특수한 미네랄과 융합하여 특이한 효과를 일으키는데 바로 샘의 물을 마신 생명체의 모든 질병들을 치유하고 신체 나이를 최적의 상태(인간의 경우는 20대 초반)로 되돌리는 효능이다. 이 때문에 섬의 생물들은 다른 지역의 동종의 개체들에 비해서 훨씬 평균 수명이 길다.

 

상당히 유익한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샘물의 효능은 샘이 존재하는 섬 안에서 마셔야지만 발휘되며 샘물을 퍼나르더라도 섬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바로 효능이 사라져 버려서 그냥 평범한 물로 변해버린다. 또한 샘 자체도 섬 자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자면 주머니 우주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섬은 그저 샘이 존재하는 주머니 우주로 가는 입구가 존재하는 장소에 불과하다. 그 입구도 불규칙적인 주기로 열었다가 닫혔다가를 반복하기에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 협회 측에서는 샘의 입구가 존재하는 동굴을 평범한 동굴처럼 위장시켜 놓고 감시 중에 있으며, 섬 자체도 철저한 감시 하에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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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컬트 사회에서 마술적인 의미가 부여된 유물들을 통칭하는 용어. 신화 시대의 유물이나 마도구 등이 그 예시로, 이들 중 기독교의 성인과 관련된 오파츠들은 '성유물'이라고 불리며, 그 안에 성인의 축복이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기에 성전 기사단에서는 이것을 하나라도 회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성유물이 아닌 오파츠일지라도 오컬트 사회에선 신화 시대에 대해서 연구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취급받을 뿐더러 하나라도 노출되었다간 일반 대중에게 오컬트 사회가 노출될 수 있기에 오컬트 협회에서는 오파츠를 회수하고 연구하는 것을 주 업무 중 하나로 두고 있다.

 

흔히 대중에 '오파츠'라 알려진 것들은 오컬트 협회 측에서 진짜 오파츠들에 이목이 집중되게 하는 것을 막고자 만들어 놓은 모조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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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여우와의 공통 선조에서 갈라져 나온 종족으로, 극동 지역에서 번성하고 있는 아인종이다.

 

같은 갯과에 속하는 늑대인간과 흡사하게 생겼지만, 좀 더 체구가 작고 호리호리하며 마법적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늑대인간에 비하면 수명이 매우 길어서 평균 수명이 수백 년이 넘으며,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털이 희어지고 꼬리가 하나씩 늘어나고 그 힘도 대폭 증가한다.

 

고기를 선호하는 잡식성에 신체 능력이 비교적 낮은 대신 지성이 높기 때문에 머리를 굴리는 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이 마법사로 활동하며, 각종 마법 중에서도 특히 둔갑술에 능하기 때문에 갖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2. 사회 및 문화
중국과 일본, 한국과 같은 극동 지역이 주 근거지인 종족으로, 천인, 아마츠카미 같은 동양권의 신들을 숭배하는 애니미즘적인 신앙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자연의 정령들과 잘 통하는 면이 있으며, 역사에 이름을 새긴 무당이나 음양사들 중 몇몇은 이 종족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여우누이나 타마모노마에, 달기와 같은 요호들이 그 악명을 떨쳤기에 인간들에게 위협적인 종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대부분은 인간에게 우호적인 편으로 공식적으로는 인간 살해를 금하고 있다. 아인종 중 가장 현대의 생활에 잘 적응한 부류로, 대부분은 둔갑한 채로 인간들 사이에서 섞여 들어가서 살아가고 있다.

 

워낙 지성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나기에 인간 사회에서 잘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으며, 대부분이 기업가나 정치인, 연예인과 같은 상류층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못해도 중상류층은 되는 경우가 많다. 자기들끼리 뭉쳐서 연대하는 성향이 강하기에 한 도시에 거주하는 요호들은 서로 아는 사이일 정도이다.

앞서 말했듯이 둔갑술에 능하기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특히 인간으로 변신하였을 때는 상당히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데다 대부분 사교성이 좋기에 웬만한 사람들은 간단히 매료시킬 수 있는 팜 파탈, 옴 파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모든 요호들은 기본적으로 체내에 '여우구슬'이라는 것을 담아놓는데, 이 여우구슬은 요호들의 기(마력)이 담긴 덩어리의 일종으로, 요호들의 힘의 원천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의 농도가 높아지기에 오래 된 요호들일수록 그 힘이 강한 편이다. 요호들은 여우구슬에 기가 충분히 모이면 성수의 일종인 '선호'로 진화할 수 있다고 믿기에 많은 요호들이 여우구슬의 기를 축적하는 데에 열을 올린다.

3. 거주 지역

극동에 거주하는 종족으로, 본래는 산 속에서 자기들끼리 공동체를 이루어서 숨어 살고 있었으나 인간들이 문명을 이루기 시작하자 그들이 번영할 것을 예감하고 일찍이 인간들 사이에 숨어 들어가서 도시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4. 분파

 (1) 구미호

 요호들의 지도자 격인 이들로, 요호 사회의 장로들이다. 이름 그대로 꼬리가 아홉 달린 요호들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하며 지혜로운 요호들이다. 지도자로서 요호 사회의 각종 문제들을 중재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존재한다.

 

 (2) 선호

 여우구슬에 기가 충분히 모인 요호가 최상급 환상종인 성수로 진화한 모습. 성수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종으로, 약간의 신성도 지니고 있어서 하급신에 비견될 만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선호들은 신앙을 얻으면 진짜로 신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3) 불여우

 요호들 중 규율을 어긴 자들을 칭하는 말. 쉽계 말해서 요호 사회의 범죄자들이다. 인간들에게 흔히 인식되어 있는 '미녀로 둔갑하여 생간을 빼먹거나 주색으로 하여 나라를 망치는 요호'의 이미지는 주로 여기서 나온 것으로, 타마모노마에와 같은 악명높은 요호들이 바로 이 부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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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세계로,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구를 매개체로 존재하는 주머니 우주의 일종이다(섀도 오브 월드의 지구도 우리 지구랑 마찬가지로 텅 비어있지 않고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구 모양의 세계로, 중앙에 있는 '중심 태양'을 중심으로 둥그렇게 말린 껍데기 내부 쪽에 대륙과 바다,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세계이다. 뱀 인류가 현실 지구를 떠나 이주해온 곳으로, 인류가 보유한 기술력으로는 상대도 안 되는 마법과 과학이 결합된 문명을 보유하고 있다.

 

중생대의 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공룡 등의 멸종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남극 등의 세계 여러 장소에 아가르타로 향하는 다차원 포털이 존재하고 있기에 이곳을 통해서 이곳의 생물들이 빠져 나와서 네시 등의 여러 전설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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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제3제국의 패잔병을 주축으로 한 추축국의 잔당 세력이 결성한 비밀결사. 제3차 세계대전 및 파시즘의 부활을 목적으로 그림자 속에서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세력이다.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수많은 나치 전범들은 공소시효 없이 영원히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당연히 나치 전범들은 순순히 잡혀 줄 마음은 없었기에 연합군의 추적을 피해 신분을 세탁하고 각국으로 도주했는데 주로 친 추축국 국가가 많았던 남미가 주 도피처가 되었다. 이 중에서도 아르헨티나는 19세기 중반부터 독일인 이민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부유한데다 넓은 땅에 비해 인구수가 많지 않고 미개발지도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나치 인사들이 숨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나치 전범들 외에도 이탈리아 왕국, 헝가리 왕국의 파시스트들과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 비시 프랑스 인사 같은 매국 부역자들도 남미로 많이 도피하였으며, 일본군 잔당들도 일본계 후손이 많은 브라질로 도주하였다. 이렇게 남미로 도주한 추축국 잔당들은 자기들끼리 비밀 네트워크를 형성하였고, 이들 중 나치 독일 잔당들이 주축이 되어서 추축국 잔당들의 비밀결사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들은 히틀러가 언급한 최후의 대대에서 따와서 스스로를 최후의 대대라고 불렀다.

 

이들은 주 활동처인 남미 내에서 정재계, 군사, 문화 등에 숨어 들어가서 서서히 잠식해 나갔고, 중동, 동남아 등에 위치한 추축국 잔당 조직들을 흡수함에 따라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서 각국에 자신들의 협력자들을 많이도 심어 놨으며, 자신들의 최종 목적을 위해서는 마신 컬트와 손 잡는 것도 불사하지 않기에 성전 기사단과 오컬트 협회에서도 요주의 조직으로 바라보고 있다.

 

3. 주요 구성원
 (1) 독일 국방군, 슈츠슈타펠, 게슈타포 등 나치 독일 전범

 (2) 이탈리아 왕국군 잔당

 (3) 일본 제국군 패잔병

 (4) 크로아티아 우스타샤 전범

 (5) 비시 프랑스, 만주국 등 매국 부역자

 (6) 헝가리 왕국군 패잔병

 (7) 그 외 추축국 소속 잔당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추축국의 잔당들이 모여서 형성된 비밀결사기에 그 기원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주축이 된 것은 나치 독일 잔당, 그 중에서도 SS 패잔병 세력이다.

현재는 아무래도 시간이 흘렀으니 만큼 진짜 추축국 소속이었던 인원들은 고령화로 인해서 별로 남아 있지 않고, 현지에서 차출한 인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로 네오 나치와 같은 친 파시스트 성향 인원들을 채용해 오거나 노숙자나 고아 등 아무도 찾지 않는 이들을 데려다가 세뇌시키는 방식으로 인원을 충당한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도 한계가 있는 것인지 나치 독일 시절엔 탄압했던 뱀파이어나 늑대인간과 같은 아인종들도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정복을 위해서 오컬트에도 손을 대고 있기에 툴레 협회 잔당과 같은 이들도 흘러 들어왔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악마 소환과 같은 위험한 의식도 시행하는 모양이다. 다만, 오컬트 세력은 최후의 대대 내에서 허무맹랑한 것에 심취한 미치광이들 취급 받으며, 초과학 세력이 더 우세하다.

 

4. 계급 체계

전체적으로 군사 조직에 가까운 성격을 띄고 있어서 계급 체계도 군대식인데, 주축이 된 것이 나치 독일 잔당이었기에 계급 체계도 나치 독일의 그것을 따르며, 해군을 크릭스마리네, 공군을 루프트바페라 부르는 등 독일 국방군과 유사한 형식을 취한다. 슈츠슈타펠은 최후의 대대 최고 수뇌부의 직속 호위대이자 최정예부대로서 재편성되었으며, 독립된 계급 체계를 취한다.

 

납치해온 고아들은 '히틀러 유겐트'라는 양성기관에 소속되어 철저한 세뇌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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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교황청이 운용하고 있는 자체 무력 집단이자 이단심문기관으로, 스위스 근위대와는 달리 민간에는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비공식 단체이다.

 

2. 역사

역사상에 존재했던 성전 기사단의 후계 격인 조직으로, 자크 드 몰레 이후 기사단은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지만 프랑스 바깥에선 별다른 탄압은 없었기에 살아남은 이들은 이름을 바꾸고 잠적하거나 다른 기사단으로 들어가기도 했는데, 몇몇은 당시 사면령을 내렸었던 교황청과 비밀리에 접촉했는데 교황청은 당시 그림자에 존재하는 악마, 아인종 등과 싸우기 위한 무력 조직을 설립하고자 하였고 그때에 마침 성전 기사단의 생존자들이 접촉해 왔고, 두 세력 간의 이해가 맞물림에 따라 성전 기사단은 교황청 직속 기사단으로서 비공식적으로 부활하게 된다.

 

부활 이후 성전 기사단은 교황청의 명에 따라 이단들과의 그림자 전쟁에서 전면전에 나섰으며, 특히나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 악마 등의 배척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마법 자체를 배척한 것은 아니기에 신성 마법과 같이 필요하다면 성전 기사단 측에서도 마법을 사용하기도 하였고, 아인종 중 가톨릭으로 개종한 이들은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비오 9세 대에 이르러서 오컬트 협회에 교황청이 가입함에 따라 이단에서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은 공식적으로 배제되었다.

 

3. 임무

성전 기사단의 임무는 교황청의 명에 따라 규정된 '이단'들을 색출하고 배척, 척결하는 것으로, 이 이단에 해당되는 것은 마신 컬트들을 비롯한 악마 숭배자들과 반가톨릭 집단, 마법사를 비롯한 오컬트 세력, 아인종과 악마들이다. 이 중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은 오컬트 협회에 가입함에 따라 공식적으로는 이단에서 제외되었으나, 이전과 달리 굳이 교황청에 반하지 않는 한 먼저 건드리려고 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

 

이들 중 가장 배척하는 건 악마와 마신 컬트들로, 아인종과 오컬트 세력 등도 협회에 가입하기 전에도 가톨릭으로 개종한 아인종은 배척하긴 커녕 적극적으로 보호하거나 마신 컬트 등과의 전투 시에 일시적으로 오컬트 조직과 손을 잡는 등의 융통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들에 대해서만큼은 한 치의 용납도 없다. 이들을 때려잡기 위해서라면 지금은 많이 완화됐다고는 해도 강경한 반가톨릭 성향을 보여서 지금도 떨떠름한 관계를 유지 중인 장미십자회와도 손을 잡을 정도이다.

그 밖에도 협회 가입 이전까진 배척하고 있던 마법도 신성 마법과 같은 일부 예외에 한해선 허용하고 있었고, 협회에 가입한 지금은 성전(聖戰)을 위해 필요한 일이란 명목으로 마법을 쓰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배척하던 시절에도 이단에 대체하려면 이단에 대해서 알아야 했기에 마법에 대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행해서 마법에 대해서도 상당히 해박하다.

그 밖에도 성유물 회수 및 보존, 성지 수호, 그림자로부터의 위협에서 교황청을 수호하는 임무, 신자 보호 등의 임무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가톨릭 휘하 세력이라 가톨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기에 세계 곳곳에 뿌리내려 있으며, 정재계와 연결되어 있어 오컬트 관련 사건, 특히 반가톨릭적인 것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정보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SNS와 인터넷 등지에 올라오는 각종 동영상이나 도시전설 등을 집중적으로 시찰하고 있다.

 

4. 조직 구조

재결성 초기만 해도 전형적인 기사단의 형태를 띈 무력집단이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단순 무력 집단에서 그 임무에 따라 여러 부서로 나뉜 하나의 기관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총 13개의 부서로 나뉘어져 있다.

 

제1기사단 베드로

이단과의 전투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 제13기사단과는 달리 본격적인 인해전술을 사용한 전면전을 하는 하나의 군대로서의 기능을 하는 부서이다. 이단과의 전쟁에서의 최전선 외에도 성지 수호와 같은 임무도 맡고 있다.

 

제2기사단 안드레아스

성전 기사단의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 기사단의 전체 재정을 담당하며, 각 부서에 돈을 분배하는 것을 주 업무로 삼는다.

 

제3기사단 대 야고보

이단에 대해서 연구하는 부서. 공식적으로는 이단에서 제외된 아인종이나 마법에 대한 것도 연구하고 있으며, 기사단 내 마법사들은 전투에 나서는 제1기사단 소속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 야고보 소속이다.

 

제4기사단 요한

이단에 대한 정보 수집을 목표로 하는 부서로, 그 외에도 성전 기사단의 활동 등에 대한 것을 민간에 퍼져 나가지 않게 막는 정보 통제 임무도 담당하고 있다.

 

제5기사단 필리포스

교황청에서 기사단으로 파견된 신학자들이 소속된 부서. 신학 연구 외에도 성전 기사단원들의 신학 교육을 이 부서가 전담하고 있다.

 

제6기사단 바르톨로메오

교황청 수호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 대외적인 부분은 스위스 근위대가 맡고 있지만, 그림자로부터의 위혐에서는 이들이 담당하고 있다.

 

제7기사단 토마스

기사단 내 인원들을 관리하는 인사관리부서. 

 

제8기사단 마태오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성유물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부서. 성해포를 비롯한 많은 성유물들을 회수하였으며, 이들 중 중요도가 높은 성유물들은 교황청의 비밀창고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키는 인원들은 마태오 기사단의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9기사단 소 야고보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 시대가 변하면서 과학 기술이 발전되었고, 이단들도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기에 이들에게 대처하기 위해선 신기술 개발은 당연히 필수적이었기에 이들의 중요도는 상당히 높다.

 

제10기사단 타대오

성전 기사단 내 기록물을 관리하는 부서로, 성전 기사단 관련 기록물들은 전부 바티칸 비밀문서고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를 열람할 수 있는 이는 교황과 성전 기사단장, 그리고 타대오 기사단원들로, 이들 이외의 인원들이 기록물을 열람하려면 반드시 타대오 기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제11기사단 시몬

야훼와 관련된 오컬트적 사건, 통칭 '기적'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부서.

 

제12기사단 마티아스

언데드 대처를 위해서 창설된 부서. 언데드 및 유령들을 명계로 보내기 위해서 성불 및 퇴치,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도 언데드들을 자주 상대하다 보니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언데드 전문가들이다.

 

번외 - 제13기사단 이스카리옷

민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성전 기사단 내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받는 부서(물론 취급이 그렇다는 것이지 기사단원들은 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당연히 알고 있다.)로, 임무는 교황청에 해가 되는 인물이나 단체, 이단들을 사냥하고 암살하는 것이다. 임무가 워낙 더러운 일들이다 보니 공식적으로는 없는 취급을 하게 되었지만, 이런 것과는 별개로 성전 기사단이 소유한 최정예 부서로, 하나하나가 강력한 초인들이다.

 

성전 기사단은 신앙심이 깊은 이들만이 입단할 수 있는데, 이들은 그중에서도 신앙심이 신실하다 못해 광적이기까지 한 광신도들이라 교황청에 간도 쓸개도 다 내 줄 정도의 강렬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5. 계급 체계
기사단장

성전 기사단의 총지휘관. 기사단 내 전체적인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원수

성전기사단의 각 부서의 장들.

 

지역 사령관

각 국에 존재하는 성전 기사단 지부를 담당한다.

 

성주

지역 사령관 아래에서 휘하의 기수들을 지휘.

 

기수

휘하 기사들을 지휘하는 계급.


기사

일반적인 성전 기사단의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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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뱀 인류는 고대 지구를 지배했던 파충류 종족으로, 뱀과의 공통 선조에서 진화한 종족이다. 다리는 퇴화되어서 존재하지 않고 팔만이 존재하며, 블랙 맘바보다 치명적인 맹독을 지니고 있다.

 

수명은 약 800년 정도 된다.

 

2. 서식 지역

과거엔 지상에 거주했었으나, 인류가 번성하면서 아가르타로 내몰리게 되었다.

 

3. 역사

중생대 말기의 지구에서 번성했던 파충류 종족으로, 고대의 뱀 신 이그를 숭배하던 종족이었다. 이들은 태양을 이그와 동일시하여 건물을 높게 더 높게 지었다.

 

그러던 중 운석이 충돌하여 뱀 인류들의 문명의 상당수가 소실되고, 뱀 인류는 주머니 우주의 일종인 지저세계 아가르타로 피난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그들이 다시 지구로 돌아왔을 땐 마신 컬트들이 선사 인류를 지배하고 있었다.

 

마신들을 몰아내기 위해 뱀 인류는 그들이 숭배하는 이그를 소환하는 의식을 벌이기로 하고, 이를 계기로 천계와 섀도 오브 월드가 연결되어 천계의 신들이 섀도 오브 월드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들은 제 1 신화 시대에 인류와 함께 공존했었으나, 제 1 신화 시대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인류가 이들에 대해서 잊어버리게 되었고, 때문에 제 2 신화 시대엔 이들을 망각한 인류가 뱀 인류를 보고 악마의 사자라고 부르며 이들을 적대하기 시작했고, 결국 뱀 인류는 다시 아가르타로 내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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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적 특징 및 생태, 능력

대양의 백성은 심해의 깊숙한 곳에 살아가는 고대의 심해 종족들로, 각종 해양생물에서 진화한 종족군이다. 해양생물에서 육상생물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에 있으며, 인간처럼 팔다리가 달려있고 수중이 아닌 뭍에서도 호흡할 수 있다. 단 아직은 신체가 수중생활에 더 적합해서 거의 물 속에서만 생활하며, 꼬리 등도 아직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다.

 

또한 텔레파시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이 텔레파시와 주술을 이용해서 바다생물들을 조종하고 가축으로 사육한다.

 

2. 사회 및 문화

바다의 여신 테티스를 숭배하는 종족으로, 테티스를 위대한 어머니이자, 바다 그 자체로 여긴다. 대양의 백성들은 각각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종족들이지만, 스스로가 테티스의 자식들이라는 유대감으로 끈끈하게 묶여있기 때문에 놀랄 정도로 종족 간의 갈등이 없다. 또한 육지 출신의 이종족이더라도 서약만 거치면 자신들의 동료로 인정해준다.

 

이들은 물 속 깊은 곳에 도시를 짓고 살아가며, 과학과 마법이 결합한 우월한 문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해저 도시는 아주 거대하고 전 세계의 대양의 심해 속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으며,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흠집 내는 것도 힘들 만큼 튼튼하다.

 

이들의 마법은 인간들이 쓰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고대의 주술을 사용한다. 테테스의 가호에서 유래된 이 고대 주술은 지상의 생명들에겐 굉장히 치명적이며 이 주술을 이용해서 심해의 바다괴수들을 조종할 수 있다.

 

3. 거주 지역

전 세계의 대양 깊숙한 곳에 서식한다.

 

4. 구성 종족

 (1) 강철비늘 일족

 상어에서부터 진화한 종족. 상당히 날렵한 신체를 지니고 있고, 인간과 매우 흡사한 체형을 지니고 있으나, 꼬리가 아직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다. 시력이 나빠서 후각으로 사물을 구분하며, 순린으로 뒤덮인 피부는 닿기만 해도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성격은 포악한 육식성이다.

 

 (2) 심해촉수 일족

 혐오스러운 두족류 종족. 지능이 높고 교활하며 종족 대부분이 뛰어난 주술사들이다. 일부 개체는 고래를 조여 죽일 수 있을 만큼 거대하게 자라난다.

 

 (3) 쌍집게 일족

 이족보행 갑각류 종족. 머리보다는 힘을 중시하는 종족으로, 심해 깊숙한 곳 해저 화산 근처에서 살아가는 대장장이들이다. 단단한 갑각은 기관총으로도 뚫을 수 없다.

 

 (4) 발광머리 일족

 아귀의 가까운 친척들. 마찬가지로 눈이 매우 나쁘며, 머리에는 발광체가 달린 촉수가 붙어 있다. 몸이 매우 느리고 식욕이 왕성해서 입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먹어 치운다.

 

 (5) 바다뱀 일족

 곰치에서 기원한 종족. 곰치처럼 몸이 길고 다리는 없지만 대신 팔이 달려 있다. 구멍 속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6) 바위껍데기 일족

 지성을 지닌 심해 달팽이 종족. 몸이 매우 느리고 신체능력이 매우 허약하지만, 심해촉수 일족과 같은 뛰어난 주술사들이다.

 

5. 역사

대양의 백성들은 대륙이 이동하는 것을 지켜봐 왔을 만큼 매우 오래 된 종족으로, 과학과 마법이 결합한 선진 문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신화 시대 초기에 지상을 정복하기 위해서 초고대의 해안 도시들을 침략하기 시작하였다. 초고대문명은 이들을 격퇴하는 데에 성공했고, 이들은 심해 깊숙한 곳으로 다시 쫓겨난다.

 

이후 초고대문명이 멸망하자 다시 지상을 노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가 계산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기 때문에 이들은 무력을 사용하기보단 천천히 인류 문명을 잠식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결심한다.

 

이들은 해안가의 인간들과 접촉하여 이들을 바다의 보물들로 꾀어내서 서서히 잠식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며, 세계 곳곳에 이들의 지상 멀티가 된 어촌들이 꽤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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