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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2.05 플랫랜드
  2. 2022.02.05 맨 인 블랙
  3. 2022.02.05 슈퍼 솔저
  4. 2022.02.05 오토트론
  5. 2022.02.05 제51구역
  6. 2022.02.05 빅터 프랑켄슈타인
  7. 2022.02.05 레드 소셜리즘
  8. 2022.01.28 반투(종족군)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5:00

차원이 2개 밖에 없는 다중우주로, 대부분의 관측된 다중우주들은 차원이 3개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우주다. 최근에 차원연합에 의해 그 존재가 관측되었다. 이곳은 갓 발견된 세계이기 때문에 정령계나 마계, 명계 같은 상위 차원들 이상으로 미지의 세계이다. 일단 이곳에도 평행우주의 개념은 존재하며, 이곳에서 죽은 영혼 또한 명계로 이동되고 있음을 관측할 수 있었다.

 

2차원 우주는 그 이름 그대로 모든 게 평면적인 선과 면 밖에 없는 우주이기에 생물을 비롯한 이곳의 모든 사물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그림자나 그림, 애니메이션 등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2차원 우주의 '행성'들은 구의 형태가 아닌 평면에 그려진 거대한 원과 같은 형태로 놓여있고, 그 위에서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기어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행성 위가 아닌 '우주공간'에서도 생물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나, 행성 위를 기어다니는 것이 살아가기에는 훨씬 적합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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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53

 

이글 합중국이나 아이리스 공화국 등 서방 국가들에서 목격되는 정체불명의 요원들을 칭하는 말. UFO 및 외계인 목격자들을 그들을 취조하거나 위협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중절모와 검은 정장으로 구성된 패션 때문에 '맨 인 블랙'이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외계인의 존재 자체는 민간에도 알려져 있긴 하나, 자세한 정보는 기밀로 분류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외계인에 대한 정보는 필요 이상으로 민간으로 유출시키는 것을 방지하려고 드는 것이다.

 

이들은 CIA 내부의 비밀부서인 '외계인 정보관리부서'에 소속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론 합중국 내에서 활동하나 서구권 국가들 전반에 걸쳐서 활동하며 외계인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이들은 보안 유지를 위해 봐서는 안 되는 광경을 본 사람들을 일일히 추적하여 찾아다니며 회유 내지는 협박을 하며 때로는 금전적 보상 등으로 회유하여 무마시키기도 한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51

말 그대로 강화 시술을 받은 강화병들을 일컫는 말이다. 합중국과 연방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그 시초는 2차 대전쟁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볼프 제국에서는 군인들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비록 패전으로 인해서 연구는 완성되지 못한 채 종료되었지만,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후 페이퍼클립 작전을 통해 합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로 볼프 제국의 과학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슈퍼 솔저 기술도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된다.

 

초기엔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하였으나, 해당 방식은 부작용이 너무 심해 현재는 폐기되었고 주로 기계 장비를 몸에 이식하여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시술을 사용한다. 슈퍼 솔저 시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매우 섬세하기 때문에 군 내에서 자원한 인원들 중에서 엄선해서 뽑은 인원들만 시술을 받으며, 여러 국가들에서 이러한 슈퍼 솔저들로만 구성된 특수부대가 여럿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슈퍼 솔저 특수부대들은 험지를 안방처럼 넘나 들며 맹수처럼 적 병사들을 사냥하고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며 시술비용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허나 군인들을 이런 식으로 개조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과연 옳은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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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론  (0) 2022.02.05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50

브뢰넨 공업의 오토트론.

월드 오브 컨플릭트 세계의 인공지능 로봇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 브뢰넨 공업의 첫 상용화 인공지능 로봇인 '오토트론'이 그 시초로, 고유명사가 일반명사화한 케이스이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쓰이던 오토마톤의 후계라고 할 수 있으며, 오토마톤보다 훨씬 발달된 인공지능과 진보된 기능, 무엇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덕분에 오토마톤 이상으로 급속도로 민간 사회에 보급되었다. 다만 오토마톤과는 달리 자아는 옅은 편이다.

 

이들은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 여러 직종에 빠르게 자리잡았으나, 그 과정에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등의 사회적 갈등도 존재하여 오토트론 보급을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도 꽤나 높으며, 이 때문인지 공산권 국가들에서는 오토트론의 용도를 상당히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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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솔저  (0) 2022.02.05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47

 

제51구역은 이글 합중국 네바다 주에 존재하는 1급 비밀기지로, 정식 명칭은 '그룸 호수 공군기지'다. 웬만한 도시보다도 거대한 규모의 비밀 연구소이지만, 시설의 대부분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촬영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 정체는 화성의 커네리족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외계의 과학 기술을 연구하는 기지로, 로스웰에 추락한 커네리족의 정찰선을 합중국 정부 측에서 회수하고 수리해준 것을 계기로 합중국과 커네리족 간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지구의 기술력 발전 속도가 커네리족의 예상을 넘어서게 되자, 무력으로 충돌하였다간 자신들이 입을 피해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라 여긴 커네리족은 노선을 바꾸어 지구를 자신들에게 종속되게 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되었고, 그 일환 중 하나가 바로 제51구역인 것이다. 자신들의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전달하면서 지구의 자원을 빼앗고 지구의 기술발전을 화성의 통제 하에 두는 것이 그 목적인 것이다.

 

지구상에는 이미 이와 같은 시설들이 합중국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점차적으로 지구를 조금씩 자신들의 영향 하에 두고 있다. 물론 지구의 정부들 또한 이 사실을 완전히 모르지는 않고 있으며, 그들은 그들대로 화성인들로부터 최대한 선진기술을 뽑아내서 화성인들에게 대항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45

프랑켄슈타인의 첫번째 창조물인 '인조인간 1호'

  • 이름 : 빅터 프랑켄슈타인
  • 별명 : 닥터 프랑켄슈타인
  • 생년월일 : 1878년 8월 18일
  • 출신 평행우주 / 국적 : 스팀 월드 / 슈바이츠 공화국
  • 신장 : 188cm
  • 성별 : 남성
  • 소속 : 제네바 대학교, 프랑켄슈타인 가문, 그림자 연맹
  • 종족 : 인간
  • 직업 : 생물학 전공 대학생

 

1. 소개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그림자 연맹의 핵심 간부들 중 하나로, 인조인간 제조 기술의 창시자이자 권위자 중 하나이다. 스스로를 닥터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칭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박사 학위를 받은 적은 없기에 진짜 박사는 아니다. 그러나 그의 재능은 학계에서도 한때나마 인정 받았을 정도로 뛰어나다.

 

슈바이츠 공화국의 귀족 가문인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장자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소년이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생명의 비밀을 탐구하는 것에 깊이 몰두하고 있었고, 대학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이에 대해서 탐구하게 되었고, 이윽고 죽은 육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이에 그는 한 가지 목표를 세우는데, 바로 자신의 손으로 새롭고 아름다운 신인류를 창조해내는 것이었다. 저급하고 멍청한 호문쿨루스와는 다른 진정한 의미의 신인류, 진정한 신의 위업을 달성하리라. 그렇게 생각한 프랑켄슈타인은 즉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는 무덤가에서 시체들을 도굴하여 시체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짜깁기하여 자신의 비밀 실험실에서 신인류의 육체를 만들어나갔다.

 

그렇게 완성된 신인류는 박사의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눈을 뜨게 되었으니, 이가 바로 '인조인간 1호'이다. 인조인간 1호는 프랑켄슈타인을 가르친 교수의 뇌를 이식받아 천재적인 지성과 인간 이상의 압도적인 육체를 지니고 있었지만, 생김새가 흉물스럽단 이유로 창조주에게 실패작 취급을 받았고 이에 절망한 1호는 실험실을 때려부순 뒤 탈주해버렸다.

 

이 과정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비밀실험이 만 천하에 드러나 유로파 대륙 전역을 경악에 빠뜨렸고, 박사는 죽은 자들의 시체를 모독하는 반인륜적인 실험을 했다는 맹비난을 받으며 대학에서도 퇴학당하고 가문에서도 호적에서 파이는 등 사회적 매장을 당하게 된다. 이후 절망한 프랑켄슈타인은 뒷골목 같은 것을 전전하다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그가 세상을 비관한 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뒷골목에서 비참하게 굶어죽었다, 시체를 도굴당한 유족들의 손에 암살당했다는 둥 온갖 소문들을 떠들어댔는데, 그 모든 소문의 공통점은 어쨌든 그가 죽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었다. 사실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모리어티 교수에게 스카웃받고 그림자 연맹의 간부로서 가입했던 것이었다. 모리어티 교수는 프랑켄슈타인에게 실험을 계속하게 만들어줄테니 연맹을 위해서 인조인간 병사들을 만들어달라고 권유해왔고, 프랑켄슈타인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는 그림자 연맹의 지원을 받고 무연고자들의 시신이나 죽어가는 중환자들을 개조해서 인조인간 병사들을 양산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고 있으며, 언젠가 만들어낼 궁극의 신인류, 구인류를 대체할 진정한 존재를 만들어낼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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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모리어티  (0) 2021.03.30
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2. 5. 04:36

 

  • 번호 : 22198181번 우주
  • 현재 년도 : 2020년
  • 위험도 : B등급
  • 문명 레벨 : 테크노

 

1. 소개

공산주의가 냉전에서 승리하고 세계를 지배하게 된 평행우주. 소련이 미국을 제치고 초강대국으로서 군림하고 있는 세계이다.

 

우리 우주와의 역사적 분기점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발발 여부이다. 이 평행우주에선 아프가니스탄에서 쿠데타가 발발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또한 발발하지 않았다. 그에 따라 소련은 건재하여 미국과의 냉전에서 승리하여 유일한 초강대국인 우주이다.

 

이 때문에 세계의 주류 질서는 공산주의 내지는 사회주의가 차지하고 있으며, 모스크바는 국제 정치와 외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계획경제에 따른 경제 정책을 통해서 모든 상품을 중앙에서 정한 계획에 따라 생산하며, 대중문화 등도 중앙의 검열을 받고 제작되어진다.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부의 분배가 이루어져 전반적인 삶의 질 자체는 높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정작 수요를 충족시켜 줄 소비재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에 그 구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편이 많다.

 

소련을 필두로 과학기술에 투자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항공우주기술은 비약적으로 발달하여 달은 이미 식민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태양계 개척의 전초기지 및 핵융합 연료 채굴장으로 변한 지 오래이며, 금성과 화성의 테라포밍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건축기술이 매우 발달되어 스탈린 시절에 완공되지 못한 소비에트 궁전을 완공하여 세계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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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드마우스의 놀이터 2022. 1. 28. 06:05

Bubalostultus

 

소과 영양아과 반투속에 속하는 수인의 통칭.

 

1. 분두(Bubalostultus melampus)

반투족의 일원으로 임팔라와 가까운 생태를 지닌 수인족이다. 키는 150cm 정도 되며, 하루에 1번만 물을 마셔도 살 수 있다. 

초원에 거주하는 초식성 종족으로, 매우 큰 각도로 휘어진 뿔을 달고 있다. 육상 수인 중 가장 멀리 뛰는 종족이며 두 번째로 빠른 종족이기도 하다.

 1.2. 분파
  (1) 북분두족
  북분두족은 '음분두' 또는 '암분두'라고도 불리며, 음동고 왕국을 건설한 종족이다. 이들은 암골라에서 두번째로 인구수가 많으며, 이들의 통치자의 칭호를 딴 것이 암골라의 어원이다.

 이들이 파르투갈과 처음으로 접촉했을 당시 이들은 콩가 왕국하고만 무역하고 있었고, 독점권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관계를 타파하고자 전쟁이 일으켰다. 이후 은동고는 독립하여서 파르투갈의 식민지배에 저항하였고, 남분두족의 마탐바 왕국과 동맹을 맺고 파르투갈에 대항했으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

  (2) 남분두족
  '오빔분두'라고 불리는 남분두족은 마탐바 왕국을 세운 분파로, 암골라 중심부의 고원과 고원의 서쪽 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암골라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종족이다.

 

2. 코사(Bubalostultus marsupialis)

코사족은 반투계에 속하는 수인족으로, 스프링복처럼 생긴 반투족이다. 키는 약 160cm 정도이며, 남녀 모두가 굽은 뿔을 지니고 있다. 수명은 약 70년 정도 되며, 한 번에 약 1~2명의 아이를 낳는다.

털색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옆구리에 검은 줄무늬가 앞뒤로 이어지며, 배는 흰색이다. 건조한 지방에서 적응하여 진화하였기 때문에 물이나 먹을 것을 오랜 기간 동안 먹지 않고도 생존이 가능하며 영양 수인 중에서도 각력이 뛰어난 편에 속하기에 자기 키의 몇 배나 높은 높이로까지 뛸 수 있다.

 2.1. 사회 및 문화
 남아키프라의 주류 종족 중 하나로, 코이산족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줄루족 수준으로 용맹스러운 종족이라 한때 코사 왕국이라는 왕국을 건설했을 정도로 강성했었던 종족이다. 종족명인 코사는 전설 속의 왕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일부다처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가족제도를 지니고 있다. 초식성 종족이지만, 목축업을 주 산업으로 삼으면서 소를 기르는데, 식용이 아니라 종교의식의 제물용이다. 이 소들은 코사족에겐 상당히 중요해서 소의 수가 코사족에겐 부의 척도로 통할 정도다.

 코사족은 바카, 봄바나, 음펭구, 음폰도, 음폰도미세, 세시베 그리고 템부라는 소부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코사어라는 고유의 언어를 사용한다. 코사어는 흡착 소리가 뚜렷하고 음의 높낮이로 뜻이 달라지고, 또한 협착음(혀차는 소리,클릭음)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2. 역사
 코사족이 언제부터 오늘날의 남아키프라에 정착했는지는 불확실하나, 1600년대에 오라녜 개척단이 남아키프라에 도착했을 때에는 남동아키프라 일대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3차례에 걸쳐서 오라녜 왕국과 대립했으나, 결과적으로는 패배하였고 이후에 있었던 브리튼 제국과의 전쟁에서도 패배하고, 최후에는 줄루 왕국이 결정타를 치면서 처참하게 몰락하고 만다.

 2.3. 거주 지역
 남아키프라의 건조 지대에 주로 거주한다.

 

3. 쇼나(Bubalostultus strepsiceros)

반투족의 일원에 속하는 쿠두형 종족으로, 키가 약 2m에 달하는 대형 수인족이다. 여성은 뿔이 없는 반면 남성은 1m가 넘는 긴 뿔이 있다. 몸빛깔은 나이와 성에 따라서 다르기에 이에 따라서 서로의 나이를 구분한다. 임신기간은 7~8개월로, 1번에 1명을 낳는다.

 3.1. 사회 및 문화
 쇼나족은 제주루족, 카랑가족, 마니이카족, 통가코레코레족, 은다우족이라는 5개의 부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초식성 종족이기에 주로 농경으로 자급자족하면서 생활한다. 주요 농작물로는 기장, 수수, 옥수수가 있으며, 그 밖에도 쌀, 콩, 땅콩, 고구마도 재배한다. 그 밖에도 각 가정마다 소를 최소 한 마리 이상은 기르는데, 소는 식용이 아니라 우유 생산이나 노동력을 얻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용도는 신부값이다.

 쇼나족의 마을에는 진흙과 나뭇가지로 만든 오두막, 곡식 창고, 공동 외양간이 한데 모여 있으며, 한 마을은 서로 혈연관계가 있는 하나 이상의 가족집단이다. 외혼제를 따르는 씨족과 지역 특유의 모계 중심이 특징이며, 세습지도자가 마을을 다스린다. 마을 구성원은 우두머리 여성과 어린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 2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뛰어난 제철기술과 도기제조술, 훌륭한 음악성으로 유명하며, 고유의 종교가 존재한다. '음와리'라는 아프리카 신을 창조신으로서 숭배하며, 그 밖에도 건강을 지켜주고 비를 내려주며 하는 일이 잘 되도록 해주는 조상신이나 부족신들을 숭배한다.

 3.2. 거주 지역
 남아키프라 로디지아의 동부 지역에 주로 거주한다.

 

4. 팡(Bubalostultus spekii)

늪영양을 연상케하는 수인족으로, 반투족의 한 일파다. 키는 170cm 정도이며, 남성에게는 하프 모양의 뿔이 달려 있다. 발굽은 길고 너비가 넓어서 늪지대를 걸어다니기에 알맞고, 거친 느낌의 갈색 털가죽으로 뒤덮여 있다. 눈과 눈 사이에 초승달 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는데, 이걸 통해 서로를 구분할 수 있다.

늪지, 갈대밭, 습지 등에 거주하며, 황혼 무렵에 은신처에서 나와 늪지대의 풀을 뜯어먹는다. 수영실력이 뛰어나기에 위험이 닥치면 물 속으로 들어가서 수면 위에 코만 내놓고 피한다.

 4.1. 사회 및 문화
 팡족은 늪지대에서 쌀 등을 재배하던 농부였으나, 아이리스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카카오나무를 재배하는 농부가 되었다. '비에레'라는 토속신앙을 지니고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십자교로 개종하였다.

 이들은 16세기부터 최근까지 노예무역으로 많은 수가 팔려 갔는데, 특히 이들이 큰 피해를 입은 이유는 이들의 전통문화 때문이었다. 팡족은 조상에 대한 종교적 경외심을 표하기 위해서 조상들의 유골을 마을의 나무상자 속에 보관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처음 본 선교사나 노예상들이 이들을 식인종이라고 오해하였다. 수많은 팡족의 우상과 마을들이 불태워졌고, 노예상들은 이를 근거로 이들을 노예화하는 것을 정당화하였다.

 4.2. 거주 지역
 아키프라의 늪지대에서 숱하게 찾아볼 수 있는 종족이다.

 

5. 헤레로(Bubalostultus gazella)

오릭스처럼 진화한 반투족으로, 반투족의 일원이지만 나미브 사막으로 이주해 왔을 때 나마족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그 정체성은 반투족보다는 나마족에 더 가깝다. 슈탈 제국의 학살로 많은 헤레로족들이 목숨을 잃었다.

 

6. 소토(Bubalostultus oryx)

남아키프라에 거주하는 일런드형 수인족으로, 생물학적으로는 반투에 속한다. 키가 평균적으로 2m가 느끼며, 노란빛이나 갈색의 빛으로 온 몸이 뒤덮여있다. 몸에 흰 줄무늬가 있는데, 부족에 따라서 줄무늬가 다르기에 이걸로 출신지를 구분한다.

장시간 물을 마시지 않아도 잘 견딜 수 있으며, 길이가 80∼120cm나 되는 뿔이 달려 있는데, 남녀 공통이다(암컷의 뿔은 가늘고 작다.).  

 6.1. 사회 및 문화
 정치적으로는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국가 원수는 국왕이다. 상원은 22명의 대추장과 국왕이 임명하는 11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원은 5년마다 선출되는 지역대표 80명과 비례대표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예품에 일가견이 있으며, 전통악기로는 레트시바가 있다. 아키프라에선 매우 이례적으로 기병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종족으로, 유로파에서 데려온 말들을 길들여서 적극적으로 애용하고 있다.

 6.2. 거주 지역
 남아키프라의 레소토 왕국에 거주하고 있다.

 

7. 반투(Bubalostultus primitivus)

모든 반투족의 기원이 된 고대 수인족이자 모든 영양계 수인들의 선조 격인 종족이다. 오래 전에 멸종되었기에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진 않으나, 이들은 농경과 유목을 겸업하였으며 현존하는 후손들보다 훨씬 덩치가 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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